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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6강(메세지)_위대한_유산.hwp
위대한 유산
2013년 가을학기 창세기 제 26 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13년 창세기 제 26 강 위대한 유산 말씀/ 창세기46:1-4 요절/ 창세기 46:3 지난 월요일 광주에서 UBF 역사관 개관 기념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배사라 선교사님이 한국에 오셨는데 그동안 우리 모임을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에 귀하게 쓰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이 예배들 드리고 배사라 선교사님과 이후 이틀을 함께 다니면서 보고 배운 것을 중심으로 한국을 위해 훌륭한 선교사님들을 많이 보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려가야하는 야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님의 믿음과 삶에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아주 힘들고 어려운 때에 모든 두려움을 떨치고 한국에 들어와 생명을 다해 헌신한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이들의 믿음과 헌신,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우리 민족을 향한 헌신은 우리 민족과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에 위대한 유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에서 이런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을 빼놓고 역사 기술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도 모르고 감사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이들이 남긴 영적유산과 함께 이를의 헌신을 축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도 마음을 새롭게 하고 더욱 헌신적으로 복음전파에 힘쓸 수 있길 기도합니다. I. 애굽에 내려간 야곱 야곱은 아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때 보통의 사람들은 잃었던 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감격 속에서 설레는 가슴을 안고 속히 애굽으로 내려가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서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며 예배하였습니다. 브엘세바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고자 한 가나안 땅의 최남단지역입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나타나 말씀하신 곳이었습니다. 야곱은 이 땅을 떠나기에 앞서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헌신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아들이 보고 싶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보다 먼저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밤에 하나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시며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애굽에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땅을 뒤로하고 애굽이라는 미지의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애굽에 내려가는 것이 당신의 뜻이니 두려워말고 내려가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3b)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there- 고 말씀하셨습니다. 겉보기에는 야곱과 그의 가족들이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애굽에 내려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야곱에게 두신 큰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인류 구원이라는 아주 거대한 프로젝트 속의 일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에 먼저 내려보내신 것도 그렇고, 지금 흉년이 든 것도, 야곱이 가족을 이끌고 애굽에 내려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야곱을 애굽에서 큰 민족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여기서의 큰 민족이란 숫적으로도 크고, 영적으로도 하나님의 구속사에 큰 영향력을 끼칠 민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 장막을 치며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동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삼대에 걸쳐 복의 근원으로서의 축복을 분명히 해주셨고 또한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영원한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이제 더 이상은 흔들릴 수 없는 분명한 약속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으로 옮겨 한곳에 정착시켜 본격적으로 민족을 만드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실제 야곱이 그의 아들들과 그 가족을 이끌고 애굽에 들어갔을 때는 모두 70명이었지만 400년 후 출애굽할 때는 하늘의 뭇별과 같은 200만명의 큰 민족을 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 한 그들은 다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곳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허다한 왕들이 세워지고 마침내 만복의 근원이시오 인류의 구원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하나님이 인류구원을 위해 만드시 위대한 영적 유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인내와 섭리고 있고 더 놀라운 것은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세 번째 말씀은 4절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나님은 야곱만 내려보내지 않으시고 함께 가십니다. 