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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학개론
일대일과 제자양성을 위한 이야기 신학 이바하) 기독교 신학개론 I. 서론 제 1 장 종교론 종교는 인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급진적인 회의주의자요 초자연의 반대자인 철학자 흄(David Hume)까지도 이렇게 말했다. "종교가 전혀 없는 사람을 찾아 보아라. 만일 찾는다면, 분명히 그들은 어느 정도 짐승에서 멀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구약에서는 종교를 '주님께 대한 경외'라고 하여, 두려운 생각으로 하나님을 존경하는 감정을 말하였다. 신약에서는 '신앙'의 형태, 즉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뜻한다. 이 종교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인데, 그 기원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계시하심으로써 종교는 시작되었으며, 그 목적은 인간구원이다. 제 2 장 계시론 하나님은 不可解한 존재이시므로 인간으로서는 그를 알 도리가 없다. 다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 있다. 계시에는 두 종류가 있다. 1) 일반계시 일반계시는 자연현상에서, 또한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 인식능력에서,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19:1)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롬1:20) 말세에 천재지변을 통해 경고하시는 것도 일반계시의 일종이다. 2) 특별계시 특별계시는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거나, 선지자나 환상을 통해 말씀하시거나, 최종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하시는 것을 말한다. 제 3 장 성서론 "성서는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시를 모든 세대와 모든 인류에게 영원한 말씀이 되게 하고자 기록으로써 보존하시고 전달하셨다. 성서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제 1 절 성서의 영감성 1) 성서는 성령의 영감으로 썼다. 그 근거로는, 구약성서에서 기자들은 주께서 그들에게 명한 바를 썼다.(출17:14, 민33:2, 사8:1, 단12:4 등) 신약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3:16)라고 했다. 2) 성령과 저자와의 관계 기계적 영감설(저자의 정신활동은 정지된 상태에서 하나님이 불러준대로만 썼다는 것) 동력적 영감설(저자만 인정하고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는) 유기적 영감설(하나님께서 저자를 기계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시고, 저자의 성품, 은사, 문체 등을 잘 사용하셔서 저술케 하셨다) 이것이 타당하다. 제 2 절 성서의 완전성 1) 성서의 신적권위(성서는 그 자체로 신적 권위를 가진다) 2) 성서의 필요성(교회는 성서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3) 성서의 명료성(신앙과 행위의 문제를 명료하게 해석하므로 성서를 의지해야 한다. 시19:7,8) 4) 성서의 충족성(성서는 개인과 교회의 영적 도덕적 욕구를 위해서 충분하다) II. 신론 제 1 편 하나님의 존재 제 1 장 하나님의 본질 하나님 계시에서 알려진 하나님의 존재는 다음과 같은데,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을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다만 계시에 의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서술'할 뿐이다. 1) 하나님은 영이시다("하나님은 영이시니"-요4:24. 不可見, 육체적 감각으로 식별 안된다) 2)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靈은 지적, 도덕적 존재이기에 인격적이다. 이성적 존재이다) 3) 하나님은 완전하시다(피조물과 구별된다. 출15:11, 왕상8:27, 사57:15) 4) 하나님은 단일하신 분이다(속성을 분해할 수 없는 분이다) 5)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신다(하나님은 외부 세계에서 첨가됨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제 2 장 하나님의 명칭 제 1 절 구약의 명칭들 1) 하나님의 초월성, 至高性에 따른 이름들 El 과 Elohim (강하시고 능력있는 분이기에, 경외의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 Elyon (숭고한 자, 존귀와 예배의 대상으로서의 하나님의 지고성을 강조. Adonai (Elyon 계열로써 전인류의 소유자며 통치자라는 점을 강조) 2) 이 숭고한 분이 피조물과 친교관계를 맺기 위해 낮추셨다는 사실을 말하는 명칭들. Shaddai 혹은 El-Shaddai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축복과 위안의 근원이 되신다는 뜻) Yahweh (은혜의 하나님으로 계시. 