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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상드라마도 좋아요.
겸손 목자님께. 아기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이 겸손 목자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원래 성탄에는 듀엣드라마가 없죠? 하지만 영상 드라마도 괜찮아요. 재밌는 내용을 발췌해서 넣으면 되니까요. 누구보다 영적 소원이 많은 겸손 목자님의 투쟁을 생각하면 이곳 런던에서 많은 힘이 되어요. 요즘도 주일날 저녁에 그날 말씀으로 소감 쓰나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소원많은 Remi 형제님과 1:1을 하고 있어요. French인데, 매주 신실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저번 주에는 말씀을 설명하다 제가 흥분해서 좀 과장된 헛소리를 했는데, 역시 날카롭게 지적을 하더군요.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European 들에게는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조용하지만 확신있는 어조로 조근 조근 말씀 만을 잘 설명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 이번주에는 기도 열심히 하고 조근 조근 공부해야지.... 겸손 목자님.... 주님의 은혜와 비전이 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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