그리고 그가 거기서 죽을 것이나 하나님은 약속대로 그와 그의 후손들은 때가 되면 출애굽시켜 그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순례자같은 나그네 인생을 살 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천국이 임하는 것은 어쩌면 더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과 함께 하시고 당신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나라, 하나님나라로 우리를 반드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 오늘 사명으로 사는 우리들의 실존이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이 땅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삶도 이러합니다. II.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월요일에는 광주에서 UBF 역사관 개관 예배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2년 전에 헌금을 해서 UBF 운동이 처음 시작된 광주 대인동의 2층 건물은 사들이고 이를 역사관으로 개조했습니다. 그곳을 가보니 그 안에는 초창기 1961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을 세우시고 또 이 모임을 통해 한국과 전 세계에 이루신 구원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사진, 목자님들의 노트, 각종 기록물, 영상, 기념품 등으로 있었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자료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우리가 우리 가운데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역사화 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의 영적 유산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를 기초로 우리 후배들, 후손들이 이 역사관에 와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배 목자님들, 우리의 부모님들을 통해 무엇을 이루셨는가를 보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제 시작인 이 역사관에 앞으로 좀 더 내용이 충실하고 더 알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사라 베리 선교사님으로 시작된 UBF 학생복음 운동은 지금 엄청나게 큰 역사로 성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분들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 실제 온 세계에 반짝이는 뭇별과 같이 많은 큰 민족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 운동이 또 다른 50년 후, 100년 후에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마음에 큰 감동이 됩니다. 이튿날에 저는 배사라 선교사님과 양안나 선교사님과 함께 호남신학교 앞동산에 있는 선교사님들의 공원묘지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저는 참 놀라운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 때, 그리고 6.25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님들 40명의 묘지와 이들과 함께 한 우리나라의 목사, 성도들의 순교기념비도 있다. 선교사들의 이름이 쓰여진 계단이 있는데 여기에 구한말에 들어온 유진 벨 선교사의 이름이 있고 바로 그 아래 계단에 1955년 25살의 젊은 나이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 학생들을 섬기신 배사라 선교사님의 이름도 새겨져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거기를 방문한 이유는 그곳에 배사라 선교사님의 이름이 새겨진 계단이 있다고 해서 이를 보러 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서 더 많은 선교사의 이름을 보았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그곳에 누워있는 많은 분들을 알고 있으셨다.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성경을 가르치고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웠습니다. 간호사였던 엘리자베스 쉐핑(E.J.Shepping)이라는 미국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들어와 전라도 일대를 말을 타고 한달을 돌은 후 이런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 만난 여성 500명 중 이름이 있는 사람은 열 명뿐입니다. 1921년, 조선 여성들은 큰년이, 작은년이, 개똥 어멈 등으로 불립니다. 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글을 가르쳐주는 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당시의 우리나라는 가난은 이루말할 수 없고 전염병으로 병자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서 눈과 마음을 뗄 수 없었던 그는 서양식 삶을 고수하던 여러 선교사와 달리 자기의 이름도 자기 이름의 소리를 따서 서서평이라고 바꾸고 한복을 입고 된장국을 먹으며 헐벗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선교사에게 주어진 하루 식비는 3원이었는데 쉐핑 선교사는 10전으로 허기를 채우고 나머지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썼습니다. 걸인을 데리고와 씻기고 옷을 사 입히는가 하면, 나환자가 버린 아이를 수양아들 삼았습니다. 그렇게 데려다 키운 아이가 14명, 이들을 다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 잘 살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아이를 낳지 못해 쫓겨나거나 오갈 데 없는 여인 38명도 거두어 보살폈습니다. 한번은 병원 앞에 버려진 아이를 어느집에 맡겼는데 잘 키우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술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보고 그동안의 양육비를 주고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는 여성을 위한 전도 부인(Bible Women) 양성 학교인 이일 성경학교를 세워 초대 학교장으로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이 학교는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므로 일시 폐교가 되었는데 이 학교가 지금은 전주의 한일장신대로 커졌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도 한때 이 성경학교의 교장으로 일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쉐핑 선교사는 간호학교도 세웠는데 지금 그 학교가 광주시 양림동에 기독간호학교의 이름으로 세워졌고 이 학교가 후에 대한간호협회 전신이 되었습니다. 