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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강 강의안입니다 -6/3 황노아 목자님
2018년 마가복음 제 12 강 말씀 : 마가복음 6:30-56 요절 : 마가복음 6: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시는 예수님 작은 것들의 중요성 1. 큰 배를 움직이는 것은 작은 키입니다. 2. 큰 비행기를 움직이는 것은 가느다란 날개입니다. 3. 큰 얼음을 깨는 것은 작은 바늘입니다. 4. 어둠을 밝히는 헤트라이트는 가느다란 필라멘트입니다. 5. 커다란 시계추를 움직이는 것은 작은 톱니바퀴입니다. 6. 한 번의 1;1 성경 공부가 수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7. 커다란 강은 작은 시냇물에서 시작됩니다. 8. 나비효과는 나비의 펄럭임이 허리케인으로 변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9. 인터넷 망에 오가는 수많은 정보들은 1bit 단위 1과 0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0.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고 11. 우주는 하나님의 빛이 있으라 한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12. 우리의 일용할 양식, 작은 기도가 나의 인생과 세상을 바꿉니다. 13. 나무 심는 노인은 숲을 이루고 1. 배를 타고 소풍간 사도들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였습니다. 베드로가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제가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기름을 발라 병을 치료해 주고 귀신들린 자는 그 귀신을 쫓아 내 주었습니다." 듣고 있던 다른 제자들도 신이 나서 자신들이 행한 일을 예수님께 자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장한 제자들을 보고 흐뭇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자, 배 타고 소풍 가즈야~"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노래를 부르며 노를 졌습니다. "고기를 잡으러 산으러 갈까요.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예쁜 어항을 가지고서 랄라라랄~ 소풍 간다네" 예수님과 제자들은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갔습니다. 그때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알고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그곳으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때가 저물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시죠."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아무것도 갖은 것이 없는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황당하였습니다.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따라온 무리들은 성인 남자만 오천 명이었습니다. 약 만 명이라고 하면 만 개의 빵이 필요합니다. 요즘 빵 하나에 천원으로 잡으면 천 만원 어치의 빵을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자신들이 전도 여행 중 행한 큰 일들은 잊어버리고 "Mission Impossible, Mission Impossible"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제자들은 보물찾기를 하듯이 이곳저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안드레가 말하였습니다. "예수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찾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라" 무리들이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떡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게 하셨습니댜.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은 후 제자들은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습니다. 이때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시편 23편에서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을 볼 때 부족함이 많음을 봅니다. 저는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어시험을 볼 때는 늘 불안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영어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대학공부는 영어로 된 원서를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데 저는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이 없는 것만을 볼 때 없는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본 제자들처럼 그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 것들만 보이게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달란트는 보이지 않거나 작게 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이나 달란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드레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여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예수님, 저도 잘하는 것이 있네요. 저는 그림을 잘 그려요. 저는 찬송을 잘해요. 저는 영어가 재미있어요. 저는 무엇이든 잘 찾아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저는 요리를 좋아해요.” 선생님이 오래 전 한 뉴스를 보았는데 미국의 어린 꼬마(5살 쯤)가 청소부 아저씨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청소부 차를 매일 기다리고 청소부 옷을 입고 청소부 아저씨처럼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자랑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청소를 잘하는 재능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것을 발견하고 주님께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2. 벳새다로 먼저 출발한 제자들 무리들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은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예수님이 무리를 보내시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려고 하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질렀습니다. 그들이 다 예수님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셨습니다. 바람이 그쳤습니다.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기 때문입니다. 3. 게네사렛에 도착한 제자들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님이신 줄을 알고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다니며 예수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아무 데나 예수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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