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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3)-결단, 지속, 희생
3년전 학생회 여름 수양회 홈페이지 firstlove에 수양회를 준비하며 기도에 대해 집중적j으로 칼럼 수십개를 쓴적이 있는데 그 홈페이지가 파손되면서 그때의 글들이 다 사라졌다. 그래서 그때 사용한 예화를 다시 사용해 기도에 관한 칼럼을 올려보고자 한다. =============================================== 미국인 선교사 중 가장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인 저드슨은 기도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했다. " 기도는 결단성 있게 지속해 나가야 한다. 기도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 사적인 일이나 회사일 때문에 기도를 하지 못하고 기도가 끊어진다면 당신의 하나님을 도둑 맞게 될 것이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에 대하여 이처럼 단호하게 강조하였다. *Adoniram Judson 1788-1850 침례교 선교사, 버마 선교 개척 ------------------------------------------------ 사람들은 다 기도하고 싶어한다. 또 기도의 사람이 되기 원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깊은 세계에 들어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소원으로 끝날 때가 너무 많다. 왜냐하면 기도는 원하지만 결단은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속적인 기도하고자 할 때 이에 따르는 희생은 감수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는 절대적인 자세로 해야한다. 기도는 희생적인 자세로 해야한다. 희생을 싫어하는 기도는 변덕이 심하고 변화의 힘도 없다. 새벽기도의 경우 잠을 희생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벽 잠은 소고기 세근하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새벽 잠의 달콤함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코 새벽기도를 할 수 없다. 달콤함은 둘째치고 그 시간에 깨워지지 않는 몸을 일으켜 세우는 고통과 싸우지않고는 새벽기도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어찌하든지 이를 감당하고 기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큰 능력 속에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은 이를 꾸준~히 감당하는 사람과 대화하실 것이다. 요즘 쎈타에서는 몇명의 형제, 자매들이 모여 기도특공대를 하고 있다. 거의 매일 밤 10에 모여 기도한다. 찬양도 하고 간단히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기도를 하고 개인를 한다. 내가 이 기도모임을 섬기지만 하루 종일 일을 하다가 이 시간에 모여 기도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나도 그 시간에는 집에 가서 쉬고 잠을 자고 싶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들 그럴 것이다. 그 시간에 누군들 돌아가 쉬고 싶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은 이 기도를 하고자 하던 아르바이트 시간을 주말로 옮겨 놓았다. 이러면서 기도 모임에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결단한 사람들은 다는 것을 희생하고 그 시간에 어찌하든지 모여 기도한다. 그들은 벌써 두달째 꾸준히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기도의 용사로 빚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기도하는 이들에게 주의 능력이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희생 없는 기도는 없다. 기도 없이는 능력도 없다. 기도하지 않고서 무엇을 바랄 수 없다. 값비싼 은혜와 능력은 결코 그냥 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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