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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문헌 청년아(이호혁,예영,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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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아신다
'마농의 샘'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프랑스 작가 마르셀 파놀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한 농가 마을에 있는 샘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인간의 탐욕과 그 결과를 그린 영화이다.

구루병을 앓는 장 카도레(제라르 드파르디외)는 작은 땅을 상속받아 전원생활을 꿈꾸며 아내와 딸을 데리고 온다. 그 마을에는 어느 동굴 속에서 발원하여 마을에 공급되는 샘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식수 농사 목축까지 그 샘에 의존하고 있었다. 장의 땅에도 그 샘이 있었다. 그런데 노년의 나이로 이웃에 사는 탐욕적인 소베랑(이브 몽땅)과 그의 조카 위골랭(다니엘 오떼유) 두 사람은 장의 땅에 있는 샘을 막아 그 땅을 불모지로 만든 뒤 헐값에 빼앗아 장 카도레를 쫓아내고 그곳에 카네이션 농장을 세우려는 모의를 한다. 그래서 몰래 우물을 콘크리드로 막아버리고는 우물의 위치를 감춰버린다. 마침 가뭄이 찾아와 장은 자기의 노새로 이웃의 우물에 가서 물을 길어오는 노고를 반복한다. 그러나 노새 한 마리로 실어 나르는 물의 양이 가문 땅에 얼마나 되겠는가? 참다못한 장은 샘을 찾으려고 폭과 작업을 하다가 사로고 죽고, 토지를 가로챈 소베랑과 위골랭은 카네이션 재배에 성공하여 부자가 된다. 양치기로 혼자 살아거던 마농(엠만엘 베아르)은 어느 날 염소를 구하려다 마을에 흘러 들어오는 샘의 근원을 발견한다. 자기 아버지의 죽음의 내막을 알고 있는 마농은 그 샘을 막아버림으로 소베랑, 위골랭 뿐 아니라 냉담했던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한다. 갑자기 말라버린 샘에 소베랑, 위골랭, 마을 주민들이 당황하는 한편, 마농은 자신에게 구애하던 위골랭을 철저히 무시함으로 그를 자살로 몰고 간다. 또 자신이 그렇게 괴롭혔던 장이 자신의 아들이요, 마농이 자신의 손녀임을 알게 된 소베랑도 유산을 마농에게 남기고 자살한다.....(중략)

장이 자기 아들이라는 것, 자기가 장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소베랑의 처신은 달라졌겠고 따라서 그의 인생도 달라졌을 것이다. 마농이 자기의 손녀라는 것, 자기가 마농의 조부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자기와 마농의 관계가 그렇게 비극적으로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소베랑은 자기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을 가장 괴롭혔고, 그래서 가장 행복해야 할 관계가 가장 불행한 것이 되었다. 존경을 받아야 할 마농으로부터 멸시를 받았다. 사람의 일생의 마지막에 서서 되돌아보니, 자기가 평생동안 자기 아닌 자로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그런데 이것이 숱한 사람들의 현실이다..... (중략)

그러나 세상은 우리에게 이것을 바르게 가르쳐줄 수가 없다. 우리의 정체는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만 아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니므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그렇다. 이것이 우리의 참된 자아이다.

====, 이상, "청년아! 가슴에 하늘을 품어라" (이호혁, 예양, 2008년 pp. 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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