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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_가을수양회_주제_1_강_문제지.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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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와 엘림
2021년 가을 수양회 주제 1 강 / 권대장 마라와 엘림 (부제: 원망을 돌이켜 믿음으로 나아가자/훈련: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라) 말씀: 출애굽기 15: 22~27/ 요절: 출애굽기 15: 25~26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본문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 광야길로 접어들었을 때, 광야에서 처음 마주한 사건에 대한 것입니다. 그들이 처음 마주한 곳은 마라였습니다. 그리고 마라를 지난 뒤 곧 엘림을 지났습니다. 마라는 쓰다는 의미로 광야에서의 쓴 맛, 곧 고난의 환경을 의미하고, 엘림은 상수리나무라는 의미로 좋은 환경을 의미합니다. 흔히들 믿음의 인생길을 광야길로 비유하는데 마라와 엘림처럼 인생에도 역풍의 때와 순풍의 때가 있습니다. 마라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약속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환경이 좋을 때 보다 어려울 때에 은혜와 말씀이 깊이 새겨집니다. 오늘은 은혜를 체험하고 말씀을 받았던 마라 사건을 중심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말씀의 제목인 ‘마라와 엘림’에 부제목을 넣었습니다. 부제목은 ‘원망을 돌이켜 믿음으로 나아가자/ 훈련: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라’입니다.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1장 원망을 돌이켜 믿음으로 나아가자(22~25a) 22절 전반부를 보십시오.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 하매 그들이 나와서’ 애굽 군대는 홍해 앞에 갇힌 이스라엘을 멸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전세를 역전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멸하고자 했던 애굽 군대는 홍해에 수장되어 멸망 당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한 뒤 포스트 홍해 제자 수양회를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노래로 찬양했습니다. (찬양)[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지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라]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들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홍해의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곧 약속의 땅,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생각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22절 후반부입니다.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그런데 모세가 인도하는 곳은 광야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추격하던 애굽 군대가 사라졌으니, 이제 지중해로 나 있는 해변길을 따라 갈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 길은 약속의 땅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광야로 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광야로 들어온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허리에 차고 왔던 물통에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틀이 지났습니다. 여기저기서 목마르다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장정들이 물이 있을 만한 곳이 없는가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광야였습니다. 한참을 걸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삼일 째가 되었습니다. 온통 물 생각 뿐이었습니다. 삼일 째 찾고 찾던 물이 있는 곳에 드디어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23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찾고 찾아 물을 만났지만 그 물은 쓴 물이었습니다. 이 물을 먹다가는 병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생해서 찾은 물이 써서 먹을 수가 없다는 것에 얼마나 상실감이 컸던지 쓰다라는 의미를 지닌 마라라는 단어를 그곳 지명으로 이름 붙였습니다. 그들은 광야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아직 영접하지 못했는데 삼일동안 찾아 만난 샘터의 물이 써서 먹지 못한다는 사실에 인내의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를 향해, 하나님을 향해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단 말이오” 분명 그들은 먹는 물을 얻지 못하는 현실적인 큰 어려움을 맞이했습니다. 물이 없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으면 좋고 없어도 나쁘지 않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물 문제는 삶의 현실적인 문제이며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마라 앞에서 그들이 보인 태도는 어떠합니까? 그것은 원망이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원망이라는 한단어로 짧게 표현했지만, 출애굽기 14장에서 홍해를 앞에 두고 그들이 보여준 원망의 내용과 출애굽기 16장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그들이 보여준 원망의 내용을 비추어보건대 그 정도는 차이가 있더라도 원망의 내용은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그들은 불과 삼일 전 홍해의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삼일후에 물이 써서 먹을 수가 없다고 이제는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일전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은 그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들의 원망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첫째,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생각하는 좋은 길은 돌과 암석이 가득한 광야길이 아니라 지중해를 따라 펼쳐진 블레셋 땅의 해변길 이었습니다. (지도) 블레셋 해변길은 축복의 땅에 이르는 빠른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길은 한참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블레셋 해변길은 오아시스가 있어 마실 물이 있고 먹을 것이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야길은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메마른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광야를 걸으며 왜 우리가 이 생고생을 하고 있는가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블레셋 해변길을 지나기 위해서는 블레셋과의 전쟁을 치러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온 지 며칠 안되었습니다. 전쟁을 모릅니다. 전쟁을 치르면 많은 생명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잘 아시고 섬세하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읽어버리고 믿음도 잃어버릴 수 있는 블레셋 해변길보다는 비록 그 길이 멀고 험하더라도 생명을 보존하고 믿음을 배울 수 있는 광야길로 인도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우리의 인생 여정은 광야길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쉽고 편한 길이 앞에 보이지만, 우리가 걷는 믿음의 길은 한참을 돌아가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이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둘째, 그들은 기적은 체험했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당시 애굽에 내려진 열재앙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장자재앙이 온 애굽을 휩쓸 때 어린양의 피뿌림으로 죽음에서 건지심을 입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과 같이 건넘으로 애굽 군대에서 구원을 받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그 때 뿐이었고, 그것으로 족했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주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오늘 그들이 처한 물문제에서는 없었습니다. 