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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대외경기 보고입니다. (용두동교회)
어제(5월15일) 용두동교회 교사팀들과 축구경기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1:0 으로 승리.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세대인 11학번, 07학번 형제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성곤(보건11), 김민수(보건 11), 이영민(공대 07) 샛별같은 형제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빚내주었습니다.(이름이 맞나요?) 이성곤 형제님은 축구화가 없어서 슬리퍼를 신고나왔는데, 저희가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미안하였습니다. 또한 MBF, HBF 2세들이 나와서 골 세레머니를 하였습니다. 이다니엘, 김바울, 신주성 등이 활약하였고, 김사무엘은 겸손하면서도 투지있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생인 김다니엘의 중원제압과 아빠이신 김이삭 목자님까지 이르러 다세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중에 김리브가 사모님까지 조깅을 오셔서 정말 운동가족의 면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밖에 꾸준하게 모임을 섬겨주시는 이주석 목자님, 정다니엘 목자님, 김회식 목자님들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시고, 웨이트 트레이닝 하시느라 요즘 못봤던 김기남 목자님도 오랜만에 필드에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필드감독으로서 섬겨주시는 서바나바 목자님도 2주만에 몸을 푸셨습니다. 아직 어려서 큰 경기에는 뛰게 해주지 못하는 여러 EBF 자녀들에게는 정말 미안합니다. 소경기를 자주하는데, 이때 끼어서 함께 뛰도록 애를 쓰겠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들이 경기를 하셨는데, 일일이 다 소개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제 화창한 날씨.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큰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사용하는 운동장의 재계약이 8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어느 구단도 홈구장이 있습니다. 만약 홈구장이 없다면 뛰고 싶어도, 제대로 경기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여러 형제님, 목자님, 자녀들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목자님들의 기도가 간절히 요망 됩니다. 긍휼히 여기시고 기도해 주세요. 이 밖에도 늘 기도와 성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목자님들과 사모님들, 형제 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멘. - 섬기는 종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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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희
2011-05-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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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2세들과 양님들도 와서 축구펠로우쉽을 나누는 귀한 AFC 언제나 응원합니다. 기도제목 주신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 저희 요셉이와 요한이도 정예멤버가 될 수 있기를 ^^ 바라며 엄마의 치맛바람대신 기도바람을 실어드릴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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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종된겸손
손겸손
진승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