출3:14을 근거. 자존하시는 분, 하나님의 불변성, 특히 하 나님께서 그의 언약관계에서 불변하시다는 사실을 지적) 제 2 절 신약의 명칭들 1) THEOS(하나님) 2) KURIOS(主) -만물과 하나님 백성의 소유자요, 왕의 권세를 가지신 분 3) PATER(아버지) -아버지란 이름은 신구약 공히 사용됨.(신32:6, 신14:1) 제 3 장 하나님의 특성 제 1 절 절대적 특성 :이는 피조물 중에서는 그 유사점을 찾아볼 수 없는 신적 완전성을 말한다. 1) 하나님의 독립성, 혹은 자존성 (하나님은 존재의 필연성에 의해 스스로 존재하신다) 2) 하나님의 불변성 (하나님은 그의 내적 존재, 속성, 목적, 행동의 동기, 약속에서 불변하시다) 3) 하나님의 무한성, 혹은 완전성 하나님은 지식과 지혜, 선과 사랑, 의와 거룩함, 주권과 능력에 있어서 무한하시다. 영원성-시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신다. 無邊性-공간을 초월하여 계시며 공간의 모든 지점에 계신다. 4) 하나님의 단일성 (하나님은 혼성된 분도 아니며, 그 속성을 나눌 수도 없다) 제 2 절 보편적 특성 :하나님의 속성들을 인간도 가지고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무한, 완전함에 비길바 아니다. 1) 하나님의 지식 (하나님은 만물에 대해 全知하시다) 2)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창조와 섭리, 구속사업에서 볼 수 있다) 3) 하나님의 선 (하나님은 자체가 완전한 선이시며, 피조물에 대해서 선을 행하신다) 4)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총(죄인에 대한 축복) 하나님의 긍휼(비참한 중에 있는 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끊임없이 범죄하는 죄인을 돌보시는 마음) 5) 하나님의 거룩하심 (피조물과 구별되는, 죄와 구별되는) 6) 하나님의 의 (그의 거룩함에 반역하는 모든 불경건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7) 하나님의 진실성 (그의 내적 존재와 계시, 그의 백성과의 관계에 있어 진실하신) 8)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주권적 의지를 가지시므로 피조물이 제어할 수 없다) 제 4 장 삼위일체 1) 삼위일체의 내용 "하나님은 그의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한 분이시나, 이 한 분 안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불리우는 三位(세 인격)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삼위는, 여러 사람의 여러 인격들처럼, 완전히 분리된 세 인격이 아니다. 삼위는 오히려 신적본질이 존재하는 세 '형태'이다. 이 세 위는 서로 인격적인 관계를 가진다. 신적삼위는 분할되지 않으며, 각자가 완전성을 지니는 가운데 전체를 이루고 있어서, 그것은 位(인격) 밖에서나 위를 떠나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한 위는 다른 위에게 종속되지 않는다. 성자는 성부에게서 발생하며(generate),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온다(proceed). 이 교리는 신앙의 위대한 신비들 중의 하나로,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다." 2) 삼위일체의 성서적 증거 구약의 증거(창1:26, 11:7, 창16:7-13, 사48:16) 신약의 증거(눅3:21,22, 요14-16장, 마29:19, 고후13:13) 3) 삼위일체에 대한 그릇된 사상 삼위를 세 신적존재로 보는 三神이 되버림. 삼위를 신적행위로 보는 삼위는 한 位로 축소됨. 성부이신 하나님, 피조물인 예수, 신적 세력인 성령 삼위일체 파괴. ex)여호와의 증인 제 2 편 하나님의 사역 제 1 장 예정 예정을 말할 때 내용적으로는 선택과 유기를 말하고 있다. 1) 선택 선택이란, 인류의 얼마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하기로 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다. 2) 遺棄(유기. Reprobation) 선택의 교리는 자연적으로 인류의 얼마가 선택되지 못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기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간과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시기로 결정하시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不正의 책임이 없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죄로인해 하나님의 축복을 전적으로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이는 선택하시고, 어떤 이는 유기하시는 하나님에게 불평할 수 없다. 