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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아, 척!하면 삼천리 아니겠니?
사랑하는 조재형 형제님 연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게시판 글을 보니 제대한 것같고...... 쎈타에 한번 오는 것이 어떨가요. 너무 보고 싶네요. 작년에 해군사관학교 다니는 친구는 쎈타에 한번 왔었고 .. 그래서 내가 영사라 사모님 댁으로 데리고도 갔었는데... 조재형은 왜 안올까? 커피가 식고 있는데... 오 주님, 재형이는 왜 안오고 이렇게 게시판에만 나타나는 것일까요? 지은 죄가 많아서 일까요? 예수님의 용서의 사랑을 믿지 못해서일까요? 아니면 쎈타 오는 길을 잃어버려서일까요? 아니면 갑자가 누군가가 미워져서일까요? 이것 저것 생각해보지만 하여간.. 재형 형제님, 꼭 한번 오세요. 그리고 내가 할 아주 중요한 말이 있는데.. ' 넌, 성경공부 다시 해야해. 세상이 꺼꾸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구원을 받아야 하니까! 그러지 않으면 넌, 지옥이야. 지옥! 이건 조금도 거짓말이 아니야. ' Looking forward to your com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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