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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
 빈방 어릴적 나의 빈방 다락방 부엌 천장을 뜯어 맏든 작은 다락방 앉아있기에도 불편한 다락방 그러나 그곳은 어릴적 나의 상상의 공간 주님을 만난 후 좁은 기도실은 또하나의 나의 작은 다락방 좁지만 아늑한 나만의 다락방 다리를 쭉 펼수는 없지만 단잠을 자던 나의 다락방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넓다란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가사처럼.. 주님도 넓다란 궁보다는 좁고 냄새나는 나의 다락방 마음의 다락방 말구유를 더 좋아하셨나보다 말구유와 같은 나의 마음 그러나 주님은 나의 다락방 좁고 냄새나는 그 곳을 더 좋아하네 설명: 크리스마스 때에 아이들의 연극 덕구의 크리스마스를 보며 나의 빈방은 어느 곳인가 생각하였습니다. 어릴적 다락방, 기도실 그리고 말구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항상 말구유 같다는 생각과 주님은 말구유와 같은 우리의 마음을 세상 어느 곳보다 좋아하시고 그곳에서 만나시기를 원하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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