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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제 교만과 겸손
관련요절 빌 2:5
발췌문헌 다시,겸손을 말하다(이레서원,황영철,2009)
ㆍ조회: 1184  
다시, 겸손을 말하다
그리스도의 겸손을 묵상하는 일

이 그리스도의 겸손을 신자는 깊이 묵상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매일같이 묵상하고 또 묵상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가 뼛속까지 교만한 사람인 까닭이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처음 발휘하는 성격은 교만이다. 그리고 다른 모든 면에서 완전히 연약해지고 모든 것에서 완전히 무너져서 죽음에 임하는 그 순간까지 우리가 벗지 못하는 악이 바로 교만이다.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사람을 처음 정복한 그것을 사람은 맨 마지막에 정복한다'라고 말했다. 스펄전은 '교만은 사람의 첫째 죄였으며 그의 마지막 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존 낙스는 죽음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교만과 자기 의를 생각하고 두려움에 떨었다고 한다. 이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우리에게서 교만이 물러나는 순간이 있으리라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 교만은 언제나 음험한 눈을 하고 우리를 노리고 있다.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마음에 큰 기쁨을 느끼면서 자기만큼 기도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형제를 마음 속으로 불쌍히 여길 때 교만은 우리를 비웃고 여전히 우리가 자신의 종임을 확신한다.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그 깨달음으로 인해서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파하여 감동을 주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을 불쌍히 여길 때 교만은 여전히 우리가 자신의 지배하에 있음을 재확인한다. 우리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자기의 도움을 받는 그 사람들을 두고두고 기억하면서 마음 속으로 흐뭇함을 느낄 때에 교만은 여전히 우리 속에서 흰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다.

도대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 중에서 자신에 대한 신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높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순간이 언제인가? 우리는 성공을 해도 다른 사람보다 나아야 하고, 심지어 죄를 범해도 시시한 죄를 범해서는 성에 차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간증들이 자기는 특별한 죄를 지었고, 은헤도 특별히 받았으며, 하나님의 사랑은 또한 자기에게 얼마나 특별하다고 말하는가? 이것이 우리 자신이다. 심지어 우리는 교만에 대해서 말할 때조차 나는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더 교만하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덜 교만해서는 성에 차지 않는 것이다. 이 교만은 우리의 난치병이요 죽을 때까지 동행하는 악이다.

이 교만으로 인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거나 교회를 약화시키는 악을 피하는 길은 그리스도의 겸손을 묵상하는 것이다. 교만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또 다른 교만이다. 교만은 우리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적이 아니다. 교만은 단지 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해서 우리 안에서 억제될 수 있을 뿐이다. 그것은 항상 우리 안에 있다.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 그러나 그 교만이 나의 속 마음대로 활동하게 하는 일은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반드시 비극을 초래하는 일이다. 특히 신자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겸손을 묵상해야 한다. 그 겸손이 나의 마음 속에 공명을 일으키고 신성한 겸손이 우리 안에서 준동하는 교만의 힘을 억제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교만을 깨닫고 슬퍼하고 회개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 그것 밖에는 길이 없다.

또한 이 겸손은 실천되어야 한다. 그 모범은 역시 그리스도이다. 그것은 자신이 지금 받는 대우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는 데에서 출발한다. 더 나아가 과분하게 생각한다면 더 좋다. 지금 자기의 처지는 자기에게 지나치게 낮으며 따라서 자기는 더 높은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교만의 시작이다. 마귀가 바로 그 생각에 빠져서 범죄한 것이다. 그래서 교만은 모든 죄악의 뿌리이다. 그러므로 신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자기의 처지에 대해서,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대접에 대해서 만족하고 과분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생각이 그 마음 자리가 되어야 한다. 자기가 처한 자리에게 만족하고 기뻐하면서 자기의 최선을 다하고 살아야 한다. 자기의 눈으로 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래를 보아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다. 겸손한 사람은 그렇게 한다. 그렇게 하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높이실 것이다.

===이상, "다시, 겸손을 말하다" (황영철, 이레서원, 2009년, pp. 39-42)
     
이름아이콘 mk
2011-08-08 00:25
교만과 겸손은 우리의 절망이다.
다른 것은 문제 삼지 말아야한다. 언제나 오직 나의 교만만이 문제다.
우리가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자 한다지만 배워지는가, 본질이 교만인데.
겸손을 배워야겠다고 마음 먹는 바로 그 순간 우리 안에 또 다른 교만이 시작된다.
교만한 자가 무슨 겸손을 배우겠다고 하는가. 우리는 자기 분수를 알아야한다.  
그래서 우리 안에 있는 것은  절망 뿐이다. 교만으로 인해 저주 받을 수 밖에 없는 자신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가 주께 드릴 기도는 언제나 ' 하나님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만이 우리의 희망일 뿐이다. 이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름아이콘 손겸손
2011-08-08 06:24
It's so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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