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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아포리즘
아포리즘(aphorism)이란 신조나 원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 또는 널리 인정받는 진리를 명쾌하고 기억하기 쉬운 말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히포크라테스가 쓴 <아포리즘>이라는 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서문에 그 유명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포리즘은 격언과 비슷한 말이긴 한데 뭔가 좀 있어 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다음은 제가 만들어 본 아포리즘입니다. 일반편과 센타편이 있습니다. 여러 분들도 자신 만의 아포리즘을 한 번 창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일반편> "좋은 일은 기대했던 것 만큼 좋지 않고 나쁜 일은 예상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다." "나쁜 관행은 대형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사진 찍히고 싶지 않으면 사진 찍는 사람을 하면 된다." "밥 먹고 나올 때 걷는 속도는 밥 먹으러 갈 때 걷는 속도의 약 1/2이다." "화목한 동기 모임은 진급 발표 전까지만 가능하다." "화를 내도 자기 마음에 뒤끝이 없다는 사람은 다른 사람 마음에 뒤끝을 남긴다." <센터편> "중풍병자가 변화되면 힘이 나서 세리가 되더라." "TV를 끼고 살면서 거룩해 지기를 바라느니 젖지 않고 수영하기를 바라는 편이 낫다." "결혼 특송 30번 하면 내가 결혼한다." "'요즘 젊은이'는 늘 버르장머리가 없고 '요즘 캠퍼스'는 늘 양 치기 어렵다." "할 일이 많아 한 가지만 하고 싶거든 메시지를 맡으면 된다." "세상에서 본명을 알기 가장 힘든 사람은 선교사가 된 사모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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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수
2009-11-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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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릴레이로 해도 재밌을것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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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2009-11-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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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편 재밌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시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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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희
2009-1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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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본명을 알기 가장 힘든 사람은 선교사가 된 사모님이다." -ㅋㅋ..저도 늘 이렇게 생각했는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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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혁상
2009-1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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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부르는 이름은 그 사람의 원래 성격과 반대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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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2009-12-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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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신이 돕는 양과 목자는 비슷한 점이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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