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편_4편(주께서_내_마음에_두신_기쁨).hwp
토요학생GBS 1학기 방향에 대해
올 1학기 동안의 토요학생GBS 방향에 대해 목자님들께 알리고, 중보기도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1학기 동안 토요학생GBS에서는 시편 말씀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오늘 시편 4편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을 시작으로 여름수양회 전까지 대략 7번 정도 공부할 것 같은데, 모두 시편 말씀으로 공부하겠습니다. 시편 말씀으로 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주부터 시작해서 당분간 마태복음 산상수훈 말씀을 주일말씀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 산상수훈 말씀과 시편 말씀이 잘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산상수훈이 매우 추상적이고 압축적인 면이 있는 반면에 시편 말씀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저자의 솔직히 생각과 삶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셨는데 시편 73:25을 보면 다윗이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사모할 이 없나이다' 고백합니다. 이것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구체저인 고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셨는데 온유한 자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이 시편 구석구석에 잘 나타나 있다 생각합니다. 또, 지난 주부터 이창무 목자님께서 금요놀러와미팅에서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을 하고 계시는데 이 내용하고도 시편이 잘 어울립니다. 우리의 참된 위로가 무엇인가, 즉 하이델베르그 첫 질문에 대해서도 시편을 통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은 대체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기도문을 공부하면서 구체적인 기도의 내용, 자세를 배울 수도 있고 우리 학생들에게 기도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번 1학기 동안 시편 공부를 시도합니다. 목자님들께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무엇보다 학생들, 양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권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 
|
신성진
2014-04-06 00:43
|
ㅎㅎ 축하합니다. 기도는 많이 못하지만, 생각날 때 한마디씩 기도할께요. 복있는 사람이 많이 탄생할 듯. | |
|
종된겸손
Rock박
Dan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