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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베리선교사님메시지(퍼옴)
배사라 선교사님 메시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말씀: 출애굽기 19:1-6 요절: 19:5-6a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 UBF 형제 자매들에게 아주 익숙한 말씀입니다. 이것은 이 사무엘 목자님께서 하늘 나라에 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주신 기도제목입니다. 오늘 이 기도제목이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에게, 또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제 1장, 애굽에서 시내산으로 (1,2) 1절 말씀을 읽어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재 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애굽에 있었습니까? 또한 왜 애굽을 떠났습니까? 창세기 15장에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의 자손들이 약속하신 땅을 소유할 수 있는가 궁금했습니다. 이 의문을 풀기위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외국 땅에서 사백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애굽 땅에서 큰 무리가 될 것을 예언 하셨습니다. 이들은 함께 고통을 받음으로써 한 백성으로 뭉쳐질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애굽에서 건져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노예 생활을 통해서 사람에게 노예가 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배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의 노예가 되는 것은 고통입니다. 자유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때에 애굽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노예근성 때문에 애굽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절망 가운데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일을 하지 않고, 또 먹을 것이 많고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꿈과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자유를 약속하셨습니다. 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그들에게 큰 꿈이 되었습니다. 이 꿈을 마음에 품고 애굽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시내 산은 거룩한 땅입니다. 시내 산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으로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생활에서 건져내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시내 광야는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반대 방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내 광야는 젖과 꿀이 흐르지 않았습니다. 풀도 없고, 나무도 없고, 물도 없고, 바위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노예들이 훈련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광야에서 만나야 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세워야 했습니다. 자유라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자유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가 이들을 석 달 동안 광야 길로 인도하여 마침내 시내 산에 도착하였습니다. 장막을 치고 그 산 앞에 일년 동안 거했습니다. 제 2장,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3-6) 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 역사를 가르치심 (3,4) 노예들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역사성이 있어야 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역사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애굽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셨습니까? 애굽사람들을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치셨습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 강한 손으로 애굽을 아홉 번 치셨습니다. 그래도 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딱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사자가 지나가면서 모든 애굽의 장자를 죽였습니다. 유월절 양의 피를 문에 바른 사람들만이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 때에 바로 왕의 아들도 죽었습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바로가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내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를 주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았습니다. 죄의 종노릇 하고 있는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죄의 쇠사슬을 벗어 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또 4절은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십니다. 그러면 독수리 날개로 업어주었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들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주었습니까? 먼저, 홍해를 건너갔습니다. 마른 땅처럼 홍해를 건너 간 것은 꼭 독수리 날개를 타고 건너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무리들이 물과 먹을 것 없는 광야 길로 석 달 동안 시내 산까지 여행했습니다. 이것도 독수리 훈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먹을 것과 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산 시내 산에 이르기까지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훈련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또 이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산 앞에 장막을 치고, 일년 동안 거기에 거했습니다. 그 동안에 성경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둘째, 백성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 (5,6)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자기 백성들을 고생시키셨습니까? 이 백성들에게 두신 뜻이 무엇입니까? 5절과 6절 상반 절을 보십시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씀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세계는 다 내게 속하였나니. 온 세상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인간들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영적인 질서를 깨뜨렸습니다. 그러자 세상이 험한 세상이 되고 슬픔과 괴로움으로 꽉 찼습니다. 사람들은 짐승같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고통으로 시름하는 세상을 보고 우셨습니다. 그리고 결단하셨습니다. 당신의 창조한 사람들을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창6:7). 그래서 하나님께서 큰 홍수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슬프시고 화가 나셨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무관심하신 분이셨다면, 그냥 내 버려두셨을 텐데,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홍수를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온 세상 사람을 위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귀한 소유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구속하셨습니다. 노예 생활하던 백성들을 구속하시고 자기 백성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예수의 피값으로 우리는 죄의 사슬을 벗어났습니다. 우리는 마귀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세상의 것도 아니고 마귀의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도 아니고 내가 내 것이다” 말합니다. 누구에게도 속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사람들이 연애하고 그 연애 대상이 내 것이다 생각하고 혹은 내가 그 사람의 것이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면 마귀에게 속합니다. 우리가 참 자유를 얻고자 하면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패러독스입니다. 참 자유인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셋째로, 거룩한 백성. 6절 상반 절을 다시 보십시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6절을 보면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했습니다. 우리는 왜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까? 우리는 별로 거룩한 사람들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심심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해야합니다. 거룩함이 없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히12:14). 거룩하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세상과 분리하는 것입니다. 깨끗한 손과 정결한 마음입니다 (시24:4). 우리 마음은 정결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를 품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원수 맺는 것과, 정욕, 분쟁, 시기, 질투, 당 짓는 것, 분리함, 술 취함, 수근수근함, 부모를 거역함이 있으면,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 마음은 정결하지 않고 더럽습니다. 그리고 우리 손이 깨끗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행동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5절을 보면 너희는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 되려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시내 산에서 모세가 언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한 백성들에게 피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언약을 깨트렸습니다. 우리는 새 언약이 있습니다. 이 새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세우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우리 마음이 정결하게 됩니다. 마음이 정결하면, 우리의 행동도 깨끗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의와 거룩하심이 우리 생활 가운데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제사장 나라. 6절 상반 절을 다시 보세요.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들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중보자 역할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모든 사람들에게 심고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와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장군도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그래야 북한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도, 아프리카 사람들도, 중남미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경배해야 됩니다. 그렇게 할 때만이 이들도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사람들도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폭탄을 던지는 것보다 선교사들을 파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 피로 사신 백성들은 제사장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우리 마음에 간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말씀을 순종하고 언약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평신도의 책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제사장나라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가 말씀하시기를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어두운 데에서 사는 사람을 불러내고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합니다. 만국에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신자들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입은 사람들로서 모두가 제사장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땅 끝까지 선교사로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세계 평화를 원하십니다. 지난 달 저는 중국을 거쳐 북한을 방문하였습니다. 북한사람들은 순수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나라를 세워 나가려는 자립심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북한 방문의 마지막 날, 아리랑 대회를 구경하였는데 커다란 지구본이 굴러 나오면서 그 위에 크게 “평화”라고 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북한 사람들도 세계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없이는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에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김일성대학에 복음이 심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모슬렘나라들에도 전도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원수같은 테러리스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40년 동안 UBF를 크게 축복하셔서 80여 개국에 1,5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다음 40년 동안 UBF를 통해서 전 세계 233개국에 십만 명 선교사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렇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문을 여실 때 여러분 각자가 선교지로 나가야 합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형제자매님들의 70%가 선교사로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제사장 나라가 되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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