만일 하나님께서 한 사람도 구원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그분은 완전히 정당한 것이다.(마20:14,15, 롬9:14,15) 제 2 장 창조 1) 창조의 시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세계는 시간 속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창조된 것이다. 창세기의 태초란 말의 배후에는 시작이 없는 영원이 주어져 있다. 2) 창조의 궁극적 목적 인간의 행복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나타나심을 위하여 창조하셨다.(사43:7, 사60:21, 겔36:21,22, 롬11:36, 골1:16) 3) 하나님은 물질세계뿐 아니라, 천사와 같은 영적 세계도 창조하셨다. 영적존재인 사단도 천사였 는데, 타락하여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제 3 장 섭리 제 1 절 섭리 개관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을 세계와 혼동하는 범신론과, 하나님을 세계로부터 분리하는 자연신론 둘 다 반대한다. 이것은 섭리의 교리에서 명백해진다. 섭리는, 인간을 포함한 이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말한다. 이는 우주와 만물, 국가의 사건들, 인간의 출생과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보호, 기도의 응답, 악인에 대한 형벌 등 여러 가지 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를 말하고 있다. 제 2 절 섭리의 요소 1) 보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을 후원하시는 계속적인 사역을 말한다. 2) 협력: 세계 안에는 자연의 세력이나 인간의 의지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있지만, 이것은 하나님 과 무관하게 일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협력으로 일어난다. 3) 통치: 하나님은 우주의 왕으로서 만물과 인간을 다스리신다. III. 인간론 제 1 편 원래상태의 인간 제 1 장 인간의 구조적 성질 인간의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가를 분류하는데는, 1) 二分說 - 인간을 육체와 혼(soul), 혹은 영(spirit)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 성서적 입장. 2) 三分說 - 위의 경우에서 혼과 영을 달리 생각하는 것. 헬라철학에서 온 것. 3) 영혼의 기원을 말할 때, 영혼은 전생에 존재하지도,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전달되는 것도 아 니고, 하나님이 각 개인의 영혼을 직접 창조하셨다. 제 2 장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과 행위언약 속에 있는 인간 1)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이는 인간에게 창조시에 부여받은 의, 영적특질들, 거룩함, 이성, 도덕성, 창조적 지성, 다른 피조물에 대한 지배권 등이 있다는 것이다. 2) 행위언약 속에 있는 인간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순종을 조건으로하여 미래의 행복을 준다는 언약 속에 있는 인간의 원래상태를 말한다. 제 2 편 죄의 상태에 있는 인간 제 1 장 죄의 기원과 본질 제 1 절 죄는 인간타락에서 기원한다 1) 최초의 죄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음으로 불신앙과 교만, 욕망, 불 순종이 나타났다. 2) 죄의 원인은 인간의 마음에 불신앙을 심은 뱀 때문이었다. 사단은 뱀 속에서 또는 뱀을 통하여 일한 유혹자였다. 3) 죄의 결과는 하나님의 형상, 곧 의와 성결과 하나님에 관한 참 지식을 상실하였다. 또한, 수치 심과 두려움이 생기고, 사망의 법에 종속되고, 낙원에서 추방되었다. 제 2 절 죄의 본질 1) 죄는 인간으로 직접 책임지게 하고, 인간을 심판 아래 두게하는 도덕적 악이다. 2) 인간은 죄에 있든지 선에 있든지 어느 한쪽에 있게 된다. 3) 죄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불순종이다. 4) 죄는 죄책감과 죄의 오염을 낳는다. 5) 죄는 영혼의 중심인 마음에 머물며, 지성, 의지, 감성 등 전인격을 병들인다. 6) 죄는 죄의 습관을 낳아서, 계속해서 죄를 짓게 한다. 제 2 장 인간생활에 있어서의 죄 1) 원죄(Original sin) 아담의 범죄로인해 우리도 그 죄책을 받게 되었다. 이로인한 결과: a)전적부패 - 이는 모든 사람이 악하여 어떠한 의미에 있어서도 선을 행할 수 없다든가, 절 대적으로 진, 선, 미에 대한 예찬의 감각을 상실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靈 的善, 즉 하나님과 관계된 선이 조금도 없으며, 도덕적 왜곡만 있다는 것을 말한다.