쉐핑 선교사가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헌신하다가 휴가를 받아 잠시 미국에 가 어머니를 만났을 때 그는 고된 생활에 찌든 딸을 보고 ‘몰골이 부끄러우니 돌아가’하고 차겁게 외면했습니다. 이러던 그는 1934년 강냉이 가루 2홉, 현금 7전, 반쪽짜리 담요를 남기고 처녀로서 결혼도 하지 않고 헌신한 22년간의 조선생활을 마치고 풍토병과 영양실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분은 죽으면서도 자기 시신을 교육용으로 사용하라고 유언했습니다. 이때의 그녀의 나이가 한국나이로 55세였습니다. 이분의 장례 행렬에는 천여명이 따라가면서 ‘어머니, 어머니’하고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이분의 묘지가 있는 호남신학교 공원묘지에는 지금도 끊이지 않고 누군가가 꽃을 갖다 놓는다고 합니다. 2012년은 이분이 한국에 들어온지 100년이 되었고 이분을 추모하는 사업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공원묘지 뒤에는 수피아여고가 있는데 이 학교도 선교사가 세웠다. 이 학교는 유진벨 선교사가 시작을 했고 이어 미국의 스텐튼 여사가 선교사로 죽은 자기 동생 제니 수피아(Janie Speer)를 기넘하기 위해 당시 돈 5000불을 의사해서 벽돌 3층 건물을 지으면서 학교가 확장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교명을 수피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31만세 운동 때 교사 2명과 학생 21명이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었고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에 함께 했습니다. 제가 지난 화요일 이 학교 잎을 지나는데 거기에 예수피아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말은 예수 유토피아의 줄임 말인데 이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나라를 이루자는 것입니다. 이 학교는 지난 1974년에 전 교장이었던 Miss Florence Root- 유희례 선교사를 기넘하는 도서관을 세웠습니다. 이분은 미국 뉴욕 사람인데 1930년도에 한국 선교사로 들어와 1933년 이 학교의 5대 교장으로 취임되었고 1937년에는 이 학교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면서 일시 폐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옥고를 치르다가 해방 후에 다시 이 학교 8대 교장으로 취임되었습니다. 그리고 6.25 때 한국 교회의 성도들의 보호 속에서 산속을 피해다니면서 살아남으셨습니다. 이분이 1955년에 한국에 들어온 사라 베리, 곧 배사라 선교사님의 이름을 배사라로 바꾸어주신 분입니다. 유진벨 선교사는 또한 1907년에 학교를 시작했는데 1903년에 목포에 들어온 프레스톤 선교사는 1911년 광주의 한 콩밭을 보며 말했습니다. ‘이 콩밭에 학교를 세우면 콩알보다 많은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고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됩니다’ 하면서 학교를 세웠는데 이 학교는 어느덧 개교 100년을 넘기고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이 학교도 신사참배 거부로 한 때 폐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숭일’이라는 이 학교 이름의 뜻은 하나님 한분만을 높인다는 뜻입니다. 이들이 세운 학교에 대한의 아들 딸들이 해마다 들어가고 나가며 한국의 기둥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프레스톤 선교사는 계속해서 순천선교회를 세웠고 그의 후손들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교역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진벨 선교사의 후손도 지금 한국에서 유진벨 재단을 만들어 북한 의료품 보내기 운동등 많은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사인 오웬 선교사는 목포의 유달산을 바라보면서 ‘저 산에서 교회 종소리가 언제나 울려퍼질까’하고 기도했는데 이제는 화순, 보성, 장흥, 구례, 여수, 순천, 광야에 이르도록 교회 종소리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1909년 4월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 분을 치료하고자 목포에게 광주로 가고자한 포크사이트 선교사는 가던 중에 한 나병 환자를 만나 데려고 내려와 돌봐주었는데 이것이 우리가 잘 아는 여수의 애양원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세운 작은 교회는 이제 한국 여기저기 곳곳에 수많은 큰 교회로 변했고 이들이 세운 조그만 학교는 큰 학교로 변했습니다. 이때 선교사들이 돌 본 학생들이 목사가 되고 교수, 총장이 되었다. 후에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을 배우고, 사랑과 섬김을 배웠다. 이런 선교사들이 한국 교회 성장의 근간이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했던 한국에 참 훌륭한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주셨다. 그리고 허다한 영혼들을 구원하며 크리스도 사람이라는 아주 큰 민족을 이루고 이제는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만드셨습니다. 이들의 희생이 참으로 위대합니다. 우리가 이런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을 수 없고 또 잊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광주시에서는 지금 호남신학교와 기독간호학교, 선교사 숙소, 초기 교회가 있던 양림동 일대는 이 모든 선교사들을 기념하며 한국 초기 기독문화 유적지로 만들어 우리가 물러받은 이런 영적유산을 역사화시키는 대대적인 공사가 한창입니다. III. 배사라 선교사님과 한국 학생들 한국 선교를 위해 한창 결혼하고 싶을 꽃다운 나이에 한국에 들어와 모든 것을 다 뒤로하고 가난한 한국 백성들을 열심히 섬긴 처녀선교사들이 기숙생활을 하면서 함께 선교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이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25세의 나이에 1955년 한국에 들어오셨습니다. 