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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주제 성경
관련요절 벧후 1:19
발췌문헌 시편119(크리스토퍼 애쉬,성서유니온,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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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 말씀 '묵상'은 비기독교 종교들도 실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적 묵상과 비기독교적 묵상의 차이, 특히 동양 종교들의 묵상 기법들과의 차이를 명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차이는 두 가지다. 첫째, 동양의 묵상은 일종의 기법이다. 정해진 훈련 방식과 절차들이 있다. 기독교적 묵상은 규칙을 따라 실시해야 할 기법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와의 관계다. 둘째, 동양적 묵상의 차이, 즉 명상은 근본적으로 수동적이다. 자아를 완전히 버리고 비워야 한다. 모든 것을 털어내고 자신을 비워내어 마음을 중립 상태로 두어야 한다.

그러나 기독교적 묵상은 능동적이다. 마음을 비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사고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로 마음을 채워야 한다 우리 관심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고 모아야 한다. 마음의 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자아를 쏟고 집중해야 한다. 생각들이 아무 정해진 방향도 없이 자유롭게 떠오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과 약속과 계명과 계시에 그 생각들을 집중시켜야 한다.

기독교적 묵상은 지도나 아무 목적지도 없는 유람 여행이 아니다. 명확한 지도와 목적지가 있는 여행이다. 제임스 패커는 이렇게 정의한다. "묵상이란, 하나님이 하신 일, 방식, 목적과 약속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일들을 생각하며 곰곰이 살펴보고 적용하는 활동이다. 묵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수단으로서, 하나님이 보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임재 아래 의식적으로 행하는 경건한 사고 활동이다. 묵상의 목적은 하나님에 관한 자신의 정신적, 영적 시각을 밝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진리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완전하고 합당한 영향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존 번연의 자전적 기록을 보면, 그는 한 가지 책을 신봉하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60권의 책을 썼지만, 그는 "이 책들을 쓰려고 다른 사람의 물에서 낚시를 한 적이 없다. 성경과 성경 색인 사전이 저술 활동에 사용된 유일한 책이었다."

해마다 한 번씩 천로역정을 읽었던 찰스 슬퍼전은 존 번연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그는 흠정역으로만 연구했습니다. 그는 영혼이 흠뻑 젖어들 때까지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아름다운 시로 충만하지만, 산문시 중에 가장 감미로운 [천로역정]을 읽을 때, '이 사람은 정말 살아있는 성경이네!'라고 우리가 말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어디든 그를 찔러보십시오. 성경의 피가 흘러나올 것입니다. 성경의 정수가 그에게서 흘러나옵니다. 그는 성경 본문을 인용하지 않고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영혼은 온통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편 찬양자가 바로 이와 같다. 성경을 읽고 매일 묵상하는 습관을 훈련한다면 우리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

==== 이상, "시편119" (크리스토퍼 애쉬, 성서유니온, 2011년, pp.15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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