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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
 어린 양 - 시인 황노아 어린 양, 유월절 누가 운명의 담을 넘을 수 있을까 나의 인생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운명의 담을 높이 쌓아 올린 운명의 담 앞에서 나는 돌아서곤 했지 홀로 서 있곤 했지 누가 운명의 담을 넘을 수 있을까 죄의식과 비교의식과 열등감 교만과 정욕과 시기심 하나님의 어린 양 유월절 어린 양 주님이 넘어 오셨다네 나의 운명의 담을 그분의 피로 허무시고 어릴 적 좋아 부르던 노래입니다^^ 초등학교 어린 나이에 무엇이 답답했던지 홀로 부르며 위안을 삼던 노래입니다. ***흰 구름 푸른 구름*** 마음이 갑갑할땐 언덕에 올라 푸른 하늘 바라보자 구름을 보자 저 산 너머 하늘 아래 그 누가 사나 나도 어서 저 산을 넘고 싶구나 흰 구름 푸른 구름에 흰 돛을 달아 산 너머 저 하늘에 띄워 보내자 내 마음 펄럭이는 흰 돛이 되어 달나라 별나라를 맘대로 가자 내 마음 펄럭이는 흰 돛이 되어 달나라 별나라를 맘대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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