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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강의순서	추수감사절 특강
ㆍ성경본문	시편 100:1-5
ㆍ전한날짜	2007/11/28

ㆍ조회: 2598

여호와는 우리 하나님, 우리는 그의 양
2007 추수감사절말씀; 시편 100:1-5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요절; 시편 100:4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오늘은 본문 말씀으로 들어가기 전에 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해, 그리고 성경이 가르쳐주는 감사절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자 합니다.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청교도들의 신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은 교회의 궁극적인 권위를 성경을 기초하여 자신들의 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던 개혁주의 신앙운동을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국 제임스 1세 치하에서 억압과 당시 부패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는 자신들의 이런 신앙의 꿈을 펼칠수 없다고 생각하여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정말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나라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결심을 하고 102명이 모여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 서부 프리머드에 도착합니다. 이들이 이곳에 상륙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침내 1620년 12월 26일 플리머스 해변에 상륙해 저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래를 하늘에 날리며 찬송을 불렀고 어떤 사람은 바위를 끌어안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인 시편 100편을 큰 소리로 외웠습니다. 그들의 기도와 찬송과 외침을 모든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쁨의 합창이었습니다. 이때 이들은 하나님께 일곱 가지를 감사했습니다. 첫째, 180톤 밖에 안 되는 작은 배지만 그 배라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둘째, 평균 시속 2마일(걷는 속도 보다 느림)로 항해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셋째,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을 감사합니다. 넷째,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다섯째, 여자들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모두 구출됨을 감사합니다. 여섯째, 사나운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할 곳을 찾지 못해 한 달 동안 바다에서 표류했지만 결국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곱째, 고통스러운 3개월 반의 항해 도중 단 한 명도 돌아가자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이렇게 감사의 문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도착한 그해 겨울 혹독한 추위 속에서 도착한 사람들의 절반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살아남은 그들은 이듬해 열심히 일해 씨뿌리고 밭을 갈며 처음 수확을 하면서 다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때 그들은 근처에 사는 인디언들을 초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3일 동안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것이 추수 감사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플리머스에 도착한지 3년 후 메사추세츠의 주지사 윌리엄 브래드퍼스(William Bradford)는 감사절을 지킬 것을 다음과 같이 선포했습니다. “ 높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금년에 풍부한 수확을 주셨습니다. 인디언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와 밀, 콩과 호박, 여러 가지 채소를 심게 해주셨고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숲에서는 사냥을 할수 있도록, 바다에서는 생선과 조개들을 넉넉히 거두 수 있도록 축복해주셨습니다. 야만인들의 습격에서 보호해주시며, 여러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따라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순례자들에게 선포합니다. 서기 1623년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모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 모든 축복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관례화 되어 이 축제는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국경일로 선포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런 수확에 대한 감사는 성경을 기초로 좀 더 근원적으로 살펴보면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한 이후 시내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에게 세 가지 절기를 정해주시면서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도록 하십니다. 출애굽기 23:14 - 19까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제일 먼저는 무엇입니까? 유월절입니다. 이는 무교절이라고도 하는데 이때 이스트 없는 딱딱한 떡을 칠일 동안 먹으면서 에굽에서 노예로 고난받던 시절을 생각하며 구원의 은혜를 기념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이들에게 실제 예물로 감사하도록 하셨습니다. 둘째는 맥추 감사절입니다. 이는 무교절이후 49일이 지난 후에 지키므로 칠칠절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에서 수고하고 밭에 뿌린 것의 첫열매를 거둘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과거 그들은 아무것도 거둘 수 없는 광야에서 살았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수장절입니다. 이는 그들이 수고하고 이룬 것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할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예비되었음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의 이 말씀을 보면 무교절을 지키라, 맥추절을 지키라, 수장절을 지키라 하는 이 말은 모두 영어로 Celebrate 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세상에 알리고 더불어 축제하라는 것입니다. Celebrate, Celebrate, Celebrate ! 