(요5:42, 롬7:18,23 고후7:1, 엡4:18, 딤후3:2-4) b)전적무능력 - 죄인도 이웃의 사랑에 감사할 수 있고,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을 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서 되어지는 것도 아니요, 하나님의 의지 에 순종하는데서 되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그것들은 근본적으로 결핍이 있다.(요1:13, 3:5, 6:44, 8:34, 15:4,5, 롬7:18,24, 8:78, 고전2:14, 고후3:5, 엡2:1,8-10, 히11:6) 2) 본죄(Actual sin) 본죄는 한 개인이 행동한 죄로서, 교만, 질투, 증오, 음란과 같은 내적 생활의 죄와, 사기, 도적 질, 살인, 간음 등과 같은 외적 생활의 죄다. 제 3 편 은혜언약 안에 있는 인간 제 1 장 속죄의 언약 속죄언약에서 성부와 성자 사이에 인간속죄를 위한 한 계약을 맺으신다. 이 영원한 언약은 은혜언약의 기초가 된다. 1) 속죄언약의 성서적 근거 (엡1:4이하, 3:11, 요5:30, 롬5:12-21, 요17:5,6 등) 2) 속죄언약에 있어서의 성자 그리스도는 죄인의 위치를 취하시고, 죄인이 받아야 할 당연한 형벌을 받음으로써, 속죄하는 일을 맡으셔서, 그의 백성에 대한 율법의 요구를 응하셨다. 제 2 장 은혜의 언약 하나님께서는 속죄언약을 기초로 해서, 은혜언약, 곧 인간과의 친교언약을 설정하시어 죄인에게 구원의 축복을 전하시고자 하셨다. 이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죄인들과 더불어 교통하고자 하시는 분이다.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십자가에서 죄를 대속한다. 이에 대해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믿음으로 이 언약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IV. 기독론 제 1 편 그리스도의 품위(Person) 제 1 장 그리스도의 명칭 1) 예수 예수란 이름은 히브리어 여호수아란 이름의 희랍어 형으로, '구원하다'라는 히브리어에서 나왔다. 즉,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로서의 속성을 이 이름에 담고 있다. 2) 그리스도 그리스도란 이름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의 희랍어로서, 히브리어 '메시야'란 이름과 꼭 같은 말이다. 구약시대에 왕과 제사장이 정규적으로 기름부음을 받았고, 선지자가 기름부음을 받기도 했다.(왕상19:16, 시105:15, 사61:1) 이 기름은 하나님의 영(성령)을 상징했다. 기름부음을 받는 것의 의미는, a)직위에 임명되는 것, b)기름부음 받은 자와 하나님 사이에 신성한 관계가 성립되는 것, c)직위에 임명된 자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하는 것 등이다. 3) 인자 인자란 이름은 신구약에 나오는데, 이 이름은 예수님께서 자칭할 때 쓰셨는데, 무려 40회 이상이나 쓰셨다. 다른 사람들은 이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내며, 고난과 죽음에 관해 말씀하실 때도 사용하셨다. 4)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란 이름은 구약에서 여러 가지로 사용되었다. 신약에서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였다. 즉, 탄생의 의미로, 메시야란 의미로, 그리고 성자란 의미로 사용되었다. 5) 주 주님이란 선생님이란 말로, 교회의 소유주요 통치자란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그리고 사실상 하나님의 명칭과 동일한 것이다. 제 2 장 그리스도의 성질 1) 그리스도의 신성 구약의 증거(사9:6, 렘23:6, 단7:13, 미5:2, 스13:7, 말3:1) 신약의 증거(요1장, 11:41-44, 20:28, 마9:6, 14:33, 28:18, 롬9:5, 빌2:6, 골2:9, 히1:1-8) 2) 그리스도의 인성 그리스도는 참된 인성을 가졌다. 그는 '사람'이었다. 그는 물질적 육체와 이성적 영혼을 소유하였다. 인간의 일반적 법칙에 따라 자라나셨다. 고난당하고 죽으셨다. 그는 인간이었지만 죄는 없으셨다.(요8:46, 히4:15) 3) 그리스도의 두 가지 성격의 필요성 완전한 하나님이요, 완전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가 되실 수 있다. 또한, 이 신성과 인성이 한 인격 안에 존재한다. 즉, 二性의 완전성을 말한다. 제 3 장 그리스도의 신분 1) 비하의 신분 -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탄생 그리스도의 수난 - 사실은 전 생애가 수난. 그리스도의 죽음 2) 존귀의 신분 - 그리스도의 부활 그리스도의 승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 그리스도의 재림 제 2 편 그리스도의 사역 제 1 장 그리스도의 직임 여기에는 선지자직, 제사장직, 왕직이 있다. 제 2 장 그리스도의 속죄 1) 속죄의 원인과 필요성 - 인간의 죄와 이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2) 속죄의 성질 - 그것은 하나님에게 만족을 드렸다. 그것은 인간을 대신하는 대리적 속죄였다. 