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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사도행전3강(문제지).hwp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2015 가을 사도행전 3강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씀 : 사도행전 3:1-26 요절 : 시도행전 3:6 1.베드로와 요한이 언제 성전으로 올라갑니까(1)? 그때 사람들이 왜 이 사람을 성전 문에 앉혀 놓았습니까(2)? 이 사람은 무엇을 구했습니까(3)? 2. 베드로와 요한은 이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자 합니까(4,5)? 베드로에게 없는 것은 무엇이며, 또 그에게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6a)? 베드로는 그에게 무엇을 주고자 합니까(6b)? 3. 베드로는 그를 또 어떻게 도왔습니까(7a)? 그때 이 사람이 어떻게 되었습니까(7b-8)?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9-10)? 우리가 은과 금이 없을지라도 어떻게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까? 4. 사람들은 왜 베드로와 요한을 주목했습니까(11-12)? 베드로는 어떤 자라고 말합니까(13-15)? 이 사람은 어떻게 성하게 되었습니까(16a)? 그 믿음은 누구로 부터 왔습니까(16b)? 우리 믿음의 근거는 어디에 있으며, 그 능력은 어떠합니까? 5. 그들이 알지 못하여서 행한 것이 무엇이며, 또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은 무엇입니까(17-18)? 그들이 죄없이 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19a)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9b-21)? 6. 모세가 예언한 것은 무엇이며, 또 어떤 경고했습니까(22-23)? 또 사무엘 때부터 모든 선지자들이 전한 것이 무엇입니까(24)? 하나님께서 그의 종을 그들에게 먼저 보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25-26)? 2015년 사도행전 3강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씀/사도행전 3:1-26 요절/사도행전 3:6 기독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그 권세 하나로 이루어집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만 있고 그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기독교는 세상에서 무력한 종교가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이름의 권세를 모르고, 이 권세를 의지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명목 상의 그리스도인으로만 남게 될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이름 권세에서부터 구원과 능력,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믿는 밍음이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어느때보다도 무력에 빠진 듯합니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 사람들의 관심도 끌지 못하고 실제 해낼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는듯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 기독교는 명상의 종교가 아닙니다. 실제의 종교이고 능력의 종교이고 이 능력으로부터 나온 증거의 증교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본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이를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믿음을 새롭게 하며 그 이름의 권세를 의지해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I.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1절을 보십시오. 첫머리에 나오는 제 구시는 오후 3시를 말합니다. 이때는 유대인들의 기도시간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전에 몰려왔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함께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과거 이들 사이에는 라이벌 의식도 있었지만 지금 이들은 함께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들이요 기도의 동역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절을 보십시오.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은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고 그가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했습니다. 날 때부터 두발로 서서 일하지 못하니 그냥 앉아서 이렇게 사람들이 들어다 주어야 동냥을 얻어 겨우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러 온 사람들은 이런 그를 보고 모른 척하고 지나 간걱이 마음에 걸려 기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라들이 동전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는 명당 자리에 앉아 있는 겁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참 비참합니다. 걸을 수가 없어 이렇게 남에게 구걸해 먹고 살자니 이런 자신이 너무 한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저주해서 이렇게 날 때부터 걷지 못하게 되었다며 그 마음은 한없이 어둡기만 했습니다. 이런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깡통을 내밀며 ‘한 푼 줍쇼’ ‘한 푼 줍쇼’ 하고 구걸했습니다. 이 사람은 누가 봐도 참으로 그 인생이 운명적입니다. 그리고 불쌍합니다. 누가 이 사람을 일으켜 세워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와주었습니까? 4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여기서 주목하여 본다는 말은 마치 의사가 환자를 살펴보듯 자세히 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를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라’하고 말했습니다. 아마 그는 고개를 숙이고 자 동냥통에 딸랑하고 떨어지는 소리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부르자 그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았습니다. 그의손에 무엇이 들려있는가, 그가 주머니에서 무엇을 꺼낼 것인지를 기대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나에게 무슨 특별한 것을 주려고 하나? 이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베드로는 이 사람이 바라는 은금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이 땅에 있는 동안 온갖 질병을 치유해주셨고, 귀신을 쫓아내고 죄로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사람을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해내셨습니다. 누가복음 24:49를 보면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마태복음 28:18-20절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고 제자들은 마침내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인해 이제 담대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확신 가운데 그 이름 권세를 의지하며 이렇게 말하며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에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날 때부터 힘이 없어 쓰지 못하던 그 다리가 새로워진 것입니다. 그는 자기에게 일어난 이 변화가 놀라워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며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도전하였을 때 그에게 능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나면서 한번 걸어보지 못한 그에게 새 인생을 가져왔습니다. 이 예수님의 이름 권세는 사람을 구원하는 권세요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요 사람을 새롭게 하는 권세입니다. 이 권세는 말로만이 아닌 능력으로 역사하는 이름 권세입니다. 사람은 은금을 좋아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돈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돈을 자랑합니다. 사람은 돈의 권세를 좋아합니다. 