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승일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새벽 불침번 근무 철수하고 몰래 인터넷 들어와보니

새록새록 안암센터 생각이 납니다.

이번 주 전진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선한 목자> 말씀공부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은혜로 이곳 전진교회에서 부족한 저도 사용하십니다.

 

이들은 전진교회의 자랑이자 주님이 사랑하셔서 제게 맡기신

귀한 중고등부 학생양들이고요,

군복 입은 이 친구들은 1사단 사령부 소속 양들입니다

함께 군생활하는 사령부 믿음의 간부님들과 가족입니다.

이곳 어린 학생들만이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부활 달걀입니다.

은혜로운 위문예배도 많고요.

이곳이 20대 중반 한창 가슴 뛰고 꿈을 따라 달려가고 싶을 때,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기까지 아들 진승일 사랑하셔서

훈련코자 보내신 광야 훈련장, 하나님 만남의 장소, 

추수할만한 무르익은 들판입니다.

이렇게 눈물 흘리면서 입대하고, 이등병 시절을 보냈는데,,

군대 덕에 부모님의 사랑을 더 알아 부모님과 함께 하는 면회의 짧은 기쁨의 시간도 알고,, 부모님 공경도 배우고

얼마 전 친척누나 결혼식으로 인해 같이 입대한 동생과 함께 만나는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귀한 동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법도 배우고

함께 군대 간 내 아브라함 동역자들을 그리워하며 이들의 사랑을

느끼며 앞으로 동역할 기쁨에 못이겨워하며

장차 훈련에 훈련을 받아 정금같은 말씀의 종으로 빚으셔서

 

세계 캠퍼스 역사가운데 사용하실

하나님을 배우며 군생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07년 5월 어느날 불침번 근무 선 후

비전으로 가슴이 약동하는 청년목자 진승일 올립니다.

 

ps.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하다보니 안 쓰던 싸이도 쓰게 되어

그 덕분에 귀한 사진들도 많이 얻고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 지원부탁드립니다. <http://www.cyworld.com/jeanloves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