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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문인 자비량 선교는 21세기 선교의 희망이다.
4. 전문인 자비량 선교는 21세기 선교의 희망이다. 급변하고 있는 21세기의 선교의 상황을 개괄해 보면, 첫째로,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선교사 파송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목회자(성직자) 선교사의 입국을 제한하는 폐쇄지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종족과 문화의 장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넷째로, 교단선교부, 독립선교회, 지역교회의 선교책임자 및 목회자들과 선교신학자들은 선교지원금 문제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공산주의의 도전과 세속주의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복음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교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인 전문인 자비량 선교는 21세기 세계 선교의 하나님의 희망입니다.7) 허버트 케인 박사는 “해외에 나아가게 되는 헌신적인 크리스천들이 훈련을 받고 효과적인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된다면, 이것은 세계선교운동에 미래의 물결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8) 또한 중국선교를 섬겼던 로런드 알렌은 “강력하고도 깊은 선교정신을 가진 남녀 평신도들을 선교사로 나가도록 독려하는 길 외에는 세계 복음화를 성취할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했습니다9). 그렇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세계선교에 전문인들을 동원할 때입니다. 전문인들을 세계선교에 동력화 할 때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선교를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볼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세계선교의 사역을 총력적으로 섬길 때입니다.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들은 캠퍼스 선교의 모판에서 탄생합니다. -------------------------------------------------------------------------------- 1) 이사무엘, 『평신도를 부른다. 제2권』 (성광문화사, 1999), pp.101-103. 2) UBF 교재연구부, 『위대한 선교사들』 (UBF 출판부, 1990), pp.147-148. 3) Ibid., p.150. 4) 정준기, 『복음운동사』 (광신대학교 출판부, 1998), pp.135-135. 5)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서울, UBF 출판부, 2001), p.1. 6) ibid., p.62, 7) 이사무엘, op. cit., pp.198-204. 8) J. Herbert Kane, Understanding Christian Mission(Grand Rapids, Michgan : Baker Book House Co., 1978), p.405. 9) Roland Allen, The Ministry of the Spirit(London : World Dominion Press, 1960), pp.78-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