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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 8강 소감(이믿음)
제자학교 1기 DBS 8강 소감 예수님처럼 섬기는 제자 ▣ 요절 / 요13:14,15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이번 말씀은 유월절 전에,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직전 제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드실 때 그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몇 번이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이제 곧 제사장들의 손에 넘겨져 죽을 것이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말씀을 깨닫지 못해서인지, 관심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이 추구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끝까지 누가 크고 높아질 것인지만 생각하며 예수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 자기 영광과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서로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함으로 마음이 가득 차 있을 때 그 누구도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예수님께 이러한 제자들의 모습은 안타깝고 슬프게 하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판단하거나 책망하거나 정죄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을 직접 씻겨 주셨습니다. 창조주시요 구원자이신 성자 하나님께서 몸소 피조물에게 무릎을 꿇기까지 낮아져 섬기신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크고도 놀라운 사랑이요 자기 부인입니다. 예수님을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충만한 사랑으로 허물을 덮어주시고 섬겨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인간의 죄와 허물, 이기심, 탐욕 등은 일일이 지적하여 타이르고 책망하고 강압적으로 해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비뚤어지고 반발하려 하는 것이 인간의 악한 본성입니다. 예수님은 한없이 낮아져서 발을 씻기시는 충만한 사랑으로만이 그들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고 감당해줄 수 있음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발을 씻기시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수제자 의식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네 발을 씻기지 않으면 너와 내가 상관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죄인됨을 깊이 발견하지 못하고 자기의 죄를 예수님께서 씻어주시지 않으면 아무런 관계성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주님의 보배피로 죄씻김을 받지 아니하면 우리의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죄로 인하여서 계속 고통합니다. 이 죄는 주님과 나의 관계성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야 온전한 관계성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스스로 주님과의 관계성을 파괴하는 죄가 됨을 깨닫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자유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날 때 오히려 죄를 짓고 그로 인하여서 생긴 굴레에 스스로 옥죄어 속박을 받게 됩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만이, 넘어지더라고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고 나아가 일어서고자 투쟁할 때 오히려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의지하는 마음이 많은 자임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자기 중심성을 회개 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자요 예수님의 보혈로 날마다 죄 씻김 받고 예수님의 제자로 날마다 거듭나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를 잘 하는 더러운 죄인임을 알고 마음이 좀 힘들었습니다. 나도 형제들과 주위사람들, 양무리들, 더 나아가 관계성이 없는 사람들 까지도 사랑하고 싶은데 저의 추한 내면으로는 사랑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나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습관, 다른 사람도 나를 그렇게 바라볼 것이라는 생각들이 스스로를 힘들게 했습니다. 선택 2강 말씀 공부를 하면서 내가 하나님의 위치에 올라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심판하려하는 큰 죄인이구나 깨닫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좀 힘들었지만, 저는 예수님의 귀한 보혈로 구원을 받았기에 주님의 그 사랑으로 저의 내면에 사랑을 덧입혀 주시기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깨닫고 그 사랑으로 인하여서 다른 사람들을 품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자신의 부족함과 죄악된 본성만을 바라보고 스스로 정죄하며 자학했는데, 이제는 주님의 깊은 사랑을 갈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고 나아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게 큰 축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때로 넘어질 때마다 주님의 피를 의지하고 나아가 씻김 받고 일어서길 기도합니다. 나아가 주님의 큰 사랑을 심령 깊이 깨닫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가족들과, 형제들, 양무리들을 품고 섬기는 귀한 목자의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겨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만하고 너희들은 해라 명령하시지 않고 몸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수많은 죄인들, 병든자들을 섬기시고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기까지 사랑하시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사랑과 은혜를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고 누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예수님의 섬김의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저희들에게 너희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고 말씀하시며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황금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제가 대접받고자하고 은혜를 누리고자 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다른 사람을 섬기고 대접하는 내면성을 가진 사람으로 빚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장막에서부터 형제들을 섬겨야겠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형제의 허물을 발견할 때 마태복음 7:1~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들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저의 허물이 더 크고 하나님 앞에 더 큰 죄인임을 깨닫고 형제들을 주님의 나를 용서하신 사랑으로 용서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히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지니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이 참으로 중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저희 장막이 서로를 사랑함으로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격려하며 섬겨주는 장막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마디 :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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