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8년_성탄특강_2_문제지.hwp
임마누엘 예수님
2008년 성탄 제 2 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말씀 / 마태복음1:18-25 ▣ 요절 / 마태복음1:23 임마누엘 예수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였던 마태가 전한 성탄 메시지입니다. 마태는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을 근거로 ‘아기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라고 증거합니다.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유대 땅 한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의 탄생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우리 각 자의 마음에 새롭게 탄생하심으로 임마누엘의 은혜가 차고 넘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는 본문에서 예수님의 탄생사건을 간결하게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된 처녀 마리아가 다윗 왕가의 후손인 요셉이라는 청년과 약혼을 하고 동거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리아가 음식을 만들다가 ‘으윽, 으윽--’하며 구토증세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어머니에게 신 복숭아가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복숭아를 사다 주니 이제는 신 포도가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점점 배가 불러왔습니다. 전능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처녀 마리아의 태속에 아기 예수님을 잉태시키셨던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역사를 알지 못한 요셉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깊은 절망감과 배신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잉태사실이 드러나면 마리아는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사랑했습니다. 그렇다고 의로운 그가 부정한 여인을 아내로 데려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는 목공소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조용히 탄식했습니다. “나안--마리아를 사랑했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배신을 당했을 뿐이고--” 이런 상황에서 과격한 사람 중에는 목공소에서 쓰던 대패를 들고 달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 중에는 달려가 집에 불을 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이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습니다. 요셉이 이 일로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천사가 꿈속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요셉이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 일어났습니다. 천사의 지시대로 마리아를 데려왔습니다. 해산을 하기까지 동침하지 않다가, 아들을 낳자 이름을 ‘예수’라 지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탄생사건을 기록하다가 감격하여 외쳤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는 아기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임마누엘’이란 히브리어 이름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누구시지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이언스’지는 올해 최고의 과학연구성과로 환자의 질병치료 세포 만들기를 연구한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를 선정했습니다. 그런 세포를 만들었다는 것도 아니고 이를 연구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 있는 수백 억 개의 세포를 단숨에 만들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분입니다. 지난 목요일 유럽우주기구(ESA)는 10년 내에 화성에 유인우주탐사선을 보내겠다는 ‘화성 5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주인 후보 4명을 선발했습니다. 초고속 우주선으로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는 데만 250일이 걸린답니다. 그 거리가 상상이 되나요? 하나님은 그 거리를 반 뼘으로 재십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세상 역사를 자신의 뜻대로 운전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요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미물과 같은 한 여인의 태속에 착상해서 세포분열을 일으켜 아기가 되어 탯줄을 달고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세포가 떨리는 일입니다. 어찌하여, 어찌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이 갓난아기가 되어 이 땅에 탄생하신 것입니까? 그 이유는 단 하나! 진노의 심판을 내리셔야 마땅한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죄인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핏덩이 같은 갓난아기를 엄마가 품에 안고 젖을 먹이며 24시간 함께 할 때, 건강한 어린이로 자랍니다. 부모가 함께 해주는 자녀들은 행복합니다. 남편이 함께 해주는 아내도 행복합니다. 함께 해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어떤 어머니는 자식들과 함께 하면서 하는 말이 언제나 비슷합니다. “게임하지 마라. 공부해라” 사람은 같은 냄새가 나면서도 냄새난다고 다른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혹 함께 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상처 줄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함께 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부모도 이 세상을 떠나고, 남편도 떠나고, 친구도 떠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추하고, 냄새나고, 교만한 우리 죄인들과 함께 하시면서 온갖 상처를 싸매 주시고, 상한 심령을 치유하여 새 사람되게 하시려고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해주시려고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땅에 내려오시되 화려한 왕궁에서 태어나 황금요람에 누이지 않고, 여관집 마구간에서 태어나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본문의 성탄 메시지를 전하는 마태의 본래 직업은 세리였습니다. 당시 세리들은 동족들로부터 ‘매국노’ ‘로마의 사냥개’라는 욕을 먹고, 손가락질을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동족들로부터 정한 세 이상을 거두어 일부는 로마에 바치고 일부는 자기 호주머니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로마의 식민통치와 폭군 헤롯 왕의 독재에 시달렸습니다. 이런 시대에 마태는 맘을 독하게 먹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난 배불리 먹고 잘 살아야돼, 니들도 배곯아봐!” 