삼일전에 함께 하신 하나님이 오늘은 그들의 기억속에도 그들의 가슴속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기적을 보았고, 은혜를 맛보았을뿐 그 기적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배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백성들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어떻게 합니까? 25절 전반부를 함께 읽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물이 없습니다. 이곳은 광야인데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를 출애굽 시키시고 대적 앞에서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하셨듯이 이제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모세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지난날 도우심을 기억하며 현재 처한 문제를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한 나무를 가리키시는 응답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이 나무를 물에 던졌습니다. 이전에 지팡이를 나일강에 내리쳐 물이 피로 변했던 믿음의 경험, 지팡이로 홍해를 내리쳤던 믿음의 경험을 기억하며 모세는 하나님이 말씀해 주신 이 나무를 샘에 던졌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무를 던졌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쓴물이 단물이 된 것입니다. 죽음의 물이 먹는 물로 변화된 것입니다. 원망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원망은 상황을 오히려 악화시킵니다. 왜냐하면 원망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고 믿는 곳에는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와 믿음을 꼬투리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문제 앞에서 원망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문제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와 믿음을 축복하시어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문제를 하나님 앞에 들고 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는 믿음이 우리를 문제 앞에서 담대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갈릴리 바다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폭풍우가 밀려왔습니다. 제자들에게 두려움이 왔습니다. 죽을 것 같았습니다. ”주여 깨시옵소서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 하시나이까? 예수님은 이에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예수님이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펼쳐진 광풍앞에서, 죽을 것 같은 현실문제 앞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예수님은 다름아닌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이 눈에 보이는 현실의 두려움을 이기는 능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이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받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듣고 무리속에 섞여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이는 여인이 ‘내가 그의 옷자락을 만지면 나음을 얻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을 보고 말씀하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 평안히 가라” 여인의 보이지 않는 믿음은 보이는 현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능력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라’아 같은 쓰디쓴 현실적인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따르는 길을 가고 있기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겪지 않아도 될 문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원망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모세와 같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마라와 같이 쓰고 쓴 상황이 변하여 달고 마실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나눌 소감은 이전에 한번 나누었던 내용이지만 오늘 말씀과 연관되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한번 나누고자 합니다. 2019년 3월, 5년 동안 땀 흘려 일궈온 일터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고객사 포지션에 대한 대표의 의견을 수용할 때, 고객사의 외환포지션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담당 고객도 난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회사의 단기이익을 위해 자칫 고객사 외환 포지션을 큰 리스크에 노출시킬 위험성이 있어 대표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이게 되면 하나님께서 주셨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고객을 진정으로 윤택하게’라는 가치를 이제는 지킬 수 없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협의와 의논을 통해 해결하지만 이번 건은 그런 과정을 거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저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대표는 이것은 경영자의 지시를 불이행하는 것이라며 화를 냈고 물러서지 않는 저를 향해 당장 나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회사를 일으킨 공을 인정받아 괜찮은 연봉과 카니발 리무진 차량, 법인카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난 5년 동안의 업무에서 고객을 만들어 주시고 어려 울때마다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일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깊이 체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내에게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는 전화를 한통하고 받은 것들을 책상에 내려 놓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5년동안 함께 하며 회사를 일으킨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우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세상 가치에 대해 큰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나오기 전날까지 회사를 위해 고객을 만나고 외환거래를 하였기에 다음 일자리를 전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신명기 말씀을 읽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성경을 펼쳤습니다. 신명기 1장 27~33절 말씀, 이스라엘이 가데스바데아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원망함으로 축복의 땅을 앞에 두고 다시 광야로 들어가는 부분을 읽게 되었는데 그 구절 가운데 다음 말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아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말씀을 의지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편에서 용기를 내어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빈손이 된 것 같습니다. 5년 동안 주님의 축복가운데 일한 일터가 이제는 상관이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광야에서도 인도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싸우신 것 같이 저를 위하여 싸우시옵소서. 이전에도 종과 함께 하셨듯이 이제도 종을 위하여 싸우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종을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다음 곳을 찾는데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또한 인내가 필요하다면 인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회사를 나온지 며칠 후 부산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외환파생영업 자리가 공석이 되어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제 소식을 듣고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4월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저보다 먼저 길을 가셔서 자리를 이미 준비해 놓으신 것이었습니다. 고객사를 방문하며 제가 자리를 옮긴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대해 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고객사 분이 신앙이 있으면 하나님이란 단어로, 신앙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 그분이란 단어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거했습니다. 