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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요절 빌 1:20
발췌문헌 믿음은 사람보다 크다(박영선,2012년,영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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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처럼 내 자리를 지키리라
그러나 이 표현들은 우리에게 우리 하나가 마치 전부인 양 우리의 헌신을 흔들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신앙의 내용을 증명할 때에 자기 자신 하나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인 것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기쁘면 신앙이 기쁜 것이 되고, 자신이 절망하면 신앙이 어려운 것이 되는 그런 지경을 우리는 많은 세월 동안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기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고, 좌절하기도 한 30년을 지나서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은 우리 하나가 갖는 무게보다 우리에게 준 믿음이 더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기뻤던 때도 있고, 슬펐던 때도 있고, 도대체 이게 뭔가 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영향권에서 우리가 벗어나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나 한 사람의 느낌과 나 한 사람의 공감보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점점 더 부각되어, 내가 쓸모 있어서 하나님 앞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이제 나 하나의 존재를 인정하고, 내 자리를 지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숨어 기도하겠다, 여기 믿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것을 누가 알든 모르든 내가 지금 앉은 의자처럼 내 자리를 지키리라, 하는 고백으로 옮겨 왔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좋게 평가해주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높임을 받고 증명해 보이는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잠잠히 자기 자리를 지켜 기쁨과 슬픔, 고통과 평안을 다 끌어안고 자기를 지키는 말없는 하나의 돌이 되는 것을 비난합니다. 업신여깁니다. 나이 들면서 점점 경험하듯이, 어디 가면 눈치가 보이고 이제 곧 폐기될 사용기한이 다 끝난 페품 같아 보입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바울이 여기에서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 아니"한다, 라는 말에서 아무 일이란 무엇입니까? 감옥에 갇히는 것입니다.

==== 이상, "믿음은 사람보다 크다" (박영선, 2012년, 영음사 pp. 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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