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그는 돈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가까이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를 보면 얼굴을 돌리고 ‘똥 덩어리, 퉤’ 하고 침을 뱉었습니다. 그런데 거룩하신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세관으로 마태를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깊이 이해하셨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가득 찬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마태야, 나를 따르라!” 마태는 감격하여 즉시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뜨겁게 껴안으셨습니다. 그리고 양 볼에 입을 맞추셨습니다. 이후로 마태는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했지만, 예수님은 변함 없이 그의 허물과 약점을 감당해주시면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마침내 그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랑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빛난 보석과 같은 마태복음을 기록한 인류의 스승 성 마태가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사건을 기록하면서 목이 메여 고백했습니다. “임마누엘, 오 임마누엘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자매는 6살 때 부모가 이혼함으로 외할머니 집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유아의 여린 가슴은 버림받은 아픔과 외로움으로 응어리졌습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모두가 잠든 밤 홀로 마루에 앉아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슬픔의 소녀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을 원망했고, 알지도 못하는 신을 원망했습니다. 이런 그가 대학에 들어와 우리 모임에 인도되어 성경을 공부하는 중에 임마누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그녀의 슬픔과 외로움과 버림받은 아픔의 응어리들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는 이후로 슬픔 많고 외로운 자들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캠퍼스 청년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꿈꾸는 여인, 선교사후보가 되었습니다. 45년 전, 대학 1학년이었던 한 청년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암울한 당시 시대상황과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지 못해 밤이면 술에 취하고 방황했습니다. 그러다가 35세의 미모의 한 미국처녀선교사를 만나 성경을 접하게 되었는데, 연탄불을 때는 단간 온돌방에서 살고 있는 그 선교사의 삶을 보고 영적 세계에 눈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임마누엘 예수님은 계속된 성경공부를 통해 그의 이기심과 정욕과 교만으로 병든 내면을 치료해주셨습니다. 그는 지난 37년 동안 한국과 세계를 다니며 캠퍼스 복음전도와 제자양성의 한 길을 벅찬 감격 가운데 달려올 수 있었고, 만년 청년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이 사람 이사무엘 목자입니다. 여러분, 전능하신 창조주, 임마누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취직이 어렵습니다. 사업도 어렵습니다. 살기가 팍팍합니다. 이런 시대에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절대믿음과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정말 믿습니까? 정말 믿어야 합니다. 혹 어떤 사람이 믿지 않을지라도, 그런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신 하나님,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 하나님, 임마누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둘째, 임마누엘 예수님은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21절은 말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요한복음 4:42절은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어떤 형제는 고등학생 때 전교 1등, 전국 모의고사 도(道)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명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외모도 핸썸합니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자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를 직접 부를 때, 뭇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인기 짱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내면에는 참된 기쁨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초등학생 때 한 여학생과 그릇된 성 경험을 하게 된 이후로 이중생활이 계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생 때는 기숙사에서 동성끼리 부끄러운 일을 하기도 했고, 군대를 제대한 후에는 한동안 하루를 멀다 하고 사랑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모텔을 들락거렸습니다. 그의 내면은 황폐화되었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신음하면서도 자기도 어쩔 수 없는 그 세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그가 한 친구의 인도로 성경을 공부하는 중에 여름 수양회에 참석했는데, 임마누엘 예수님은 요 8:11절,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는 말씀으로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이때 그는 지긋지긋하던 죄의 세력에서 벗어났고, 은혜가 넘치는 목자요 찬양인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불행한 것은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즐길 거리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사람이 불행한 것은 죄 때문입니다. 로마서 3:23은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6:23은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의 결과로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히 9:27은 말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사람이 3도의 화상만 입어도 그 고통을 참을 수 없어 울부짖는데,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무서운 죄의 세력에서 건짐을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의 금융위기 경제불황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으나 근본원인은 인간의 죄입니다. 여러분, 죄의 근원이 무엇입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교만과 탐욕과 이기심과 물신숭배, 도덕적 해이와 윤리상실이 경제위기를 불러왔습니다. 