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JeongInJoo
ㆍ작성일	2002-08-01 (목) 16:05
ㆍ첨부#1	정인주.hwp (31KB) (Down: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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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모세목자님 인주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세목자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군광야 훈련을 마치고 전역한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께서 군대에서 저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건강하게 전역하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훈련을 통해 더욱 강건하게 하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역하는 날 여름수양회에 기적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전역을 이틀이나 당겨서 전역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저는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을 실제 체험하며 믿음의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가 깨달았습니다. 수양회때, 이 은혜를 기초로 One-point 메세지를 전하였는데 첨부파일을 확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군대 가기전 대학원에 합격한 상태였기 때문에, 올해는 6개월 정도 풀타임 훈련을 한 뒤 내년에 대학원 1학기를 시작합니다. 지금은 양들과 로마서 GBS를 함께 하고 있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장막생활을 하고 있는데, 장막에는 주연이와 영복이도 있습니다. 권대장(오규)은 주연이와 함께 CPA 1차까지 모두 합격을 했습니다. 이제 2차시험 합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복이는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두다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헌이는 연희센타에서 계속 말씀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세대 경영학과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 내년에는 군대로 갈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모세 목자님께 연락을 한다고 하면서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자님을 통해 멕시코 선교를 향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편지와 기도로 목자님과 가정을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그쪽에는 이메일 수신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메일이 가능하면 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하은이와 레베카, 그리고 막내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안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