이 당시 한국은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36년과 3년간의 지독한 전쟁으로 남아난 것이 없다 싶을 정도로 다 파괴되고 버렸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이 이러한 한국에 들어오고자 했을 때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그녀를 말리고 설득해가며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그의 할머니 Barma 는 제발 미국에 남아 결혼해 자기 가까운 곳에 살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배사라 선교사님은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도 사라선교사님의 결정을 적극 지지해주었지만 막상 배사라 선교사님이 한국으로 떠날 때는 누구보다도 많이 울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다른 자매 선교사 두명과 함께 배를 타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한국에 들어오셨습니다. 대부호의 딸로서 미국의 미시시피 공주의 삶을 뒤로 하고 낮선 이국 땅, 그것도 전쟁이 방금 끝나 폐허가 되어있는 나라에 들어오는 것으로 사실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배사라 선교사님의 결단을 축복하시고 정말 그녀의 믿음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한국에 함께 들어왔을 때 선교사님들과 함께 기숙하면서 한국말을 가장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래서 당시의 선교사님들 중에 한국말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이 한국에 들어와서 배운 것이 둘이 있는데 그것은 한국교회의 순교신앙이섰습니다. 실제 한국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625 전쟁 때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며 신앙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새벽 4:30에 교회 종소리가 울리면 어김없이 일어나 어두운 밤길을 헤쳐가 당시 양림 교회 차가운 마루 바닥에 앉아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교회의 기도의 용사들과 합류했습니다. 이때 배운 순교신앙과 새벽기도 정신은 이후 UBF 역사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에 복음을 주셨고 이 복음은 한국에서 자라나 한국 교회를 세웠고 후에 한국에 들어온 많은 선교사님들은 이렇게 다시 한국으로부터 복음을 배우고 한국 선교사로서의 기초를 놓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Miss Root 선교사는 배사라 선교사님을 자주 만났고 어떻게 사랑으로 사람을 도우며 훈련시킬 것인가(love –discipline)를 가르쳐주었습니다. Miss Root는 자기에게 구걸하는 걸인 청년을 돈을 준다거나 구박하지 않고 데려다가 돌봐주면서 그가 올바른 삶을 살도록 사랑으로 훈련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를 후에 강원도에 있는 예수원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이 청년은 후에 예수님을 믿고 결혼도 하고 한 선교병원에서 봉사하였습니다. Miss Root 역시 독신선교사였는데 독신처녀선교사들이 어떻게 주께 헌신한 것인가를 가르치므로 배사러 선교사님의 role model 되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사라 선교사님은 열심히 말씀을 전파하셨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을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기고자 하는 열정이 많으셨습니다. 비록 아직 한국어에 한계가 많았지만 배사라 선교사님은 창세가부터 계시록까지 무엇이든 한국어로 매세지를 썼고 그러면 옆에서 한국어 교사가 이를 수정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교정이 되면 배사라 선교사님은 그런 메시지를 한두 개를 다 통째로 외웠습니다. 그리고 광주 곳곳을 다니면서 외운 그 말씀을 전했습니다. 주일이면 어느 곳에서든, 아직 교회가 많지 않았았던 때에 그 누구의 집에서든, 옥외에서든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광주 무등산 뒤의 담양을 함께 다녀왔는데 이곳도 수도 없이 다녔다고 하셨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한국어 실력이 늘고 이제는 어느 한곳에서 닷새를 머물며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자전거를 타고 인근 마을 곳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도랑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교회 목사님과 협력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옥외에서 말씀을 전할 때 할아버지도 앉아서 긴 담뱃대로 담배를 피우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한지 5달 후에 85명의 사람들이 교회의 등록교인이 되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전라북도 고산이라는 마을을 두 번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한 할머니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후 이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아주 영향력 있는 개종자가 되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사라 선교사님께 한 도자기 그릇을 주었는데 이것은 그 집에서 대대로 제사드릴 때 쓰던 그릇이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자기 회개의 표시로 이것을 준 것입니다. 후에 배사라 선교사님이 이곳을 다시 방문했을 때 여기에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이 야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할 때 이번에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나와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첫방문 때 개종한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돌본 것입니다. 이때 갓쓰고 긴 대나무 담뱃대를 사용하시는 한 할아버지가 큰 방이 두 개나 있는 자기 집을 교회로 사용하라고 초대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며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이것을 통해 방문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한국의 시골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할 때 많은 외로움을 느끼기는 했습니다. 