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산책
ㆍ작성일	2008-05-24 (토) 03:54
ㆍ홈페이지	http://www.cyworld.com/comicrock

ㆍ추천: 1 ㆍ조회: 2392

ㆍIP: 221.xxx.56

안녕하세요~ 기도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욕에 계시는 Grace Monica 목자님과 성경공부를 했던 이자영이라고 합니다.
몇몇 분들은 기억하실거 같네요..

안부인사겸 드리려고 홈페이지를 찾았어요..

제 얘기를 잠깐 하자면..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릴적부터 당연하게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는 서울로 이사왔던 초등학교때부터 다녔는데, 고등학교때까지는 매주일마다 출석하는 착실한(?) 학생이었지만,,
대학교때 세상에 대해 냉소적/시니컬한 눈을 가지면서 한동안 교회와 교회친구들/지금은 선교사, 목사님으로 해외에 나가 계시는 고등부 시절 선생님 등 사람들을 멀리 했었어요.

가끔 청년부얘배를 가기도 하고, 집 주변 교회도 가기도 했지만 어떤 중심같은게 없던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아웃사이더?
그 사이 대학졸업반이던 시절 유명희 목자님과 일년가까이 성경공부를 하면서 UBF 얘배도 몇번 나가기도 했네요.

그러다가 문득 한국을 떠나보고 싶어서 간 캐나다 어학연수 후에, 취업을 하고(중간에 한번 이직을 거쳤습니다만;)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일도 많고 야근에 주말근무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얼마전부터 다시 어릴적부터 다니던 교회 청년부 예배는 물론, 예배후에도 셀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성경공부도 하고 또래 청년들과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물론 당분간은 일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아프리카나 동남아, 중동 등 진정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가서 선교와 더불어 난민구호활동까지 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비전을 위해 기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오랜만인데다가 밤이 깊어서 감성적이 되었나봐요.. ^^;

Grace Monica 목자님과 변어거스틴 목자님은 물론 , 지금 기억나는.. 문기도, 영블레싱 자매님, 루마니아 모니카 자매, 몇몇 사모님분들, 또 그해 여름에 뵈었던 2세 목자님들... 추억처럼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들.. 다 보고 싶네요..

언제 시간될때 한번 센터로 찾아갈께요~ :)

혹시 몰라서 메일주소, 홈피주소 적고 갑니다. 저 아시는 분들은 방명록이나 멜로 따로 연락주시면 제가 연락드릴꼐요~~ 헤헤.

김부영 2008-05-24 14:07	반갑습니다! 자영 자매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감사, 찬양드립니다. 센터에도 언제든지 오시고 교제나누면 좋겠네요. 자영 자매님의 비전위해 기도합니다. ^^

김혜영 2008-05-24 15:47	안녕하세요. 자영자매님 기억나네요~기억하고 홈페이지 들러주시고, 기도제목까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비전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길 기도해요~^^

영블레싱 2008-06-11 23:12	앗 안녕하세요 자영~!!! 반가워요~ 보고싶은데 얼굴이 안보여서 무척 서운했어요~!!! 다시 센터에 놀러와요~ 이참에 같이 여름수양회나 가 볼까나? 제 번호는 0165995991이에요~ 보고 시간나면 연락해요~ 맛나는거 먹으면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를 해 보아효~ 캬오!!! 보고시어효~!!!><

김혜민 2008-07-06 12:20	와~ 반가워요 자영언니! 저 기억하시려나? 조만간 꼭 보면 좋겠네요^^ 언니의 비전 위해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