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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 > 안암 > 컬럼 > 나는 독서왕(2세 환영!!!) |
ㆍ작성자 |
Jesu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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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
2021-08-06 (금) 1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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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1 ㆍ조회: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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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58.xxx.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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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을 읽고(플라톤 지음)
(플라톤/황문수 옮김/문예출판사)
우리말로 ‘향연’이라고 번역된 이 작품의 원제는 Symposion인데(영어로는 Symposium) 이는 그리스어로 ‘잔치’라는 뜻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비극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비극시인 아가톤이 자신의 집에서 잔치를 열고 소크라테스를 포함한 몇 명의 사람들을 초청한다.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이러한 잔치자리에서 의사 에릭시마코스는 한 명씩 돌아가며 사랑의 신 ‘에로스’를 찬미하는 연설을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들 이를 좋게 여겼고 차례대로 돌아가며 사랑의 신 ‘에로스’를 찬미하는 연설을한다. 먼저, 가장 왼쪽에 앉아 있었으며 이 주제를 처음으로 생각해낸 사람인 파이드로스가 연설을 시작한다.
파이드로스는 에로스는 신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존귀할 뿐만 아니라 살아 있을 때나 죽은 다음에나 인간이 덕과 행복을 얻도록 돕는 일에서도 가장 강력하다고 주장한다. 소년의 경우, 훌륭한 애인(남자)을 만나 삶을 인도함 받을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덕이 있고 용기있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전쟁시에나 국가조직에 유익하다고 하였다.(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그리스에서는 남성간의 동성애가 당연시되고 흔한 문화였다는 것을 미리 이해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파우사니아스가 연설을 시작한다. 그는 에로스는 절대적으로 선하고 찬양할 만한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올바르게 사랑하게 하는 에로스만이 선하고 찬양받을 만하다고 말한다. 그는 에로스를 세속의 에로스와 하늘의 에로스로 구분한다. 세속의 에로스는 육체적인 것, 욕구의 만족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하늘의 에로스는 이와 달리 상대방의 정신적인 성장에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하며 그는 하늘의 에로스만을 찬미한다.(이때도 그가 말하는 에로스는 동성애이다.)
세 번째로 의사 에릭시마코스가 연설을 한다. 그는 사랑은 인간의 영혼이나 특정대상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만물에 존재하는 모든 대립적인 것들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위대한 신이라고 말한다.(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 고음과 저음, 젖은 것과 마른 것 등..) 이 조화 덕분에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이 번창하고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네 번째로 아리스토파네스가 연설을 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원래 둥근 몸통에 팔 다리가 네 개씩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이 교만해지자 신의 미움을 받고 반으로 잘려나가서 지금의 모습과 같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에게 사랑이란 자신의 반쪽을 찾는 것이고 두 사람의 결합을 통해 불완전한 인간의 존재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다섯 번째로 잔치의 주최자인 아가톤이 연설을 한다. 그는 에로스는 모든 신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며 모든 종류의 예술적 창조와 모든 종류의 생명체의 창조도 에로스 덕분이며 모든 좋은 것들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소크라테스가 연설을 하는데 그는 앞선 연설자인 아가톤의 의견을 반박하면서 그의 연설을 시작한다. 에로스가 아름다움과 선한 것을 욕망하고 추구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그러한 성질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고 그렇다면 에로스에게는 아름다움과 선한 것이 없다는 뜻이라고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에로스는 풍요의 신 포로스와 궁핍의 신 페니아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에로스는 결핍을 지닌채 좋은 것을 쫓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에로스의 중요한 성질을 한 가지 더 언급하는데 그것은 바로 에로스는 좋은 것을 ‘영원히’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간은 생식을 한다고 한다. 잉태와 출산을 통해서 가사적인 존재는 불사성과 접촉하는 것이다. 생식은 곧 자손을 낳는다는 것인데 이것은 정신적인 영역에도 해당된다. 영혼의 자손은 지혜와 덕이다. 그는 우리가 추구해야할 아름다움은 육체적인 아름다움에서 도덕적인 아름다움으로 도덕적인 아름다움에서 지혜의 아름다움으로 그리고 마침내는 절대적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사랑이란 아름다움을 욕망하는 것인데 그 대상이 육체적인 것->도덕적인 것->지혜->절대적인 아름다움,선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인간은 절대적 아름다움을 관조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절대적 아름다움을 보는 곳에서만 진리의 반영이 아니라 진리 자체와 접촉하기 때문에, 선의 영상이 아니라 참된 선을 알게 된다고 한다.
소크라테스의 연설 뒤에는 소크라테스를 사모하는 알키비아데스가 갑자기 잔치 자리에 나타나 잔치의 룰을 깨고 에로스가 아닌 소크라테스를 찬미하는 연설을 한다. 이것도 동성애 상황인데 그는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고 하면서 소크라테스의 지혜와 성품, 절제력을 칭송한다. 알키비아데스의 연설로 이 작품은 조금 우스꽝스럽게 끝이 난다.
철학의 최고봉은 ‘사랑’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처럼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가장 큰 관심사이고 가장 중요한 주제가 아닐까 싶다. 기원전 400여년전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이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들이 논했던 사랑 중 인간의 사랑에 대해서는 대부분 남성과 남성간의 사랑을 말하고 있는데 이 점에 있어서는 무턱대고 비난하기보다는 문화적인 배경으로 인해 동성애가 당연시됐던 당시의 그리스 상황을 감안하여 작품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동성애를 한 것은 육체적인 쾌락을 추구해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물론 그러한 동기가 아예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겠지만) 그들은 나이가 많은 남성이 어린 남성을 정신적으로 이끌어준다는 생각에서 동성애를 받아들였다. 어찌됐든 동성애라는 것은 빼놓고(동성애 상황에 국한하지 않고 이것을 일반화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화자들이 말한 것들을 종합해 보면 사랑은 상대방을 성장시키는 것, 책임감과 도덕성을 갖게하는 것, 대립되는 것들 사이에 조화를 이루어주는 것,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이 더 가치가 있는 것, 영원함을 추구하는 것 등으로 말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소크라테스가 말한 절대적인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서 말했지만 이는 결국 플라톤의 사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개별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선 절대적인 아름다움, 진리...이는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과 맞닿아 있다. 이데아는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오직 영혼의 눈과 이성을 통해 볼 수 있는 형상이고 본질적인 것이며 영원불변한 것이다. 플라톤이 하나님이란 존재를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 이데아나 절대적인 선, 절대적인 아름다움, 영원한 사랑, 진리...이런 단어들을 들었을 때 내게 떠오르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였다. 세상에 절대적인 선, 절대적인 아름다움, 영원한 사랑, 불변하는 것.. 이런게 어디에 있겠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밖에 없고 하나님의 속성에 밖에 없는 개념이다. 이것은 누가 가르쳐주거나 어디서 본 이론이 아니고 대학시절 플라톤의 이론을 접했을 때 내가 혼자서 생각해 본 것이다. 내가 생각한대로 플라톤의 사상을 이해했더니 안개처럼 뿌옇고 어렵게 느껴지던 철학의 개념들이 명쾌하게 이해가 되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의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는 알 수 없다. 내가 향연에 초대받아 사랑의 성격을 밝혀야한다면 성경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God is love”(1JOHN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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