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황노아 ㆍ작성일 2012-02-16 (목) 08:13 ㆍ분 류 일반 ㆍ첨부#1 bdc5bed3c4fbc1ee.png (1,108KB) (Down:126)

ㆍ추천: 0  ㆍ조회: 1506       ㆍIP: 218.xxx.210

[신앙퀴즈] 레오나르도가 1495~1498년 그린 '최후의 만찬'입니다. 레오나르도는 예수님과 열두 제자가 식탁에 둘러앉아 있는 그림을 구상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빵을 떼시면서 제자들을 향해 "너희 가운데 배신자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제자들이 나타낼 두려움과 감정의 기복을 표현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자세, 그리고 움직임을 통해 마치 예수님께서 성찬식을 나누던 그 날 밤 만찬 자리에 함께 앉은 것처럼 그렸습니다. (베드로는 오른 손에 칼을 들고 있습니다., 유다는 오른손에 돈 주머니를 왼 손은 빵을 예수님과 같이 잡고자 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이처럼 말씀을 읽고 인물을 관찰하고 그렸습니다.)

황노아 2012-02-17 13:10	윗 그림에서 도마를 찾아 보세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을 달아 주세요^^

황노아 2012-02-21 19:36	문제가 어렵나요 쉬운지 알았는데ㅎㅎ 정답은 없습니다. 설명을 잘하시면 되요.

황노아 2012-02-27 09:53	이번 문제는 제가 답(?)을 올립니다. 저는 그림을 보면서 예수님 오른쪽에 있는 한 사람이 손가락을 높이 쳐든 모습을 보며 도마가 내 손가락으로 주님의 못자국에 넣어보지 않고는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겠다는 말과 주님의 왼손이 마치 도마에게 내어 보이시는 장면처럼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도마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시커멓죠^^ 평소 의심이 많아 얼굴이 시커먼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마가 후에 훌륭한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어떤 의심많은 자도 주님 안에 소망이 있음을 알고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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