또한 그것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요구하였다. 3) 속죄의 범위 - 그리스도의 속죄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V. 구원론 제 1 장 성령의 일반적 사역 성령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연계 일반에서 역사하시는 일반적 사역과 선민에게만 적용되는 특별 사역이 그것이다. 성령의 일반적 사역 중에서도 특히 고려할 만한 것은 일반은총(보통은혜, Common Grace)이다. 일반은총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된다. 즉 일반계시(자연인의 양심을 인도해 주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계시), 정부(하나님께서는 악마의 세력과 인간의 방탕을 억제하기 위하여 정부를 제정하셨다-벨직보고서),여론, 하나님의 형벌과 상급(현세에서도 인간의 죄악을 벌하신다.)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일반은총의 효과로 인간들은 형의 집행정지, 죄의 제재, 진리.도덕.종교의 의식, 세속적 의, 자연적 축복등을 누리게 된다. 제 2 장 성령의 특별 사역 일반사역과 달리 선민에게만 적용되는 성령의 특별 사역은 그 순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다. 1) 소명 (부르심, calling) : 한 개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되는 데 이것을 소명이라고 한다. 소명은 다시 외적 소명과 내적 소명으로 나누어 지는 데, 외적 소명은 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을 선포 제시하는 진실한 권고라고 할 수 있고 내적 소명은 외적 소명을 통해 전해진 말씀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 죄인의 마음 속에서 효력을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내적 소명은 후회가 없으며 변개되지 않는 소명이다.(롬11:29), 그러므로 이 소명을 받은 사람은 확실히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2) 중생 (거듭남, regeneration) : 중생이란 말은 항상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칼빈은 이 말을 아주 넓은 의미에서 회심과 성화를 포함하는 인간 갱생의 전 과정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이 말은 한층 더 엄밀한 의미에서 죄인들에게 새로운 영적 생명을 주며, 또한 그 새 생명의 원리를 처음으로 활동하게 하시는 신적 행위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중생은 근본적, 즉각적, 잠재적 변화이다. 3) 회심 (Conversion) : 회심이란 하나님께서 중생한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의 의식 생활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와 믿음을 일으키게하는 하나님의 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회심은 중생과 같이 단회적이며, 이 점에서 반복적인 회심 곧 회개(Repentance)와 구별된다. 4) 믿음 (Faith) : 믿음이란 회심의 적극적 요소로서 진정한 믿음이란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일으켜진 바 복음의 진리에 대한 확신이며,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성실한 신뢰라고 정의할 수 있다. 믿음이란 지적, 감정적, 의지적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이 중 의지적 요소는 구세주요, 주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한 인격적인 신뢰를 의미하는 것으로 신앙의 최고 요소가 된다. 5) 칭의 (Justification) : 칭의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근거로 하여 죄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법적행위라 정의할 수 있다. 칭의의 효과는 예수 그리스도의 전가된 의를 기초로 죄를 용서해 주는 소극적 효과와 나아가 칭의함을 받은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게 되는 적극적인 효과가 있다. 6) 성화 (Sanctification) : 성화란 성령께서 죄인을 죄의 부패에서 깨끗하게 하시며, 그의 전본성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갱신하여 죄인으로 하여금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로우시며 계속적인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성화는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의 과정이어서 현세에서는 완전에 이를 수 없다. 