이 세가지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하나님께 나와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해외 여행 다니다가도 때가 되면 여행을 중단하고 돌아와 하나님께 나와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단을 쌓고 감사의 축제를 하기 원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정해주신 3대절기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는 것들입니다. 이를 볼 때 우리 신앙의 중심에 하나님께 감사가 있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 그리고 먹고 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잘되든 안되든. 심지어 고난과 고통의 때에서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삶 속에 감사가 분명할 때 우리의 삶이 풍성해지고 신앙에 굳건해집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깊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충성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00편은 성전에 올라가면서 감사하며 부르는 찬송시입니다. 그들은 앞서 말한대로 절기를 따라 성전에 올라가며 감사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면서 그것도 큰 소리로 외치면서 즐거움으로 찬송하라고 합니다. 다 같이 1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영어로 보니까 - Shout for joy to the Lord, all the earth. 누구에게 외치라고 합니까? to the Lord - 주님께 외치라고 합니다. 나만 감사합니까? 본문의 시인은 ‘온 땅이여’ 하면서 만물이 하나님께 즐겁게 소리쳐 찬송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 내 심령이 이렇게 소리쳐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할 스피릿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추수감사라는 말이 농경사회를 배경으로 한 것이라 요즘 추수하지 않는 도시인들, 상공업에 종사하며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로서는 추수감사예배라는 말이 썩 그렇게 feel 이 꽂혀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확된 곡식을 보면서가 아니라 달력을 보면서 “아이고, 어느덧 추수감사절이 되었네.” 하면서 “금년에는 뭘 감사해야하지 ”하고 말합니다. 뭔가 감사하긴 해야겠는데 그게 뭔지 한참 생각해봐야 합니다. 생각해보지 않으면 감사가 떠오르지 않고 그렇다고 책상에 앉아 이에 대해 생각해보자니 머리쓰기가 귀찮습니다. 이런 가운데 얼핏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내게 뭐 별로 해주신 것도 없는 것같이 여겨집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이 오면 좀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뭐 평소에 조금씩 감사하면 됐지 이렇게 날 잡아서 까지 요란스럽게 감사해야하는가, celebration을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큰일입니다. 때가 돼서 성전에 올라가면서 소리쳐 감사와 즐거움의 찬송을 외쳐야하는데 어쩌면 좋습니까?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이 말씀공부하면서 마중물 - welcoming water - 라는 것 배웠지요. 뭐냐하면 한여름에 햇볕에 달구어진 뜨끈뜨끈한 물 없는 펌프가 기억나십니까? 이때 그냥 펌프질을 하면 바람 빠지는 소리만 픽픽 나고 물은 안올라 옵니다. 그러나 옆에 있는 물을 퍼 펌프에 붓고 펌프질을 하면 펌프가 힘을 받으면서 이내 시원한 물을 콸콸 쏟아져 나옵니다. 이때 이 물을 바가지에 받아 벌컥벌컥 마셨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물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 맛에 반해 정말 배부르게 마셨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물은 머리에도 붓고 발에도 붓고... 엄마 밥하시는데 퍼다 드리기도 하고... 그런데 물을 끌어올리려고 처음에 부은 그 조금의 물, 그 물을 바로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할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일단 우리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마치 마중물을 붓듯 감사하고 찬양하기 시작하면 이내 감사가 우리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콸콸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내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얼마나 많은지 깨닫고 정말 은혜에 배부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가만있으면 항상 우울함이다. 우리 마음은 얼마나 쉽게 어두움의 권세에 사로잡히기를 잘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내면은 자의식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한 것 이거저것을 생각하다가 이내 마음이 우울해집니다. 실력도 없는 것 같고 마땅한 친구도 없는 것 같아 외롭고.. 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왜 이리 경쟁자는 많은지 ..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다가 이내 우울증에 빠져버립니다. 인간은 우울한 존재입니다. 죄짓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날 때부터 우울했습니다. 그리고 극히 자기 중심적이라 뭔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남을 그렇게 원망하고 또 “하나님은 나만 미워해”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아니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이 자기만 미워할리 있습니까? 그런데도 그럽니다. 그리고 또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죄의식이 참 많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그래도 자기는 몹쓸 죄인이라고 여기고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힘들고 우울할 때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주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고 힘써 찬양하면 문제가 해결되겠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마음이 기쁨으로 확-트이지 못하고 뭔가 근심 있는 듯, 그리고 마음에 슬픔의 그림자가 가득합니다. 노래를 들어도 우울하고 슬픈 노래만 듣습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 이런 노래에는 feel 이 팍팍 꽂혀오지만 찬송은 별로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찬송을 해도 ‘우울한 찬송’을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찬송을 들어보면 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우울한 마음 가운데 시작하는 찬송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우울하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떤 찬송을 슬픈 하소연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찬송 깊은 곳에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에 대한 깊은 찬양이 있습니다. 