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andrew jang
ㆍ작성일	2013-06-26 (수)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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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 배움의 공동체
안녕하세요. 어느 덧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어떤 느낌을 가질 때가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참 좋은 느낌입니다. ㅎㅎ

배움의 공동체를 생각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양마가 선교사님의 기도와 관심과 사랑 때문입니다. 간혹 저는 무슨 이유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는가 돌이켜 보면, 양마가 선교사님으로부터 받은 사랑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마가 선교사님, 사랑해요 ^^)

저는 카페 다니엘에서 여러 스터디 모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어 스피킹,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해서 스터디를 섬기면서, 양마가 선교사님이 언젠가 말씀하셨었던 (그리고 우리도 한번은 들어 보았을) 배우며 가르치며, 가르치며 배우며, 배우며 섬기고, 섬기며 배울 수 있습니다... 를 떠올리게 됩니다.

특히, 관련 국가 기관에서 지원을 하는 사업 중에,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오프라인 스터디 장소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끊없이 변하는 컴퓨터 기술을 공유하고 배우고 번역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솔직히 생활 속에서 전도하고 선교하고 기도하는 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평신도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은 믿음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것에 예민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결코 크리스챤으로서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만 어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직장생활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롭게 이런 상황을 개인마다 극복할 은혜를 얻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UBF 학생복음 전도 및 선교는 다양한 맥락 속에서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넓게 생각해보면, 개운산을 주위로, 제기동, 안암동, 종암동, 돈암동, 길음동의 지역 공동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초, 중, 고교생들은 저희들의 2세들의 친구, 또는 친구의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요즘 UBF 2세들은 이러한 친구들과 함께 기성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도전을 받으면서 성장한다고 봅니다. (이들은 자라서 대학생이 될 것입니다. 이들의 성장과 함께, 주님의 사역에 동역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리고, 도움이 필요한 2세들을, 2세들의 친구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늘 자연스럽게 (의무감, 사명감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좋아하는 탁구, 배드민턴, 마라톤, 수영, 테니스, 야구, 농구, 축구, 플룻, 기타 등을 2세들과 할 수 있습니다. 영어, 컴퓨팅 기술, 과학, 수학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저의 형님이 연극배우로 오랜 시간 대학로에서 공연하면서 지내므로 형성된 극예술, 영화, 탤랜트 등의 네트워킹은 그쪽 방면으로도 관심있는 분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서버, 모바일, 빅데이터 등의 컴퓨팅 기술에 대해서도 저 뿐 아니라 다른 전문가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움은 정말 길게 바라보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스스로 영어에 몰입하고, 전자제품을 만드는 키트제작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평생의 저의 인생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디모데 선교사님과 함께 대화하면서, 대학 교수로 쓰임 받고 계시는 UBF 교수 목자님들과 배움의 공동체 위원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2세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고, 지역 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싶습니다.

배움의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함께 배우며 성장하며 기도하며 사랑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길 간구합니다.

장디모데 선교사님이 29일 토요일 귀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때 배움의 공동체를 위해 관심이 있고 참여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시면 함께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히 다음 모임과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의 어느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몇가지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충분히 이러한 필요와 채움의 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andrewjang 2013-06-29 15:36	장디모데 선교사님과 논의를 하여, 저는 토요일 모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케스트라 연습이 끝나는 시간에, 함께 모이기로 했습니다. 계속하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ndrewjang 2013-07-01 22:12	장디모데 선교사님과 약속을 잡아 두고도, 계속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센터에서 초청이 있는 것이나, 다른 목자님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교제하시는 약속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서로 서로 배려하는 것이 기본이고,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주 특별한 일이 계속 생기는군요. 이 모임에, 관심이 있고, 참여하시길 바라시는 분은, 저에게 핸드폰 문자를 주세요. 영일영 오영오육 오오팔하나

andrewjang 2013-07-01 22:15	혹시 대학생 2세가 있더라도,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뉴욕이나 시카고에서, 호주 또는 유럽에서, 어학연수 홈스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팀을 이루어서 여행과 숙박을 지혜롭게 준비하고, 효과적인 어학연수 또는 다른 배움의 기회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andrewjang 2013-07-02 04:30	When I think of something for you, I have one idea that I or you can see the light of the world just in very short time all we have don't recognize. So, I do have more intensively do sth .... 이해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언제부턴가, 저나 여러분이, 갑자기 어느 순간,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보기에는 좀 특이한 생각을 하고, 특별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겠습니다. (어쩌면 주님만이, 아실 지도 모르겠네요.) 우연히 알게된 전도를 위한 영상에 힘을 얻게 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Mab2BvYv-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