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3강 문제지입니다 2/14
로마서 23강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과 섭리(선택)
말씀 / 로마서 9:1-18
요절 / 로마서 9:15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문1) 사도 바울의 슬픔이 무엇이었나요? 이스라엘 백성이 받은 축복과 그들의 실패가 무엇인가요?
문2) 우리가 현재 믿음의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축복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우리가 어떻게 이 축복들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요?
1. 사도 바울의 슬픔(1-5)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택함을 받은 사도였습니다. 그는 먼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민족 이스라엘 백성이 메시야와 하나님의 선교 사명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구원과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길 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자”(출애굽기 4장)로서의 하나님의 특권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광야 길에서 함께 하셨고 그분의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출애굽기 16:10)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경 말씀을 주셨습니다. 즉 구약과 신약이라는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 예배를 통해 그들이 죄를 용서함 받고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는 길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대한 믿음의 조상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자 그리스도, 만물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모든 언약의 말씀들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심을 설명해 줍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를 배척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잃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믿는 자녀로서의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축복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축복들은 모든 축복의 근원이신, 모든 만물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것임을 잊어서는 또한 안됩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6-18)
하나님은 절대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만유 구속(구원, 회복)이라는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을 통해 온 백성들이 축복을 받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를 영접하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가 되었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축복하시는 분이시지 인간적인 지위나 신분, 업적을 축복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자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약속을 받은 자손이 아닙니다. 그는 오직 한 명의 약속의 자녀를 가졌습니다.(9)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소망하며 붙들며 사는 사람들이 참 아브라함의 자녀요 믿음의 자녀요 약속의 자녀입니다.
창세기를 공부하면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에서를 미워하시고 야곱을 사랑하셨는가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 편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편에서 인류 역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믿고 그분의 선하신 주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길 원하십니다.
죄인인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마땅히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풍성한 긍휼로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절대 주권자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의 완악함도 쓰셨습니다. 그로 인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이름이 온 땅에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과 섭리를 믿고 사는 삶과 그렇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세상 논리에 따라 사는 삶은 다릅니다.
로마서 23강 문제지입니다 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