또한 이 땅에는 인종 간, 계층 간, 지역 간 갈등이 있고, 이념과 빈부격차로 인한 갈등이 있습니다. 기아문제, 환경오염 문제, 테러와 전쟁 문제가 있습니다. 모두가 인간의 죄 때문에 생긴 문제들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우리 인간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이 고난들은 새로운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많은 병자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구원하셨습니다. 6천 마리의 악한 영에 사로 잡혀 완전히 망가졌던 한 청년을 구원하셨습니다. 오라비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졌던 나사로 삼남매를 구원하셨습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무지한 사람들의 눈을 여시고 인생의 의미와 삶의 목적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착하고 아름다우신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로 엮은 면류관을 눌러 씌웠을 때, 예수님의 머리와 이마에서 붉은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군병들이 가죽 채찍으로 예수님을 내려칠 때, 피가 튀고 살점이 떨어졌습니다. 군병들은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예수님을 나무 십자가 형틀에 뉘였고, 산 채로 두 손목과 발목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십자가 형틀을 일으켜 세우자 체중이 쏠려 손목과 발목이 찢어지고, 뼈는 으스러지고, 혀는 이틀에 붙었습니다. 한 군병이 날카로운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물과 피가 쏟아졌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에게까지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리고 얼마 후에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아무 죄가 없으신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왜 이런 고통을 당하며 죽으셔야만 했습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죄 때문에 받아야 할 저주와 심판을 대신 받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온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못 박혀 있어야 할 그 십자가에 우리 대신 예수님께서 못 박혀 계셨습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극치입니다. 요한복음 1:29는 말합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5,6)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임마누엘 예수님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인류의 최대 원수인 사망권세를 정복하셨습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왕의 왕 주의 주이십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을 초월합니다. 사망권세를 이깁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를 악한 영들에게서 구원하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를 불순종과 교만과 탐욕과 이기심과 미움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일생동안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새 사람으로 빚으십니다. 세계만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 내면에 천국을 만드시고,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부활 후에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신 임마누엘 예수님은 최후의 심판장으로 다시 오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들은 부활의 새 몸을 입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만유를 회복하시고 사랑과 평화로 영원히 영원히 다스릴 것입니다. 그 날에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아기 예수님을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 곧 통치권을 메었습니다. 그는 기묘자요 모사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십니다.”(사 9:6) 임마누엘 예수님은 약한 것 같으나 강합니다. 로마제국은 영원할 것 같았으나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한 시골에서 시작된 임마누엘 예수님의 나라는 지난 2천년 동안 전 세계에 퍼져 가장 크고 강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의 나라는 무궁하며 영원합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온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임마누엘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세상의 구주 임마누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누가 임마누엘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임마누엘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자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리에 가장 약한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낮추어야만 이 아기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을 낮추고 한 아기로 태어나신 임마누엘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들이면 임마누엘의 은혜를 받습니다. 우리 모두가 임마누엘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들입시다. 그리고 우리도 임마누엘 예수님을 본받아 한국과 세계 캠퍼스의 목자 없는 양들과 함께 합시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합시다. 특별히 영육간에 주림 가운데 있는 북한 동포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손길을 폅시다. 어려울 때일수록 가진 것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과 나누면 부유하게 됩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의 구원이 북한과 중국과 이슬람 세계에도 크게 임하기를 기도합시다. 결론적으로,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한 아기가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세상의 구주이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오늘 우리를 위하여 임마누엘 예수님이 한 아기로 탄생하셨습니다. 임마누엘, 오, 임마누엘!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해 한 아기로 오신 임마누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다 같이 요절말씀을 읽겠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아멘! (이사무엘 목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