성화는 영혼에 있어서는 죽을 때 완성되든지 아니면 죽음 이후 완성된다. 그리고 육체의 성화는 부활시에 완성된다.(빌3:21, 히12:23, 계14:5,21,27) 7) 견인 (Perseverance) : 견인이란 성령께서 신자의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하고, 계속하여 마침내는 그것을 완성케 하시는 성령의 계속적 역사를 말한다. 그런데 견인의 교리를 실제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오직 개혁파 교회 뿐이다. 로마 가톨릭, 알미니안파, 루터파도 신자가 은혜의 상태에서 타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서는 견인의 교리를 직접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요10:28,29;롬11:29;빌1:6;살후3:3;딤후1:12) 가끔 견인의 교리는 거짓 평안과 태만과 방종으로 이끌어 간다는 비난을 가끔 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비난이다. 성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를 받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 자신의 주의와 열심과 기도없이 보호하신다는 관념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VI. 교회론 제 1 편 교회 제 1 장 교회의 성질 1) 성서에 나타난 교회라는 말의 용법 : 구약에서 교회의 주요한 칭호는 '부르다'(to call) 를 뜻하는 어근에서 나온 말이다. 그리고 신약의 교회라는 말도 역시 '불러내다'( to call out)를 의미하는 동사에서 나온 말이다. 특히 신약에서 예수님은 이 '교회'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셨다. 예수님은 이 말을, 자기 주위에 모여 자기를 공적으로 저들의 주로 시인하고, 천국의 원리를 받아들인 군중들에게 적용한 것이었다. 2) 교회의 본질 :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에는 교회의 본질적인 성질에 관해서 그 의견의 차이를 현저히 보이고 있다. 전자는 교회의 본질을 외부 또는 유형적 조직체로서의 교회에서 찾는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조직체를 떠나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종교개혁은 이러한 교회에 관한 외부적인 개념에 반항하고, 성도들의 내면적 또는 영적 교통에서부터 교회의 본질을 찾았던 것이다. 3) 교회의 여러가지 성격 : 교회에 관하여 말할 때는 몇 가지로 구분해서 생각하게 마련이다. 앞서 보았던 유형교회와 무형교회의 구분이 그것이다. 이 외에도 교회를 지상의 교회와 천상의 교회로 구분한다면,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라고 볼 수 있다. 곧 교회는 거룩한 전쟁에 부름받아 현실적으로 그 전투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교회는 모든 형태의 악의 세력과 흑암의 권세를 대항하여 끊임없이 전투를 수행해야하는 것이다. 반면 천상의 교회는 승리의 교회이다. 거기서는 창검이 승리의 종려 나무로 바꾸어지고, 싸움의 함성은 승리의 노래로 변해지고, 십자가는 면류관으로 대치되는 것이다. 4) 교회의 특징적 표식 : 참된 교회의 표식으로는 항상 첫째, 참된 말씀의 전파, 둘째, 성례의 정당한 집행, 셋째, 권징의 신실한 시행이 요구되어 왔다. 제 2 장 교회의 치리 1) 교회 치리에 관한 여러가지 유형 : 먼저, 퀘이커파와 다비파(Quakers and Darbyites)는 교회의 모든 치리를 원리상 배척한다. 또 에라스티안파(The Erastian System)는 교회를 정부에 의해 제정된 법칙에서 그 존재와 형식을 받은 한 결사로 보았다. -철저한 정교 일치- 다음으로 감독파와 로마가톨릭의 견해로 이들은 사람들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교회의 치리를 직접적으로 또는 독점적으로 사도들의 계승자인 감독들에게 위임하였다고 주장한다. 영국국교회와 로마가톨릭이 그들이다. 반면 회중파(The Congregational System)에서는 교회의 치리권을 독점적으로 교회원들에게 있다고 본다. 2) 개혁파와 장로교 제도의 근본 원리 : 첫째,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모든 권위의 원천이시다. 둘째, 그리스도는 말씀을 수단으로 하여 권위를 행사하신다. 셋째, 왕이신 그리스도는 교회에게 권세를 주신다. 그는 권세의 어떤 분량은 교회원 전체에게, 교회의 직원들에게는 특별한 분량을 주셨다. 넷째, 다스리는 권세는 기본적으로 지교회에 있다. 3) 교회의 직원 : 교회의 직원은 다시 비상직원과 통상직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데, 비상직원은 사도, 선지자, 전도자가 있고, 통상직원으로는 장로, 교사, 집사가 있다. 4) 교회회의 : 교회의 회의는 단계별로, 당회, 노회, 총회등이 있다. 제 2 편 은혜의 수단 1) 은혜의 수단으로서의 말씀 : 은혜의 수단이라는 말은 교회가 신자들의 영적 향상을 도모 해 주는 일체의 것을 지시하기 위해 사용한다. 