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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를_보리라.hwp
마가복음 25강 메세지입니다
인자를 보리라 말씀: 마가복음 13:14-37 요절: 마가복음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여러분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상을 받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에서 무대 위로 올라가 상을 받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두구두구두구 음악이 깔리는 가운데 그 사람의 이름이 사회자에 의해 불려 지면 갑자기 그 사람을 축하하는 음악이 울려 퍼지며 그 사람은 모든 사람이 보는 가운데에서 영광 가운데 상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광 가운데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소망을 덧입혀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큰 환난이 있을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 환난의 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먼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우상이 서지 못할 곳, 즉 가장 거룩한 곳인 성전에 서는 날에는 온 세상의 마지막 날인 극심한 환란이 닥쳐옵니다. 이 환란이 얼마나 극심한지 예수님께서는 이 환란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환란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신 이후로부터 단 한 번도 없었던 가장 극심한 환란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 환난의 날에는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납니다. 이들은 자기가 다시 오신 예수님인 것처럼 말하면서 실제로 기적과 이적들을 행하여 진짜 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 특히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 곧 믿는 우리들을 미혹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하신 사람들을 위하여 그 환난의 날을 줄이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환난의 날이 그대로 계속된다면 구원을 얻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들을 어찌하든지 구원하시고자 그 환난의 날을 줄이셔서 우리로 하여금 구원을 얻도록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러한 환난 후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그 환난 후에는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합니다. 지금까지 지구는 태양이 주는 빛에 의해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해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이제 이세상의 끝이 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하늘에 있는 권능들, 즉 힘들이 흔들려서 행성과 행성들이 자기 궤도를 벗어나 서로 충돌합니다. 이 때 지구 곳곳에서 교만한 인간의 바벨탑이 무너질 것입니다. 63빌딩도 무너지고, 컴퓨터도 박살이 날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이 때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로 혼란 중에 곤고하며 사람들은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다가 너무 무서워 기절하게 됩니다(눅21:25,26). 이것은 지진이나 태풍 정도가 아닙니다. 만유인력이 없어지고 지구가 화성과 충돌합니다. 어디 피할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차라리 기절해서 죽고싶어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 절망의 순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십니다. 우리 다같이 26절 말씀을 읽어보시겠습니다.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예수님께서 인생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구세주로 오실 때는 아무도 모르게 말구유에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재림하실 때에는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십니다. 그 때 칠흑같이 어두운 공간에 큰 구멍이 열리고 그 속에서 엄청난 빛들이 일시에 쏟아져 나옵니다. 그 빛이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고 천군 천사들의 우레와 같은 나팔 소리가 울리면 천사장이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호령 소리가 들립니다. "예수님이 오셨다" 이 때 예수님께서 수많은 천군 천사들을 데리시고 가슴에는 황금빛 금띠를 띠시고 머리에는 가시면류관 대신 금면류관을 쓰시며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오십니다. 영광의 주, 심판의 주, 왕의 왕께서 이 땅에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전우주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구석에서 어떤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일시에 볼 수 있습니다. 그날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날입니다. 그날에는 심판의 기준이 지식이나 돈이나 좋은 직업이 아니라 오직 '믿느냐 믿지 않느냐' 입니다. 그 날에는 의사, 교수, 사장, 검사의 직업도 소용없고 억만금의 돈도 소용없고 오직 믿음이 전부입니다. 그 날에는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은 충분한 기회를 주셨지만 사람들 스스로가 세상 쾌락과 안일과 두려움 때문에 결국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날은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승리와 영원한 안식의 날이 됩니다. 나팔 소리와 함께 예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읍니다. 성도들은 새로운 몸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휴거하여 공중으로 들려 올려 지게 됩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괴로움과 힘든 것들, 걱정들이 다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우리들의 주님 예수님을 직접 마주 볼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중에서 우리를 맞으시며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칭찬하십니다. 이 땅에서 남 몰래 흘렸던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영원히 우리를 다스려 주실 것입니다. 이 예수님의 재림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의 다시 오실 날은 과연 언제일까요? 아직 그런 환난이 안 왔으니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이 날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예수님 자신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아버지 한 분만 아시는 것입니다. 그날은 바로 오늘 지금 이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지금은 아니겠지 할 그때가 바로 예수님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 내가 지금 예수님께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을 때 예수님 지금 오시면 안되요 할 때 바로 그 때 오실 수도 있습니다. 그 것에 대한 예화를 예수님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집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면서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일들을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하였습니다. 그 종들은 늘 깨어 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주인은 외국에서 오기 때문에 시차가 달라 해가 저물 때인지, 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새벽일지 도통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밤 시간은 잘 오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 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시간대를 예를 들어 주신 것은 우리가 지금은 오시지 않겠지 오시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그 때에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하여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늘 “지금 오신다” 고 생각해야 합니다. 늘 지금 오신다고 생각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오시면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때가 없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밤에 잠도 자지 말아야 할까요? 그건 아니죠. 우리 마음이 늘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말로 예수님이 오실 그 때 바로 아 지금 오신다 하며 기쁨으로 맞이할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가 늘 영광으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지금 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 가운데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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