신앙이 있는 어느 고객사분은 “하나님께서 권부부장님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 주셨네요”라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가끔 이분의 말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에 다시금 감사드리게 됩니다. 그해 늦가을경 제가 나온 회사가 클로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전 회사가 계속 영업을 하기를 바랬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곳에는 형통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외면치 않으시고 돌보시며 함께 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부산은행에서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일을 하였습니다. 성과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3월초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창궐하는 가운데 제가 일하는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줘서 3월 중순에는 환율이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성과급 계산시점이 3월말이었습니다. 문득 성과급 계약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고객사 평가손실에 따른 순신용한도 초과분이 딜러 성과손익에 100%연동되도록 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당시 환율이 1280원이었는데 성과를 계산해 보니 성과가 오히려 큰 폭의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환율이 급등해서 고객사 포지션관리도 어려운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서 성과도 하나도 없는 것이 된 셈이 된 것입니다. 분명 이러한 계약조항은 은행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된 조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외환거래는 실수요에 근거한 거래로써 평가손익은 회사가 문제가 생길 때에 비로소 효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손실은 관리의 필요성을 위해 둔 것이지 이것을 딜러의 성과계산에 100% 연동시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과한 규정이었고 다른 말로 표현하면 독소 조항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약은 계약이었습니다. 환율이 1220원대까지 내려오든지, 아니면 고객사가 순신용한도 초과금액을 넣어야 했는데 그 금액이 고객사별로 적게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에 이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환율이 추가로 상승하면 보증금을 더 넣어야 했습니다. 마음에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이 12일정도 되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성과인데 성과를 하나도 받지 못하는 것인가. 고객사 포지션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코로나가 나에게는 이렇게 피해를 주는구나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불안이 엄습해 왔습니다. 성경을 펼쳤습니다. 마태복음 8장 26절 말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되내였습니다. 되내이고 또 되내었습니다. 마음에 이는 불안의 바람이 조용해졌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3월 한달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주일 예배로 준비한 마태복음 7장 말씀에서, 11절말씀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을 준비하며 하나님은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구나는 라는 부분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과이니 받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 감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께서 길을 순족히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환율급등에 따라 추가 증거금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십여명의 고객사에 전화드려 겸손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어렵게 말을 꺼냈지만 고객사분들은 필요한 요청에 모두 흔퀘히 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월중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환율은 3월말일자에 급격히 안정화되어 1220원이 되었습니다. 가정 예배드리며 3월말 환율이 1220원이 되도록 자녀들과 기도했는데 딱 그 숫자로 끝났습니다. 고객사 포지션이 안정화되었습니다. 성과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고 일한 수고를 모두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되어 있는 조항을 상호 합리적인 조건으로 요청하여 변경하였습니다. 어려운 때에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용기를 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 영향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점점 희망이 없어지는 것 같아 낙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이전에 은혜 받은 말씀을 다시 읽으며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용기를 얻고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우리로 살게 하시고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제 2장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지켜 행하라(25b~27) 25절 후반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 하실새’ 하나님은 현실 문제가 해결된 바로 그 자리에서 한가지를 더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 곧 훈련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물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원망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망에 대해 책망하거나 나무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연약하고 믿음이 아직 작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은혜를 체험한 그 자리에서 책망대신 말씀훈련을 하고자 하셨습니다. 말씀 훈련을 통해서 그들이 원망을 벗어나서 믿음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망을 두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말씀훈련, 즉 구체적인 약속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2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훈련은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면’이라는 이스라엘이 해야 할 부분과 “그리하면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6절 전반부를 보면 말씀을 듣고 지키라는 말씀이 두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듣는 것’과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같은 내용이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와 ‘모든 규례를 지키면’이 같은 내용입니다. 여기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과 말씀을 지키는 것이 같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삶속에서 기록된 십계명과 예배의 말씀 그리고 삶의 규례를 적용함에 있어 이미 주신 말씀이 현실의 상황에 100%아구를 맞추지 못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는 것이 곧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에 나온 요셉은 그의 주인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해 올 때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 앞에 죄를 지으리이까’라 했습니다. 당시 귀부인들과 잠자리를 하는 것이 하나의 즐길 만한 문화가 되었던 그 시대에 요셉은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요셉은 보디발 여사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쳤습니다. 요셉이 사는 그 시대에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 말씀이 아직 주어지지 않았지만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고자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한다는 것은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어떤 은혜를 약속해 주셨습니까? 