이때가 그녀의 20대 후반기였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결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한 미국인 전도자를 만났는데 배사라 선교사님은 이분과 데이트도 했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그의 부흥집회에도 몇 번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국에 남아 있지 않고자 한다는 것을 알고 배사라 선교사님은 그 사람을 포기했습니다. 왜냐하면 배사라 선교사님은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배사라 선교사님은 하나님께 나와 간절히 기도하면서 한국에 남고 예수님의 참된 신부로 살고자 했습니다. 배사라 선교사님은 결혼을 안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결혼할만한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끝까지 독신으로 예수님과 한국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기로 한 것입니다. 이후에 배사라 선교사님은 4.19 혁명을 계기로 젊은이들이 방황하는 것을 보고 이들을 위해 캠퍼스 복음역사에 더욱 헌신하고자 하면서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함께 본격적인 UBF 학생 복음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선교사님은 기숙사에 나와 연탄가스냄새나는 전셋집에서 김치를 먹고 살면서 학생들을 섬기셨습니다. 이분의 이런 겸손한 삶을 통해 학생들이 감동받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성경을 배우고 예수님을 만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한국 교회 곳곳에서 성경선생이요 제자양성가로 활약하면서 아주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워진 역사관에는 1961년부터의 사진이 벽면 가득히 붙여있는데 정말 그동한 하나님께서 하늘에 허다한 별과 같은 많은 후손을 주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20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이 세계 각지에 파송되었고 이제 UBF는 한국이나 세계 어디에서도 순수 복음 단체로서 깊이 인정받는 선교단체요 교회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일대일 맞춤형 성경공부로 국민일보 주체의 기독교 교육대상에 뽑혔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는 일용할 양식 책자로 국민일보 주체 기독교 교육대상에 연거푸 뽑혔습니다. 지금 우리 UBF에서 활동은 안하지만 여기서 순수복음신앙을 배운 많은 사람들이 사회 각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학생 양들 중에 UBF를 다녔던 모님들도 계십니다. 이번에 저는 배사라 선교사님과 함께 지내면서 배사라 선교사님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얼마나 깊은 은혜를 끼치고 사셨는가를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김**라는 한 청년은 요즘 말로 말하면 깡패같이 지내다가 잡혀 소년원 교도소에 감금되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도소에 감금되어있는 동안 폐결핵에 걸려 교도소에서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죽을 때 죽더라도 나가서 죽으라고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이때 이 청년은 폐결핵 3기였고 무릎에는 류마티스 등, 온몸이 안아픈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배사라 선교사님이 이 청년을 발견하고 불쌍히 여겨 그때 광주에 의사 선교사로 와 계셨던 Dr. 케딩턴 선교사님께 데려다주고 이 청년을 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케딩턴 선교사는 이분을 자기 집에 데리고 살면서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리고 배사라 선교사님은 그를 기도와 말씀으로 돌보며 그가 나으면 신학교를 가라고 방향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병으로 버리진 이 청년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케딩턴 선교사님과 함께 일하는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장차 수녀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주께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이 청년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자기는 어차피 결혼을 안하고 살 것인데 이왕에 이런 것 이 폐병 걸려 죽을 청년을 도와주기로 하고 돌봐주고 그와 결혼도 하였습니다. 이분은 예수님을 영접한 후 병이 다 나았습니다. 당시 약도 신통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이분의 폐결핵도 고쳐주시고 류마티스등 모든 병이 다 나았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은 배사라 선교사님의 방향대로 신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이후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분은 자기를 구원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열정적인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진벨 선교사가 세운 호남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영광군의 큰 교회 목회자가 되어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했습니다. 이분은 합동 교단의 아주 실력있고 영향력있는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이분은 자녀들도 다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배사라 선교사님이 광주에 UBF 역사관 개관기념 예배에 오신 것을 알고 찾아와 그 앞에 절했습니다. 그때 폐결핵으로 죽어가던 자기를 구해준 배사라 선교사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한 것입니다. 지금은 일선 목회에서 은퇴하셨는데 교회에서 마련해준 집에서 그의 아내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또 곳곳을 다니며 말씀을 전하며 살고 계십니다. 호남신학대학교에서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총장을 지내신 분으로 황** 박사님이 계십니다. 세상에 어떻게 되었길레 한 대학교에서 총장을 18년이나 하는가 의심이 들었지만 실제 그러했습니다. 이분은 배사라 선교사님이 2006년에 오셨을 때 꽃다발을 사들고 배사라 선교사님을 찾아오셨습니다. 