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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니까 배우는 거죠
실수하니까 배우는 거죠 어제 밤 사무엘과 에스더와 동역자가 경시대회 시험 결과를 놓고 이야기 했다 왜 다른 아이들은 90점 이상 잘 받는데 너희들은 점수가 왜 이러냐고 (프라이버시로 점수 불 언급 ^^) 기분이 상한 동역자와 아이들 "왜 너희들은 실수를 하는거냐" 삭막한 분위기~~ 그런데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막내 야곱이 왈 "실수하니까 배우는 거죠" 한 바탕 웃음 ^^ 우리의 인생 실수하니까 배우는 것이 맞다 교훈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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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0-09-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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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기억나는 실수 하나는 대학생 때 처음 예배 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사도신경 선창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것이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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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0-09-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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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실수는 고등학교 2학년 체육대회 때 반대표로 나갔는데 패스를 잘못하여 자살골을 넣은 기억이다. 이번 남아공 월트컵 때 나이지리아 선수가 페널티킥 실수를 하였는데 그때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조금 이해가 갔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 실수는 주님의 은혜를 더 잘 깨닫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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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
2010-09-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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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게된 것은 이런 실수를 어떻게 하면 빨리 체험을 해서 지식을 습득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실력의 성장이 좌우된다는 것도 뒤늦게 깨닫게 된 것중 하나입니다. 정말로 실수(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맞는군요. 제가 날로 실수하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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