돈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돈이 많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돈으로 좋은 집도 살 수 있고, 좋은 차도 살 수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사람의 마음도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돈이 많으면 구제 활동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가난과 비참에 처한 사람을 구하며 선한 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금이 아무리 많아도 불치의 병은 고칠 수는 없습니다. 가는 세월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늙는 것, 이마의 주름살과 백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죽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 앞에 범한 죄를 씻어줄 수 없습니다. 죽은 후에 있을 심판을 막아줄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처음 생각과는 달리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까짓 좋은 차 없으면 어떻습니까? 집이 좀 안좋으면 어떻습니까? 명예와 권세자 좀 없으면 어떻습니까? 없으면 없는데로 살면 됩니다. 정말 문제되는 것은 늙어가는 것, 죄와 죽음, 심판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이것이 문제입니다. 참으로 우리 인생에서 은금은 무력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사람을 근본적으로 도와줍니다. 날때부터 타고난, 그래서 아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병을 고쳐줄 수도 있고, 사람들 마음의 시뻘건 죄를 씻어줄 수도 있고 새사람이 되게 해줍니다. 그 이름의 권세가 임하면 죽음의 강도 믿음으로 건너 하나님 나라, 영생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구원의 이름입니다. 회복의 이름입니다. 갱신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우리에게 생명의이름이고 영원한 약속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 이름의 권세를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믿고 이 사람을 잡아 일으켜 세운 것입니다. 살펴보면 세상의 권세도 다양합니다. 사람들은 다 저마다 자기 위치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장님의 권세, 부장님의 권세, owner의 권세도 대단합니다. 쿡쿡 찌르고 무릎꿇게 하고 온갖말을 다 퍼부며 ‘너 내래’하면서 움직이는 비행기도 회항시킬 수 있습니다. 권세 중의 최고의 권세는 대권이라는 대통령의 권세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여자입니다. 여자는 가냘픕니다. 그래서 많은 남자들이 여자를 함부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권세를 가질 때, 대권을 잡게 되었을 때는 누구든지 그 앞에서 벌벌 떨어야 합니다. 대통령 들으라는듯 뭔가 소신있게 발언했지만 대통령이 빙둘러 한마디만 해도 어느틈에 그 의미를 알아차려고 깨갱하고 꼬리를 내리고 맙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60만 대군의 통수권자입니다. 그녀가 한마디 하면 온 나라 군인들이 총들고 출동합니다. 그러나 그 권세도 바다에서 죽은 아이들을 다시 살릴 수 없습니다. 세상 권세는 이럴 때 참으로 무력합니다. 죽은 아이들의 부모를 위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도무지 뭐라고 제대로 된 위로의 한마디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잘 안되 욕을 먹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 권세도 덧없습니다. 강한 듯 하지만 한없이 무력합니다. 그 권세로 세상의 은금을 동원할 수 있지만 안되는 것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안됩니다. 그러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가 발동하면 무엇이든지 가능합니다. 이 권세가 움직일 때 누가 감히 그 앞에서 목을 곳곳이 세울 수 있습니까? 그가 재림하여 천하를 향해 호령하는 날, 산에서든 바다에서든 산 자나 죽은 자가 다 일어나 그 앞에 서게 됩니다. 생명을 얻을 자는 생명을 얻고 심판을 받을 자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 권세는 하나님의 권세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에 대한 권세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그 이름 권세를 믿고 모든 것을 하도록 했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지만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으니 이제는 믿음으로 그 이름 권세를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그 권세는 누구든지 믿음으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에게 나타납니다. 며칠 전에 안겸손 목자님이 올린 글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도에서 한 평생을 선교사로 산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라고 유명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가 쓴 책 가운데 ‘디바인 예스(Divine Yes)’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그가 69세 때 중풍에 걸려서 보스턴 병원에 입원하고 5개월 동안 있는 동안에 이 책을 썼습니다. 디바인 예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예” 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대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언제나 “예” 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는 중풍으로 누워 있으면서도 간호원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잠에서 깰 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렇게 나에게 말해 주세요.” 그는 언제든지 “일어나라” 하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날마다 간호원을 통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는 말씀을 날마다 듣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듣고 실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20년 동안을, 그의 나이 90세까지 계속해서 선교사로 큰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것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입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상황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름에 권세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와는 반대가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세의 교황 노켄디어스(1243-4254에 재위)는 금과 은으로 된 식기를 감상하면서 토마스 아퀴너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과 은은 네게 없으나하는 시대는 지나갔군.” 당시의 교회는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아퀴너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가라는 시대도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은금이 넘치면 그것을 의지하고 즐기고자 하지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을 의지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으면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지 주의 능력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중세의 사람들은 연금술을 발달시켰습니다. 모든 부의 기준이 되는 금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면서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많은 것을 발견했지만 금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금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것은 사실 고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사람들은 황금에 대한 열망이 강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은금을 얻으면 이제 됐다며 즐기기 시작할 때 그 이름의 권세는 떠나갑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과거 가난할 때는 심령이 가난해서 주께 나와 그 이름을 의지하며 어찌하든지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고자 했는데 이제 부자가 되면 더 이상 그 이름의 권세를 의지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은금이 넘치는데 뭐 그렇게 하나님께 아쉬울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아도 돈이 많으면 돈 자랑이 우선입니다. 