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신앙고백
순교의 가치!!!
UBF | 기도요청 | 주일말씀 | 게 시 판 | 안암까페 | 페이스북
UBF해외|한국|모바일
양마가선교사님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28)   UBF공식까페
 
UBF > 안암 > 새벽이슬
관련주제 성찰
관련요절 렘 17:5
발췌문헌 그리스도를 본받아(토마스 아 켐피스)
ㆍ조회: 1017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종종 은혜와 이해가 결여되거 있기 때문입니다(렘 17:5). 우리가 지닌 광채는 지극히 적고 희마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부주의와 태만으로 인하여 이것마저도 쉽사리 잃어버리고 맙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흔히 자기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고 어리석은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악을 행하고 또한 그것을 변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종종 정욕에 따라서 행동하고는 그것을 열심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조그만 실수는 질책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커다란 실수와 문제점은 그냥 넘겨 버리려고 합니다(마 7:5).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은 섭섭한 행동이나 괴로움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따지려 들지만 다른 사람들이 우리로 인하여 받는 고통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는 별로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행실을 올바르고 정직하게 알고, 판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려 들지 않습니다.

내면적으로 깊이 있는 기독교인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자신의 영적인 문제를 앞세웁니다(마 16:26). 또한 자기 자신의 일을 부지런히 행하고, 주의 깊게 실천하며 다른 사람들의 일에 관해서는 언제나 침묵을 지킵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일에 침묵하지 아니하고, 또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결코 내면적으로 경건해질 수 없을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전적으로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 대해여 주의와 관심을 기울인다면, 외부적으로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당신을 괴롭힐 수 없을 것입니다(고전 4:3; 갈 1:10). 신이 당신 자신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당신이 자기 자신의 문제를 태만히 여기고 보잘 것 없는 일에 사로잡혀 방황하였을 때, 그로 인하여 무슨 소득을 얻었습니까? 당신이 만일 참된 마음의 평화와 하나님과의 완전한 일치를 소망한다면, 다른 어떤 일보다도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당신이 일시적이고 덧없는 이 세상의 모든 관심사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커다란 발전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덧없고 세상적인 일을 중요시하고 관심을 쏟으면 당신은 퇴보하거나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 외에 그 어느 것도 기뻐하거나 귀하게 여기거나 중요하고 마땅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의 피조물들로부터 오는 위로는 모두 헛되고 무의미한 것입니다(전 1:14).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은 보잘 것 없고 하찮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영원하고 무한히 크신 분이며,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채워주시고, 영혼의 참된 위로자이시며 우리 마음의 참된 기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 이상,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1년, pp.104-105)
     
윗글 넘겨짚지 마십시오!
아래글 단심가
Bookmark an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