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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음성
빛과 음성 일곱 금 촛대 발에 끌리는 옷 가슴의 금띠 흰 양털 같은 머리 불꽃 같은 눈 빛난 주석의 발 많은 물소리의 음성 오른손의 일곱 별 좌우에 날선 검 해같은 얼굴 주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어둔 새벽 세차게 비가 내린다 번개와 천둥 창문으로 빛이 번쩍인다 철판을 찢는듯한 굉음소리 퍼붓는 빗소리 막내는 두 손으로 귀를 막는다 설마 내 집에 벼락이 치겠어 생각하는 순간 번쩍하는 빛과 요란한 굉음 소리 으르렁 거리는 사자의 울음소리 잦아드는 빛과 음성 멀어져가는 사자의 음성 정막한 새벽 나는 주님의 모습을 두려움으로 상상해본다 설명: 주님의 모습이 상상이 잘 안되었는데 오늘 새벽 세차게 비와 천둥, 번개를 경험하면서 주님의 엄위하신 모습을 두려움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상상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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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2012-07-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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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되네요 주님을 잘 묘사하신 것같습니다 계속해서 건필하세요 목자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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