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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성탄소식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11,12) 우리 인생들을 사랑하사 하나님계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자 아기의 모습으로 구유에 탄생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수님이 인생들의 죄와 죽음문제를 해결하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와 주님이 되셔서 감사찬송을 드립니다. 구유에 나신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 손종과 사랑과 희생의 복음정신이 늘 저희들의 삶 속에 살아 있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길 기도하게 됩니다. 저희 모스크바센타는 12월 13일, 20일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먼저 13일엔 눅 1:57-80절에 기초하여 «구원의 뿔, 돋는 해 되신 예수님»으로 Alexey Belykh 목자님이 힘있게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모든 사단의 권세를 파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구원자요 치료자요 인도자가 되심을 배웠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을 때 영원히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배웠습니다. 이후 Ruth Datsenko 목자님이 «돋는 해 예수님은 나의 구원»을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Ruth 목자님은 베트남에서 슬픔과 가난을 체험하다가 모스크바로 와서 공부하다가 Sarah Kalinkina 목자의 초청으로 성경공부하며 예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돋는 해 되신 예수님이 영혼을 구원하시고 캠퍼스 목자로 부르시고 Artyom 목자와 가정교회를 이루도록 도와주셨음을 간증하였습니다. 저희는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 및 병원 건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미리 보며 보배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2월 20일 엔 눅2:1-20절에 기초하여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 메시지를 김스데반 선교사님이 전하였습니다. 메시지를 통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가이사 아구스도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복음을 중심으로 이끄심을 배웠습니다. 또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요 왕이요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경배할 때, 천국의 기쁨이 임하게 됨을 배웠습니다. 이 아기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고 다 함께 바하의 메시야의 «Glory to God»과 «할렐루야» 합창으로 주님을 찬송하였을 때, 놀라운 기쁨과 은혜가 저희 속에 충만케 되었습니다. 메시지 후 준비한 우간다 선교 헌금을 드렸습니다. 모두 6800$이 모금되었는데 헤더쿼터 본부를 통해 우간다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후 Maldine Russanova 목자님이 «구유의 아기 예수님은 나의 구주»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독과 콤플렉스와 도덕적인 의로움에 갖혀기쁨이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스크바 대학생 때, 친구 Olga Belykh 목자님의 초청으로 성경공부를 하며 예수님을 참 구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녀의 인생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Madline 목자님은 Alexey Russanov 목자와 가정교회를 이루고 4 자녀와 양들을 헌신적으로 섬기는 기도의 어미가 되었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찬송을 불렀습니다. 성탄예배 2부 순서로는 일곱 요회에서 경배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습니다. «12 왕같은 제사장»요회에서 다양한 악기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Happy birthday to Jesus!»를 불렀습니다. «안드레이» 요회는 Anna So Jr. 리더하에 성탄의 의미를 공부하는 Group Bible Study 콩트를 재미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요회는 중국과 타이완 선교 가운데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복음성가를 불렀습니다. «마태»요회 성탄 주제로 음악맞추기, 퀴즈, 즉석 그림대회를 섬겼습니다. «그리스도의 계절»요회는 북한 백성들의 고난과 성탄복음을 영접한 그들이 기뻐서 춤추고 노래하는 뮤지컬을 준비하였습니다. «사랑»요회는 쿠바의 선교를 기도하며 Black Night 무언극으로 주님의 사랑과 십자가를 잘 표현하였습니다. 끝으로 «부흥»요회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현대연극을 통해 주님께 경배하였습니다. 이번 성탄예배를 통해 주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큰 하늘의 기쁨을 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Sasha, Nastya, Lena, Andrey, Sergey, Sebom, Vika, Nadya, Anya, Anton, Pavel, Dima, Tima, Elijah, Katya, Said, Anya, Alexey, Maria, Anya, Pavel, Tanya, Egor, Stepa, Kostya, Ruslan, Anna, Vitaly, Sergey, Kostya, Mikhail, Jinsung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나아가 전체 합창과 요회 경배프로그램로 아기 예수님을 찬송케 되어 감사합니다. 이제 12월 27일 시편 136편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라» 말씀으로 한해를 감사와 찬송으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메시지를 준비하는 Konstantin Kalinkin 목자님을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또 2010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센타에서 전체 리더들이 신년 일일 수양회를 갖습니다. 이를 통해 요절심포지움발표와 로마서 1장으로 성경공부를 통해 새해 영적인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올 한해 저희 모스크바 센타와 러시아, CIS 선교를 위한 뜨거운 기도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은혜입은 종, 김스데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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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09-12-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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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성탄의 계절에 따끈따끈한 성탄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모스크바 센터는 감사와 찬송으로 시작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혹한의 러시아 캠퍼스 가운데 뜨거운 그리스도의 소식이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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