26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마라의 쓴 물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물입니다. 이 쓴 물은 화학약품을 타서 해결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이 쓴물은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쓴물을 단물로 고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어서 말씀을 듣는 자에게 생명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치료의 은혜를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잘 듣고 지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성경의 다른 본문을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출애굽기 19장 5~6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19:5,6)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자에게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의 축복이 임합니다. 신명기 28장 1~6절에서는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은혜, 즉 복자체가 되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8절에서는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형통함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사람처럼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견고함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지키는 자들에게 치료와 회복의 은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복 그 자체, 형통함, 반석의 견고함과 같은 많은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이렇게 넘치는 축복을 약속해 주신 걸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당시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지키는 자들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표현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외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것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지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그 어떤 섬김과 예물보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을 위해서 말씀 훈련을 주셨습니다. 말씀 훈련을 통해서 그들이 원망에 머무르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말씀훈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성장하는 소원을 두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은 우리의 입에서 감사보다는 불평을 나오게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특별히 작년 초에 발발하여 지금까지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전염병으로 인해서 건강, 관계성, 경제적 상황, 자녀양육, 제자양성 등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은 우리에게 인생은 참 쓰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코로나 19로 우리와 가까운 분들이 아픕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사용한 정책은 경제 불평등, 소득 양극화를 야기하여 세상을 더욱 살기 어렵도록 만들어 놓았고 젊은이의 마음속에서 성실하게 정직하게 사는 것에 대한 가치를 사라지게하고 있습니다. 빚에 쪼들린 40대 가장이 목숨 값으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여 희망을 찾아보고자 하는 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우리의 다음세대에 과연 희망이란 것이 있는가라고 반문하게 됩니다. 우리가 마주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보고 있으면 희망이 사라지고 불평과 불안이 엄습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멈춰서서 생각해 봅니다. 성경을 펼쳐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신가. 세상에서는 희망이 사라져가도 하나님께는 희망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께는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께는 치료와 회복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께는 형통함과 승리가 있지 않은가, 맞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고 믿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을 돌보십니다.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고자 하는 자들을 반드시 돌보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마라와 같이 쓰다 할지라도 원망대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것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하나님은 상수리 나무라 이름 지어진 엘림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열두개의 물샘이 있고 그늘이 우거진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 쉴 만한 물가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길에 지도, 네비게이션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도 없는 광야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오아시스를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마라를 지났기 때문에 좋은 곳을 만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옛 속담에 고진감래란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를 참았더니 좋은 시절이 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마라에서 이스라엘은 고난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고난에 짜증을 내고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엘림, 즉 오아시스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조건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고 보면 마라도 은혜요, 엘림도 은혜입니다. 마라에서는 고난을 통해 믿음을, 말씀을 배우기에 은혜요, 엘림에서는 좋은 환경에서 감사를 배우니 은혜입니다. 이스라엘을 마라에도 있게 하시고 엘림에도 있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또한 은혜입니다. 우리가 마라와 같은 어려운 때를 만날 때 원망대신에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엘림과 같이 순족한 때에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환경이 나쁠 때나 좋을 때나 관계없이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1년 가을수양회 주제 1 강 말씀 / 출애굽기 15:22-27 요절 / 출애굽기 15:26 찬송 / 384.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마라와 엘림 1.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어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까(22a)? 이 길을 떠날 때 그들은 어떤 노래를 부른 바 있습니까(출15:1)? 그런데 출발한 지 사흘 만에 이스라엘은 어떤 일을 겪게 되었습니까(22b)?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출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착한 곳은 어디입니까(23a)? 그곳의 이름이 '마라'로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23b)? 마실 물이 없자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4)?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3. 백성이 원망하자 모세는 어떻게 했습니까(25a)? 하나님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주셨습니까(25b)? 마라의 쓴 물 사건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25c)?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습니까(26a)? 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26b)? 마라를 지나 백성들이 이르게 된 엘림은 어떤 곳입니까(27)?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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