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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제 기도
발췌문헌 넉넉히 이기리로다(김장환)
ㆍ조회: 1395  
기도하는 손
알브레히트 뒤러라는 젊은이는 화가가 꿈이었습니다.
그는 그림을 배우기 위해 무작정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같이 화가를 꿈꾸는 한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청년은 모두 집안 사정이 가난해 그림을 공부할 수 있는 형편이 못되었고,
당장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뒤러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우리 둘 다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없네.
내가 먼저 일을 해 자네의 학비를 댈 테니 유명한 화가가 되게,
자네가 그림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땐 나의 학비를 대주도록 하게나."

뒤러는 친구에게 미안해 사양했지만, 친구는 거듭 자신의 방법을 주장했습니다.

결국 마지못해 제안을 받아들인 뒤러는 열심히 공부했고,
친구는 온갖 고생을 해가며 돈을 벌었습니다.
마침내 뒤러는 화가가 되었고, 작품을 팔아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친구에게 미술을 공부하라고 말해야지,
그동안 나를 위해 고생을 했으니 이제는 내가 고생을 해야 해."
다짐을 하며 집 앞에 들어선 뒤러는 친구의 기도를 듣게 됩니다.
"주님, 이제 저의 손은 그림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하지만 뒤러만큼은 꼭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해주십시오."

친구의 간절한 기도에 뒤러는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고,
바로 그림 도구를 가져와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훗날 이 그림은 '기도하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화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친구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난 뒤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입니다.
기도하는 자리는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입니다."

기도하는 손, 기도하는 자리가 아름답게 하십시오.       (넉넉히 이기리라, 김장환 목사님)
     
이름아이콘 정인성
2010-03-06 15:22
항상 변함없이 기도하는 자리 지키시는 어떤 새벽 종 목자님으로부터 깊은 은혜받습니다.
   
이름아이콘 장승근
2010-03-06 23:33
저 그림을 볼 때마다 별로 예쁘지 않고 울퉁불퉁한 손이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감추어진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은혜롭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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