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황노아
ㆍ작성일	2017-12-26 (화) 07:23
ㆍ분 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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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6강 강의안입니다 -12/31 최광호 목자님
2017년 누가복음 제 36 강

용서하신 예수님

말씀 / 누가복음 23:32-43
요절 /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 새“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을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용서는 죄인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세요. 자신들이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마지막 기도로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모두 용서 받은 죄인들이 되었습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나라에 가셨다면 우리의 마음의 짐이 얼마나 클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세상 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죄까지도 다 가지고 가셨습니다. 당신을 향한 우리의 죄까지도 용서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1.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32-38)
예수님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 가운데서도 자신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셨는데 바로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군인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군인들은 오로지 생각했는데 예수님의 옷을 통해 얻게 되는 작은 물질적 유익이었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자신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말입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저가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였으니 자신도 구원해 봐라” 모든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아무 생각 없이 예수님의 죽음에 공범자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죄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무지한 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용서의 기도 속에는 나도 포함됩니다.

2. 예수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39-43)
예수님은 두 범죄자들 사이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 중 한 사람을 낙원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홀로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자신의 죄를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행한 죄를 축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믿었는데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요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는 오로지 예수님의 자비만을 구했습니다.

주여, 2017년 올 해도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2018년 새 해에도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당신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