마리아 앤더슨이라는 흑인 영가 가수가 있는데 그녀의 찬송은 들어보면 처음에는 아주 슬프게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흑인은 슬프니까 그렇습니다. 흑인 영가는 17세기에 노예 상인들에 의해 미국에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던 흑인들이 아프리카 고향의 부모형제를 생각하면서 자기들이 지금 겪는 마음의 슬픔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 함께 어우러져 나온 찬송가의 일종입니다. 그들은 심한 노동과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아가면서 모든 것을 참아야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 420장 ‘그 누가 나의 괴로움 알며 (Nobody knows)’는 그야말로 ‘그 누가 나의 괴로움 알며 ’ 하고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찬송의 끝은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믿음으로 들어가서 힘차게 ‘영광 할렐루야’를 외치며 끝납니다. 다같이 한번 마리아 앤더슨의 목소리를 이 찬송을 들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마리아 앤더슨을 가리켜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가수라고 극찬한 바있습니다. 앤더슨은 1993년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믿고 찬송하면 우리 영혼의 슬픔은 이내 감사가 되고 하늘의 위로가 쏟아져 내리며 여기서 더 나아가 힘찬 영광의 찬송을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떤 형편 가운데서도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모든 것은 인내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기초하여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참으로 나의 모든 것이 주께 나왔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하신 뜻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감사찬양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내 스피릿이 up 되면서 즐거이 외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쁨으로 외치라’는 말은 원래 왕이 입성할 때 외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 만큼 여기서의 찬양은 최고의 찬양으로 악기를 동원해 즐겁게 찬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기서 하나님을 섬기며 그 앞에 나간다는 것은 예배드리러 나간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배드리러 나올 때 어떻게 나옵니까? 그냥 생각없이 무덤덤하게 나오지는 않습니까? 그냥 주일이 되었느니까 나오는 예배가 그런 것입니다. 아니면 뭔가를 열심히 하다가 ‘어이구, 벌써 예배드리러갈 시간 됐네’ 하면서 허둥지둥 나오지 않습니까? 늦을까봐 바삐 달려와 숨을 몰아쉬면서 예배를 시작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는 예배드리는 우리의 마음에 기쁨의 찬송이 나올 수 없습니다.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으니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와 기쁨의 찬송이 있을 리 없습니다. 이러면 안됩니다. 주께 나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작더라도 지난 한주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또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하면서 준비해올 때 그러면서 우리 마음이 예비되어집니다. 우리가 로마서 12장에 나오는 바와 갈이 일주일 내내 무엇을 하든 삶 자체를 거룩한 산 제물을 드리듯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그러고 그중에서도 특별히 주일예배는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고 기도하며 예비된 마음으로 나와야합니다. 주일은 우리가 바쁜 모든 일을 떠나 우리 몸을 주께 보이며 주께 신앙고백하고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어떤 목자님은 예배시간에 졸지 않고 예배에 집중하고자 예배전에 잠을 충분히 자고 온다고 합니다. 어떤 목자님은 정말 40분에 나오셔서 함께 찬송 가사를 음미하면서 힘써 찬양하므로 마음에 감사와 기쁨과 노래를 가지고 예배에 임합니다. 이러 분들을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더욱이 오늘은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지난 한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단을 쌓는 날입니다. 지난 일 년동안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감사와 찬양으로 주께 나오는 날입니다. 지난 한해 가만히 살펴보면 힘든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묘해서 잘된 것보다는 안된 것을 먼저 기억하는 성향이 있어 얼핏 감사가 잘 생각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분명 우리를 슬프게하고 고통스럽게 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생각해보면 우리는 우리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감사찬양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감사해야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3절을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이 말씀은 영어로 ‘알라’ - know - 로 시작합니다. ‘알라’ 이는 ‘알아라’, ‘기억해라’. 더나아가 ‘믿어라’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로서 시인은 하나님이 어떤 점에서 찬양 받으시기에 마땅한 분이신지 기억시킵니다. 그러면 우리가 알아야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이는 영어를 보면 강조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은 바로 그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의 소유로다. -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 하나님은 나를 만드셨습니다. 내 팔과 다리, 머리, 몸통을 만드셨습니다. 나의 눈과 코, 입, 귀를 만드시고 내 머리카락도 만드셨습니다. 나의 long 다리도 만드시고 short 다리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도 만드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다는 것은 넓은 의미로 내 인생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운명이 만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온전하신 뜻 가운데 만드신 것입니다. 내 인생 뭔가 꼬여가는 듯보이고 뭔가 잘 안풀리는 인생같아도 하나님이 다 아시고 섭리가운데 이렇게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모님도 만드시고 내 형제, 자매도 만드셨습니다. 내 결혼도 주관하시고 내 집의 자녀도 다 만드셨습니다. 나의 직장 등 나와 관계된 일체를 다 만들어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러니 우리를 지금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절대 주권과 보호 속에 있게 하시고 오늘날까지 날 인도하셨습니다.

