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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UBF 청소년 비전 오케스트라: 효림병원 봉사활동
  안암UBF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비전 오케스트라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효림요양병원에서 첫 연주회를가졌습니다. 현재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이들의 선율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 60여명과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10여명의 환자분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한 할아버지는 이들의 연주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유룻은 도리어 감동을 받고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2세들이 어려서 배운 악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위로를, 용기가 필요한 자들에게는 용기를, 소망이 필요한 자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도구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이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훈련 받고, 합심을 배우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참석하지 못한 다른 2세들도 다음 기회에 참석하면 좋겠습니다. 사라사모님, 수산나 사모님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클라리넷을 섬겨주신 갈렙 목자님, 플룻으로 섬겨주신 안나 목자님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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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2010-08-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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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은혜롭네요~ 2세 비젼 오케스트라가 악기를 통해 상한 심령을 어루만지며 위로와 희망을 주는 데에 귀히 쓰임 받길 기도합니다. 글구 2세들이 참 기특하네요 ㅎ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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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coon
이창무
종된겸손
손겸손
조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