부유한 지역에 있는 부인들은 교회에 성경 공부하러 모여서 성경공부는 잠깐하고 이네 자기가 돈을 어디에 투자했는데 5억을 벌었다, 10을 벌었다며 자기는 이제 하루에 용돈으로 100만원씩 쓰면서 살아도 된다며 좋아했답니다. 예수 그리스도보다 돈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더 이상 나사렛 예수의 이름 권세의 의미는 사라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물질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질 문제는 우리 삶속에서 아주 실제적인 것입니다. 돈 문제를 가볍게 다루는 사람은 그에 따르는 엄한 댓가를 치를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 문제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하며 돈을 잘 관리하고 그 모든 것이 은혜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고민이 무엇인가 하고 생각할 때 내 문제는 물질이 원하는 만큼 없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그 건 문제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물질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대로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살 수 있는 것이 이 세상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과 변화와 감격이 사라져 있다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그리스도로 인한 감동과 활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이름 권세를 의지하는 믿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런 기독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가 한명의 신앙인으로서 정작 가져야할 것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어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에 대한 믿음과 감격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일 우리에게 이것이 없다면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이름 권세의 축복을 모르고, 또 그 이름 권세를 믿고 의지할 줄 모른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는 무엇이 남을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 그때 이미 우리 모두에게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그 이름 권세를 통해 능력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를 항상 있게 하려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지금까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믿음으로 ‘사용하느냐, 않느냐’ 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자랑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자랑하고 기뻐하고, 이것을 믿음으로 사용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의지하고 기도하고 도전할 때 먼저는 우리가 일어나고 이어 우리가 남을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 위대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서 세리 레위가 성마태가 되고, Big Mouth의 베드로가 교회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그 이름을 믿는 믿음 속에서 안드레는 오병이어를 가지고 나와 5000명을 먹이는데 쓰임 받았습니다. 의심 많던 도마는 성 토마스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핍박하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이름 권세를 믿고 의지했을 때 그는 가장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경선생이 되었습니다. 그 이름에 감사하고 항상 그 이름을 의지하며 살던 손양원 목사님은 자기 아들을 죽인 청년을 아들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을 알기 때문에 그 이름의 영광을 위해 수많은 선교사들과 하나님의 종들이 세워지고 순교도 했습니다. 그 이름의 권세를 믿기 때문에 용감하게 아프리카 정글에 가서 말라리아 병을 앓고 신음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 아래 인격이 변화되어 거룩한 사람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교회사 속의 수많은 신앙 위인들이, 능력의 종들이 오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하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얼마나 복받은 자들입니까? 그런데도 그 이름 권세를 의지하지 않고, 복음서의 제자들과 같이 풍랑 속에서 괴로이 혼자 노를 젓고 있다면 이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우리가 그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하고 일하고 섬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일으켜 세움을 받은 사람은 사도행전 4장을 보면 나이가 40여세입니다. 불치와 절망, 어두움의 40년이 그 이름 권세와 능력 앞에 일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ㅇ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를 믿고 나갈 때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를 불구대천의 원수인 사단의 권세에서,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우리가 생명의 역사를 섬길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우리 인생의 참된 희망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런 귀한 이름 권세를 주셨는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그 이름 권세를 실제 삶속에서 active 하게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은혜와 능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II.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9절을 이후는 베드로가 이 모든 것을 놀라는 사람들에게 전한 솔로몬 행각의 메시지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를 주목하자 왜 나를 주목하느냐,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그를 일으켰다고 하며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합니다. 이 예수님을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다며 그들의 죄를 드러내고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이 예수님은 부활하셨다고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너희들이 생명의 주를 죽이는 정말 심각한 죄를 범했지만 너희들이 영적으로 무지해서 한 것이니 이제라도 회개하고 주께 돌아와 구원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너희에게 새롭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예수는 모세가 말하고, 하나님이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한 그 메시야시니 이제 그의 말을 듣고 영접하며 복을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예수님이야말로 약속된 그리스도, 구원의 주, 축복의 주가 됨을 증거하고 선포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권세를 심령에 새롭게 영접하고 이를 의지하고 도전하며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럴 때 주께서 우리 삶속의 은혜와 능력의 주로, 축복의 주로 역사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 이름의 권세를 믿지 못하여 무능과 불신에 빠진 이 세대 속에 우리가 먼저 그 이름으로 일어나 그 이름의 축복을 나타내 보일 수 있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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