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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제 37장: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2023년 누가복음 제 37 강

말씀 / 누가복음 21:5-38

요절 / 누가복음 21:36

찬송 / 25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 종말과 재림이 말씀이다. 종말의 말씀인데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제자들이 인생을 살 때 그때 종말이 오는지, 이후에 오는지 시기 문제로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공부해 보자.

1.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5,6)? 성전을 바라보는 예수님과 사람들의 관점이 어떻게 다릅니까? (참조 19:45,46) 예루살렘 성전 파괴가 상징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참조 마태복음 24:3)

V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 5절. 성전을 가리켜.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가리키고 있다. 제자들은 지방 사람이다. 제자들이 볼 때 성전은 멋진 성전이다. 헤롯 대왕 때 성전으로 실질적으로 B.C. 19년에서 A.D. 60년까지 지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금으로 지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돌과 허물은 황금이다.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한다.

# 아름다운 건축물이 세상에는 많다. 에펠탑,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가우디 성당, 성 베드로 성당. 건물 뿐만 아니라, 과학 문명의 기술도도 참 놀랍다. 생명 공학이나, IT 기술, 기술과 자본의 집약체도 성과물도 헤롯 대왕의 성전같이 아름답다.

# 6절. 예수님은 보는 관점이 다르다. 세상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고, 내면의 영성에 포커스가 맞추어 주어야 한다.

2. 종말이 오기 전에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7-11)? 제자들은 어떤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까(12-19)? 박해 가운데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V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도록 명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의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 7절.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화산 폭발, 코로나, 지진, 전쟁. 11절. 많은 큰 징조가 있다. 종말을 하는 자들에게 이런 현상을 보면, 섬뜩하다. 때가 가까워지는 것 같다.

# 17절. 이 가운데에 미혹하는 사이비들이 나타나고, 공적/사적 박해가 있다. 공적 박해는 증거가 되겠지만, 사적 박해는 굉장히 마음이 힘들어 질 거 같다. 사적 박해는 해결책이 없어서 참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

3. 예루살렘의 멸망이 가까울 때 사람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합니까(20,21)? ‘징벌의 날’에 담긴 뜻이 무엇입니까(22)? 이 징벌의 날에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까(23,24)?

V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 것이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 것이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 22절. 징벌의 날. 구체적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기록한다. 얼마나 무섭고 잔인한 장면이다. 로마 침공으로 성안에 있는 120만명이 굶어 죽거나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살아남은 자는 9만명이라고 했는데 로마에 끌려가 콜로세움을 세우는데 투입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징벌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다.

# 24절. 이방인의 때. 만국에 말씀이 전파될 때까지이다.

4. 세상 끝 날에는 하늘과 땅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납니까(25,26)? 그 때에 인자가 어떤 모습으로 오십니까(27)? 우리는 그 때 왜 머리를 들게 됩니까(28)?

V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 26절. 기절하리니. 얼마나 무섭길래 기절할까?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한다. 당장 닥친 일이 아니다. 생각한 것만으로도 기절할 일이었다.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이 임하는 상황이다.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 달이나 해가 등 전지구적인 재난 위험들이 오는 것 같다. 세상 통치자의 몰락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 27절.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신다. 이를 알고 있으면 같이 동요되지 않고 예수님을 기다리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안정된 그런 가운데서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상황이 된다.

# 28절.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무섭지만 속량이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희망을 가져야 한다. 소망을 가져야 한다.

5.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무엇을 알아야 합니까(29-33)? 우리가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34,35)? 왜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까(36-38)?

V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 31절.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사인을 알고 돌아오고 회개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34절. 스스로 조심하라. 깨어 있지 않을 때 덫과 같이 심판이 임한다.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적으로 해석하고, 경계해야 한다. 마음이 둔하여 져서 이단으로 사이비로 빠질 수 있다. 재난으로 인하여 미혹되어 이단에 사이비에 빠져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 36절.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운전하는 것에 비유해 볼 수도 있겠다. 방어운전을 하기 위해서 살핀다. 영화(Think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