가장 일반적인 은혜의 수단은 성례와 말씀이다. 이 중에서도 말씀은 가장 중요한 은혜의 수단이다. 왜냐하면 성례는 교회에서 합법적인 교직자에 의해서만 집행되지만, 하나님은 말씀은 모든 신자들에 의하여 세계에 전달될 수 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역사 되기 때문이다. 2)성례(The Sacrament) : 성례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제정된 거룩한 제도로서, 이 제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가 감각적 표호에 의해 신자들에게 제시되고, 날인되고 적용되는 것이며, 한편 신자들은 하나님에게 그들의 신앙과 순종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구약 시대에는 할례와 유월절이라는 성례가 있었고 신약 시대에는 세례와 성찬으로 대치되었다. 3) 세례 : 그리스도는 부활하신 후, 곧 속죄사업을 완성하신 후 세례를 제정하셨다. 곧 사도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새 관계에 들어가는 표로 세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세례에 있어서는 그 방법 상에 있어서 침례와 세례 중 어느 것이 옳은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이것은 세례의 본질적인 것을 무엇으로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침례파는 침수를 세례의 본질적인 것으로 보지만, 장로교 등은 세례의 본질을 형식보다 정화의 관념에서 찾는다. 세례의 시행자는 복음의 사역자들만이 시행할 수 있으며 세례자에 대해서는 장년 세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 영아 세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4) 성찬 : 성찬의 성서적 근거는 풍부하다.(마26:26-29; 막14:22-25; 눅22:19,20; 고전11:23-25등) 성찬에서 떡과 포도즙은 주님의 상하신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한다. 그러나 성찬의 의미에 관해서는 이견이 많다. 먼저 로마 교회는 성찬시에 육체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가 성체에 임재하신다는 소위 '화체설'을 주장한다. 루터파는 화체설을 배척하고 공재설을 주장하였다. 그들에 의하면 떡과 포도즙은 여전히 존재하나, 그리스도의 전인격, 곧 몸과 피는 그 요소들 속에, 그 요소들 밑에, 그 요소들과 함께 임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견해 '이것은 내 몸이니라'는 주님의 말씀을 '이것은 내 몸을 수반한다'는 뜻으로 바꾸는 것이 된다. 쯔빙글리는 주의 성찬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육체적 임재를 부정하면서도 참된 신자는 영적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임재를 알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주의 성찬의 의의를 그리스도가 죄인을 위하여 행하신 것에 대한 기념에서 또는 참여자의 신앙 고백에서 찾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또 너무 의미 중심으로 치우쳤다는 비난을 받는다. 이에 반해 개혁파의 견해는 중도적 견해로 주의 성찬에 있어서 육체적, 장소적 임재 대신에, 그리스도의 영적 임재를 가르쳤다. 성찬의 효과에 대해서는 성찬은 신자를 위해서만 제정되었기 때문에 죄인의 마음 속에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는 목적에는 봉사하지 않고 다만 그것을 강화하는 데만 이바지한다고 본다. VII. 종말론 제 1 편 개인적 종말론 제 1 장 육체적 죽음 1) 성서는 육체의 죽음을 영혼의 죽음과 구별하여 말하고 있다.(마10:28, 눅12:4) 육체적 죽음은 신체와 영혼의 분리로 말미암은 육체적 생명의 종결이다. 2) 죽음은 죄에 대한 형벌이다.(롬6:23) 3) 그리스도인에 대한 죽음의 의미는 재림 때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편히 자는 것이다.(마9:24, 고전15:51) 또한 신자는 죽음에 대한 인식으로 겸손케 된다. 제 2 장 중간상태 1) 스올-음부가 있다는 현대적 개념 2) 연옥, 선조림보, 유아림보 3) 멸절설과 조건적 영생설 4) 제 2 시련설. 이상과 같은 것이 있다. 제 2 편 일반적 종말론 제 1 장 그리스도의 재림 제 1 절 재림 전의 대 사건들 1) 이방인의 부르심 2) 이스라엘의 회심 3) 적그리스도의 출현 4) 표적과 기사 - 전쟁, 기근, 지진, 대 환난,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그리스도, 하늘에 무서운 징조 제 2 절 재림 그 자체 1) 성서는 앞의 사건들이 반드시 주님의 재림 전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24:14, 살후2:2,3, 벧 후3:9) 2) 재림의 양식 인격적 재림 형태적 재림 可見的 재림 불시적 재림 영광스러운 승리의 재림 제 2 장 천년왕국과 부활 제 1 절 천년왕국의 문제 1) 後천년기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뒤에 온다. 