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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마가선교사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UBF공식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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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제 간섭과 수용
관련요절 고전 9:22-23
발췌문헌 청년들이 몰려온다(최대복,생명의말씀사,2010년)
ㆍ조회: 741  
청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청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간섭받고 규제받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에 위배되거나 공동체에 큰 해를 입히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놔두는 것이 좋다. 술 담배 문제도 그렇다. 술 담배 하는 것이 덕이 되는 행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술 담배하는 청년들을 교회에 발도 못 붙이게 한다거나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사람처럼 취급한다면 그들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겠습니까? '나중에 은혜 받으면 끊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들을 품어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 한 가지 예로 무더운 여름에 자매들이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고 교회에 온다고 해서 그것을 금지하거나 야단을 친다면 교회에 오는 자매는 몇 안될 것이다. 교회 어른들이 자신의 잣대로 청년들을 평가하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요즘 청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읽을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

(중략) 금지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올바른 방법으로 청년들의 욕구를 채워 주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술 담배 문제라든지, 노출 문제, 교회 내 이성 교제 문제는 교회가 간섭해야 할 문제라기보다는 어느 정도만 영적 지도자가 성격적 테두리를 정해 주고 청년들의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것이 옳다고 본다.

내가 아는 청년 중에 '꽁지머리'라는 별명을 가진 형제가 있었다. 미술을 하는 청년이었는데 머리에 노란 물을 들여 여자같이 묶고 다녀 생긴 별명이었다.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만 해도 머리에 노란 물을 들이는 사람조차 찾아보기 힘들 때가 파격적인 일이었다. 그것도 형제가 말이다. 그 형제는 많은 교회 어르신들로의 근심거리였다. 사람들 보기에 민망하다는 것이다. 머리를 단정히 할 것을 몇 번 권유하고 설득했지만 형제의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그 형제 지금은 결혼해서 잘살고 있다. 그런데 지금도 그렇게 하고 다닐까? 아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머리를 하고 있다. 지금은 그때처럼 하라고 해도 못한다.

지금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질 문제다. 신앙이 성장하면 고쳐질 문제다. 교회는 그들을 기다려 주고, 수용해 주고, 품어 주어야 한다. 교회가 청년들을 붙잡으려면 지금 청년들의 문화와 마음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청년들이 몰려온다"(최대복, 생명의말씀사, 2010년, pp. 97-98)
     
윗글 격려가 필요해요^^
아래글 잘 모이는 게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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