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윤서진
ㆍ작성일	2006-10-19 (목)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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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골 동역자님들 안녕하세요!

퍼듀의 리즈 한 선교사입니다.
다들 안녕하셨나요?
생각이 나서 퍼듀 소식을 올립니다.
사진은 스티븐 목자님이 수업을 듣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 ㅡㅡ;;)

지금 퍼듀에는 꾸준히 7명이서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정 목자님 가정, 폴 호 목자님, 스티븐 선교사님과 저,
2세000이라는 학생과 고대 교환학생으로 온 양혜나입니다.
닉, 데이빗, 메들라인이 꾸준히 말씀공부하고 예배 참석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국으로 갈 때에는 어바나 샴페인에 매주 가고자 생각했는데
저희 환경상 또 그곳 환경상 자주 가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목자님들을 자주 뵙지 못하고 전체 역사에도 잊혀지는 것 같아 많이 슬펐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분을 의지하는
분명한 믿음을 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격적으로 훈련하시는 하나님, 선한 목자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스티븐 목자님에게 합당한 지도교수님을 허락해 주시도록, 그리고
속히 RA가 되어서 SSN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믿음으로 감당하고 미국 양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주님의 축복이 안암골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퍼듀에서. 리즈 한.

p.s. 참, 언제 보내셨는지 모르지만 목자님들 선물을 최근에 받았습니다.
수산나 사모님, 레베카 사모님, 현희사모님, 조치현 목자님, 혜정사모님,열매사모님
홍리브가 사모님, 수영사모님, 주영사모님 그리고 출국때 축복해주셨던 목자님들..
너무 보고싶습니다. ㅜㅜ.감사합니다.

p.s.2 제가 비올라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연습할 곳이 집밖에 없는데
이 집은 샤워소리와 말소리가 윗집, 옆집에 다 들릴 정도로 벽이 얇습니다.

김현유: 소식이 없어 궁금해 했었는데 역시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고 계시네요. 하나님께서 스티브 한, 리즈 한 목자님 가정을 퍼듀 역사 가운데 크게 쓰시길 기도합니다. 스티브 한 선교사님께도 안부전해 주세요. -[10/20-02:53]-

김현유: 참 리즈 한 선교사님, 스티브 한 선교사님 이메일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10/20-02:56]-

한기환: 제 이메일 주소는 khhan98@emepal.com입니다. 그럼 안녕히. -[10/20-10:13]-

권대장: 11시 기도모임에서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권대장현희예은 -[10/20-22:43]-

강영복: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손길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10/22-17:49]-

이수영: 보고싶은 스티브, 리즈 한 선교사님! 하나님께서 목자님들의 삶과 아름다운 가정교회를 통해 영광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0/22-18:39]-

이창규: 새로운 환경 문화 언어 경제생활로 힘드시죠. 그러나 주를 의뢰할 때 주님의 도움을 피부로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힘들 때가 있으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다가올 선을 환영하며 믿음의 선한 투쟁을 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누가 이레베카 -[10/22-21:06]-

윤서진: 목자님들의 기도가 참으로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0/23-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