재림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된다. 2) 前천년기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전에 온다. 재림하신 그리스도가 천년 동안 다스림. : 후천년기설이 맞는지, 전천년기설이 맞는지는 아직 결론이 없다. 제 2 절 부활 1) 구약의 증거 - 출3:6, 잠23:14, 시49:15, 73:24,25, 사26:19, 단12:2 2) 부활의 성질 - 신체적 부활 의인과 악인의 부활 3) 부활의 시기 - 성서에 의하면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 및 세계의 종말과 때를 같이 한다. 그 리고 이것은 최후심판 직전에 있게 된다. 제 3 장 최후심판과 최후상태 제 1 절 최후심판 1) 심판장이신 그리스도 고전6:2,3 2)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이 심판대에 서게 된다. 사단의 무리가 심판 받는다. (마12:36,37, 마8:9, 고전6:3, 벧후2:4, 유다서6절) 3) 최후심판은 죽은 자의 부활 직후에. 4) 심판의 표준 - 이방인은 자연법에 의해, 유대인은 구약의 계시에 의해, 신약의 신자들은 복음 에 의해, 각 사람이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제 2 절 최후상태 1) 악인의 최후상태 악인의 처소 - 형벌의 장소는 '지옥'이다. 성서는 지옥을 한 장소라고 말한다. 즉, 풀무불(마13:42), 불못(계20:14,15), 옥, 무저갱, 구덩이(벧전3:19) 영벌의 상태 - 하나님의 은총을 빼앗김, 신체와 영혼의 고통, 양심의 번뇌, 울며 이를 감. 형벌의 기간 - 영원하다(마9:23, 막9:48) 2) 의인의 최후상태 부활의 새 몸(고전15:35-53) 의인의 영원한 거처인 '새 하늘과 새 땅' 성서는 천국이 하나의 장소임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요14:2, 마5:5, 계21:1-3) 상급 - 의인의 상급은 영생이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일뿐 아니라, 현재의 불완전과 고통같은 것이 없는 충만한 생이다. 또한 천국에서의 상급도 다르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왕노릇하게 된다. - 끝 - 성서개론 인류 역사상 성경만큼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책은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글로 나타내시어 우리 인간에게 주신 계시의 기록이다. 성경의 중심이 되는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다. 성경은 대략 1600여년에 걸쳐, 신분이 다른 약 40인의 저자에 의하여 쓰여진 66권의 책이다(구약39, 신약27, 3*9=27) 신구약의 '약'(Testament)이란 말은 언약(covenent)이란 뜻이다. 구약에서는 율법의 언약을,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은혜의 언약을 말한다. 성경의 저자들은 왕, 왕자, 시인, 철학자, 선지자, 정치인, 유식한 사람, 무식한 사람 등 다양하다. 다른 책들은 절판되거나 정간하게 되지만, 성경책만은 오랜 세월에 걸쳐 끊임없이 출판되어 왔다. "성경은 누구든지 사사로이 해석할 수 없다." (벧후1:20) "성경 말씀은 결코 거기서 더 하거나 감할 수 없다." (계22:18,19) "그리스도는 성경의 주제이며, 살아계신 말씀이다." 구약은 하나님으로 시작되고(창1:1), 신약은 예수님으로 시작된다(마1:1) 성경의 총 절수-31,102절, 제일 긴 장-시 119편, 제일 짧은 장-시 117편, 제일 긴 절-에스더8:9, 제일 짧은 절-요11:35("Jesus wept") 1. 구약성경의 분류 오경-5권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역사서-12권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시가서-5권 (욥기,시편,잠언,전도서,아가서) 선지서-17권 (대선지서-5권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소선지서-12권 : 호세아부터 말라기까지) 2. 신약성경의 분류 복음서-4권 역사서-1권 (사도행전) 서신-21권 1)바울서신-13권 옥중서신(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빌레몬) 목회서신(디모데전·후서, 디도서) 교리서신(로마서, 고린도전·후, 갈라디아, 데살로니가전·후) 2)일반서신-8권 : 유다서, 벧전·후서, 요한1,2,3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예언서-1권 (요한계시록) # 성경을 다 읽는데 총 80시간이 걸린다. 1년이 52주니까 일주일에 2시간만 내어도 1년에 한 번읽을 수 있다. # 성경 이해에 대한 중요 참고 구절 → ( 딤후3: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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