둘째,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지키는 양임을 알아야합니다. 백성이란 말은 통치개념에서 담긴 말인데 이는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려주시는 우리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누구를 찍을 것인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누가 나라를 제대로 다스려 우리를 잘 살게해줄 것인가? 그러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의 진정한 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온전한 왕, 사랑과 정의와 능력이 충만한 왕을 원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어떠하든 지금 우리의 왕으로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다스려주십니다. 또한 이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푸른 초장에 있는 양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더욱이 목자가 있으니 얼마나 복됩니까? 우리가 뭐가 없네 뭐가 없네 하고 가끔 불평의 소리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님의 이 모든 은혜를 생각하면 우리는 분명히 그의 푸른 초장의 양임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목자가 되어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금년 한해에도 우리를 왕같이 목자같이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뭘 해주셨지 하면서 별로 은혜 받은 것 없는 것같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세어 볼 때 참으로 우리가 받은 복이 넘침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때를 따라 신실하게 공급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금년 년초부터 출애굽기 말씀과 마가복음 말씀을 매주 주시고 이 말씀을 공부하고 듣는 가운데 우리가 주의 은혜를 알고 믿음을 덧입게 도와주셨습니다. 세상을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부족하지만 여름수양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을 때 각 사람의 심령에 말씀으로 역사해주셨습니다. 지난 주 바이블까페 때 소감강사들의 소감을 들어보니 그들이 여름수양회 때 말씀들을 받고 예수님을 만나고 이제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는 제자들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대로 학생들이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양들이 지금 일대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열심히 성경공부하며 성장하는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기독교의 미래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무엇입니까? 많은 젊은 지성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되어 교회가 성장하며 장차 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CEO가 되어 영향력을 발휘하며 열매를 맺고 이 사회를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것 아닙니까? 지난주에 있었던 Bible cafe 때에도 많은 양들이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구원역사를 이루고 계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저는 우리 학생 목자님들은 볼 때마다 참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때를 따라 바이블 까페나, 여름수양회, 방학 프로그램, 새벽기도를 온힘을 다해 열심히 섬기면서 그러면서도 자기 공부를 또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이들이 하나님 역사의 충성된 일군들이요 믿음의 용사들로 성장한 것을 보고 참 감사했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2세들이 말씀 안에서 씩씩하게 잘 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가운데 예쁜 2세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우리 2세들 보세요. 열심히 찬양배우고 말씀도 암송하고 영어로 암송도 합니다. 어제는 CBF 히브리서 11장 암송 대회가 있었는데 얼마나 잘 외웠는지 모릅니다. 우리 2세들이 정말 보호된 말씀환경 가운데서 잘 성장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들이 자라 우리 모임을, 한국의 기독교를, 온 세계를 섬길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암골만의 특유의 분명한 말씀문화가 형성된 것같아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사랑, 말씀 사랑, High Historymakers !’ 하는 이 인사는 참 놀라운 의미와 메시지가 담긴 인사방법입니다. 방학 때의 point 있고 수준 높은 제자프로그램, 여름수양회 프로그램이나 진행, Bible Cafe, 그리고 일대일 축제나 1:1 day 같은 것은 정말 우리 안암골이 잘 지키고 발전시켜나갈 말씀문화입니다. 이런 말씀역사, 재미있고 다양한 제자양성 프로그램과 문화가 자리 잡혀가고 있다는 것은 날이 갈수록 영적 소원이 떨어져가는 세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fulltime 사모님, 자매님들의 오전 11시 합심기도모임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쎈타의 모든 문제들, 선교사님들과 리더, 양들의 문제 하나하나를 점검하고 기도하시면서 하나님 역사를 섬기셨습니다. 런치미팅, 피싱, 그리고 각종 모임을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섬기셨습니다. 필요한 곳에 조를 짜서 삼삼오오 심방의 수고를 감당하시며 기도해주셨습니다. 또한 이 기도모임을 통해 정말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가고 있습니다. 자녀가 없던 가정에 하나님이 자녀들을 한사람 한사람 갖게 하시므로 이제 문제들이 거의 해결되어 갑니다. 그것도 모두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아기를 갖기 힘들었던 사모님들이 몇 달 간격으로 자녀들을 갖게 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착착착착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그만 가슴이 섬뜩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이 말을 하는 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진실로 우리 가우데 생생하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므로 모스크바 송사라 선교사님, 어려운 상황으로 태어난 아기 강디모데를 건강하게 해주시고, LA의 조다윗 선교사님 아들 요셉이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많은 날을 의식을 잃고 지내야했는데 우리가 열심히 기도했을 때 정말 기적적으로 아이들이 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기도응답해주신 것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이 기도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야, 참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열심히 기도하라 그러면 내가 더 큰일을 행하리라 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정말 기도에 열심을 내야합니다. 