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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문헌 하루만에 꿰뚫은 기독교 역사(규장,2007)
ㆍ조회: 1199  
앞서 간 신앙 선배들의 역사를 알아야 우리의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
앞서 간 신앙 선배들의 역사를 알아야 우리의 좌표를 설정할 수 있다.

“그녀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음 책을 꺼내 모세와 성경에 대해 가르쳤다.” 허클베리 핀은 더글러스 미망인과 시간을 보낸 뒤 회상했다.
“그래서 나는 모세에 대한 모든 것을 다 찾아내려고 안달했다. 하지만 모세가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죽었다고 더글러스 부인이 매일 강조하는 바람에 더 이상 그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죽은 사람에게는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허클베리뿐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들이 다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죽은 사람들’이 기독교 역사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히 12:1)라고 말했다. 사도신경의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같은 대목도 히브리서 기자의 말을 되풀이한다. 크리스천들이 모일 때는 살아 있는 자들만 모이는 것이 아니다. 과거의 성도들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수단으로 함께 모인다. 블란디나, 아타나시우스, 아시시의 프랜시스, 시에나의 캐서린, 마르틴 루터, 무디 같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히 12:2) 제시한다.

과거의 성도들과 현재의 신자들이 함께 모여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위한 살아 있는 집을 만든다(히 3:6 참조). 그리스도는 그 집의 불변하는 모퉁이 돌이시다(벧전 2:5-7 참조). 예수에 대한 그들의 증언을 통해 사도들이 그 집의 기초를 놓았다(계 21:14 참조). 그러나 그 집의 벽은 아직도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크리스찬들이 오늘 행하는 일이 내일의 벽 모양을 결정할 것이다(고전 3:9-17 참조).

역사가 게빈 화이트는 유명한 저서 ‘어떻게 교회가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의 말로 우리의 교회 이야기를 맺고자 한다.
“교회 역사에서는 옛 것이 갑자기 새것이 될 수도 있으며, 새 것이 갑자기 옛 것이 될 수도 있다. 영원할 것처럼 보이던 것들이 종종 사라지며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것들이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교회는 바람과 파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릴 뿐 견고한 반석 위에 올라서지 못한다. 영국의 설교자 헨리 스콧 홀랜드는 1914년 잔지바르의 주교가 교회가 어디에 서 있는 지 질무하는 소책자를 저술했을 때, ‘교회는 어느 곳에도 서 있지 않으며 움직이고 떠밀리고 미끄러지고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발부리에 거릴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올바른 위치를 찾아간다’라고 대답했다. 그것이 교회의 역사이다!”

그렇다. 그것이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티모디 존스, 규장 2007년판, 에필로그 발췌함.
     
이름아이콘 종된겸손
2010-08-27 10:59
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교회사" 책을 읽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읽노라면, 현재 나의 신앙의 위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점에서 저는 신앙의 건강을 위해서, 교회사를 읽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교회의 일원이 되게하시고, 섬길 교회를 주시고, 지어져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주님을 위해서 살아가게 하신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강추합니다^^
   
이름아이콘 황노아
2010-08-28 19:23
‘교회는 어느 곳에도 서 있지 않으며 움직이고 떠밀리고 미끄러지고 비틀거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발부리에 거릴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올바른 위치를 찾아간다’ 글이 마치 신자의 인생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이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목자님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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