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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요절 고후 12:9
발췌문헌 깊은 은혜(맥스 루케이도,베드로서원,2012년)
ㆍ조회: 762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 함께 다음과 같은 장면을 상상해 보자. 당신과 나, 그리고 대여섯 명의 승객들이 전세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를 향해서 날아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엔진이 화염에 휩싸이고 조종사가 조종석에서 뛰쳐나와 긴급 상황을 전한다.
"여러분, 비행기가 곧 추락할 것입니다."
그가 소리친다.
"빨리 낙하산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뭇도 모르는 상황인데 조종사가 낙하산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으니 그래도 다행한 일이다. 그는 낙하산을 꺼내더니 몇 가지 지침을 설명한다. 우리는 그가 비행기 문을 여는 동안 일렬로 줄을 선다. 첫번째 승객이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세찬 바람을 가르며 목청을 높여 말한다.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죠, 뭡니까?"
"어디서 예쁜 분홍색 낙하산을 구할 수는 없을까요?"
조종사는 이 상황에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고개를 가로젖는다.
"낙하산을 드렸으니 그것으로 충분한 거 아닙니까?"

두번째 승객이 문쪽으로 걸어 나오며 말한다.
"낙하하는 동안 토할 듯 메슥메슥한 느낌이 나지 않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없습니다. 하지만 낙하를 위해 낙하산 하나는 갖게될 것입니다. 그런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자신의 요구사항을 들고 나오더니 결국에는 낙하산을 받아든다.
또 한 사람이 말한다.
"저기요 기장님,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거든요. 무서워하지 않게 좀 해주시겠어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낙하산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승객은 아주 색다른 제안을 한다.
"계획을 변경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비행기를 그냥 추락시킵시다.
살아남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조종사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대체 당신은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군요."
그는 그 승객의 등을 문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어떤 승객은 낙하용 보호안경을, 다른 승객은 낙하용 장화를 구하고,
또 다른 승객은 비행기가 땅에 좀 더 가까이 닿을 때까지 기다리고 싶어한다.

"여러분은 현재 어떤 상황에 빠져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고 계시군요."
조종사가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도와서 비행기 밖으로 밀어내면서 소리쳐 말한다.
"여러분께 낙하산을 하나씩 드리지 않았습니까? 탈출하는 데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이상, "깊은 은혜" (맥스 루케이도, 베드로서원, 2012년, pp. 205-206)
     
이름아이콘 황노아
2013-01-15 09:42
은혜님 여기서 낙하산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윗글 저를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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