그러지 못하다면 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 앞에 회개해야합니다. 저도 어찌하든지 깨어기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기도제목 있지 않습니까? 첫째,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가 되어 온 세계를 먹이게 해주시옵소서. 둘째, 100명의 학생제자양성, 셋째, 100명의 새벽기도의 용사를 세워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기도제목을 잠시도 잊지 안고 자나깨나 앉으나 누우나, 길을 걸어가면서도 열심히 계속 기도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여름수양회에는 200명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기도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네, 200명이요? 아니 그것은 좀 지난친 목표같습니다’ 하는 생각이 드는 분 계십니까? 그러면 믿음 없음을 회개해야합니다. 저는 이런 기도제목, 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해야 내놓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이 기도제목은 좀 지나치다 싶어 150 명으로 줄일까 하는 생각을 안해본 거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계산적인 생각과 싸웠습니다. 지금도 가끔 좀 심한가 하지만 다시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금년 여름수양회 장소는 내년에는 좁아질 것이다 믿고 금년보다 100명은 더 올 수 있는 수양관으로 벌써 계약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살펴보면서 감사제목을 찾다보면 거기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이렇게 믿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금년 함께 하신 하나님을 믿고 이를 기초를 더 열심히 기쁨으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선교사님들이 고 가셨습니다. 우리 사모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섬겨주셔서 선교사님들이 쉼을 얻고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파블로, 파울라 오 선교사님 가정이 엘살바도르 대사로 나가셔서 이시드로,에디뜨 목자 가정과 동역하며 그곳 개척역사를 섬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박권순, 신영선등 young missionary 들을 파송케 되어 감사합니다. 양마가 양앤나 선교사님께서 건강하신 가운데 힘써 각국 선교사님들을 말씀과 기도를 섬기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년 하나님 역사를 이누가 목자님, 팀종 목자님들과 함께 많은 도움을 받아가며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손사무엘 목자님, 임야곱 목자님, 이강양 목자님들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부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갈수록 바빠지고 있는데 이때 이런 목자님들의 동역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방향잡고 하나님 역사를 섬기고 말씀을 섬기며 받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죄악 되고 거스르는 세대 속에서 우리가 이렇게 계속 믿음생활을 하며 또 사명인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은혜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손가락을 꼽으면서 은혜를 세어보면 열손가락, 발가락이 모자랄 것입니다. 감사제목을 넘치고 또 넘칠 것입니다. 개인적인 감사제목, 가정 감사제목, 일대일 감사제목, 요회 감사제목, 팀, 쎈타 전체, 세계선교 감사제목, 더 나가서는 나라를 지켜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제목, 그리고 학교와 직장에서의 감사제목 등을 하나하나 열거해볼 때 하나님이 우리 각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이시간까지 인도해오셨는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축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갈 수 있습니다.

다 함께 4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문을 통해 나가야겠습니다. 그의 궁정의 깊은 곳에 들어가 주님을 또 감사하고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며 창조주시며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백성 삼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가야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 것은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안에 조금의 악도 불의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에게서는 좋은 것만 나옵니다. 우리는 허물이 많습니다. 죄도 많고 실수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합니다. 그의 성실하심도 대대에 이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 모든 것에서 성실하셨습니다. 앞이 홍해로 막혔을 때 그 홍해를 갈라 지나게 하시고 원수들은 바닷물에 수장시켜 구원을 완벽하게 이루셨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어 먹게 하시고 바위를 터뜨려 물을 내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광야 뜨거운 태양아래서 행해 더위에 죽을까바 큰 구름기둥으로 햇빛을 가려주셨습니다. 밤에는 광야의 추위와 어둠속에서 방황할까봐 큰 불기둥으로 그들을 따뜻하고 하시고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40년간 이렇게 구름가둥, 불기둥이 그들을 떠나가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질병에서 보호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다가 마시는 것이 없습니다. 한번 하나님의 백성을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한번 하나님은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자기 백성들의 모든 허물과 죄를 감당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은 때가 되면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다시 보내 우리를 온전히 구속하시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하나님은 얼마나 감사한 분이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년 우리의 모든 것에 인내하시고 영원한 인자로 함께 하시며 하나님으로서, 왕으로서, 목자로서 우리를 성실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은 오직 감사와 찬양입니다. 우리가 이번주 오늘 말씀에 기초해 주님 주신 바 은혜를 하나하나 세어보면서 풍성히 축복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가 추수감사절 때만 감사해서는 안됩니다. 감사는 일년내내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감사하면서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깊은 확신과 믿음을 드리며 우늘 기쁨으로 주께 찬양드리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다같이 요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