이번에도 배사라 선교사님이 오신 것을 알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이분을 한 호텔 중국레스토랑에 모시고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이분과 그의 부인되시는 분은 레스토랑 입구에서 배사라 선교사님을 영접했습니다. 이때 인사를 하는데 똑바로 서서 고개를 90도 숙여 인사를 하면서 배사라 선교사님을 영접하는데 그 말과 품새에 배사라 선교사님께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이 그대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총장님가 그 부인은 모두 UBF에서 훈련받은 분들입니다. 총장님은 스텝훈련까지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면서 모임을 떠났는데 이때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두분의 결혼을 주례해주고 축복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UBF 를 떠난 후 다리를 다쳐 절개 되었습니다. 이때 이분은 하나님이 고집 많은 자기를 보시고 환도뼈를 치셨다며 이를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이고 그 이후 더욱 겸손히 은혜를 감당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지금까지 다리를 절고 계십니다. 신학 학위를 받으시고 이후 30년 동안 호남 신학교에서 후학을 위해 헌신하셨는데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총장을 18년이나 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요? 이분은 자기가 UBF에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UBF는 복음과 함께 누가 높고 낮고들 따지기보다는 다들 예수님 같이 목자의 심정으로 겸손히 섬기는 것을 배우는데 그것이 몸에 베서 그런 자세로 일하다 보니 총장도 18년이나 하게 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학교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 인격과 겸손을 보고 이분을 귀하게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분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그의 제자로서 목회자가 된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그 은혜를 감당하는데 쉐핑 선교사님 처럼 가난과 싸우며 일생 고난 속에 사명을 감당하며 소천하시는 분도 있고 앞에서 말한 김 목사님이나 황 총장님처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크게 쓰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다양한 삶을 살게 됩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인생을 짧습니다. 그런데 이 세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갑니까?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애굽에 내려가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주께 헌신하는 시간은 20년, 혹은 30년, 길면 50년, 60년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월이 얼마나 빨리 지나갑니까?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짧은 헌신을 통해 영원한 축복을 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것이 있겠지만 우리가 우리 인생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제자로서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참 허무한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이 말씀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가고자 할 때 마음에 두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내 장래가 어떻게 될지, 가족들이 어떻게 될지 걱정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말라’고 하시며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시며 함께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께서 친히 우리 인생과 함께 하시고 마지막날 우리를 약속의 나라로 인도하여 들이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께 드리는 어떤 수고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에 깊이 감사하면서, 하나님이 인도하신 바로 거기서 좀 더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계선교와 민민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을 우리를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가 사는 이 땅에 먼저 들어와 복음을 전하며 헌신한 선교사님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남긴 이 위대한 유산을 이어받아, 자녀들을 이끌고 애굽에 내려간 야곱처럼, 우리 마음속의 자잘한 두려움을 이기고 우리의 모든 것을 이끌고 하나님의 구속과 은혜와 섭리가 있는 그 세계는 내려가 거기서 장차 큰 민족을 이루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6 애굽에서 번성한 이스라엘 1. 야곱은 왜 애굽에 내려가기를 두려워 했습니까(46:1-3a)?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에게 무슨 약속을 주셨습니까(3b,4)? 야곱과 그 자녀들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어떠합니까(5-27)? 2. 요셉을 만난 야곱의 기쁨이 어떠했습니까(28-30)? 요셉은 가족들이 고센 땅에 살도록 무슨 일을 했습니까(31-47:6)?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된 데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3. 야곱은 바로 앞에서 자신의 인생이 어떠했다고 말합니까(47:8,9)? 바로를 축복하는 야곱에게서 무엇을 배웁니까(7,10)? 4. 기근이 닥쳤을 때 요셉은 어떻게 백성들을 구했으며, 또 바로를 섬겼습니까(11-26)? 이스라엘 족속은 고센땅에서 어떻게 되었습니까(27)? 야곱은 어디에 장사되기를 원했습니까(28-31)? 5. 야곱은 왜 에브라함과 므낫세를 자기의 것으로 삼았을까요(48:1-7)? 야곱은 축복 할 때 왜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더 앞세웠을까요(8-20)? 야곱은 요셉에게 어떤 소망을 심었습니까(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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