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 > 안암 > 컬럼 > 찬양시상(황노아 목자님)

ㆍ작성자	황노아
ㆍ작성일	2013-01-19 (토) 21:23
ㆍ분 류	일반

ㆍ추천: 0 ㆍ조회: 1248

ㆍIP: 218.xxx.78

주님의 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은 10번 째 미백을 하는 날입니다.
15년 전 농구를 하다가 앞니가 상했습니다.
그래서 시커멓게 되어 미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되어 누런색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구멍을 내고 미백 화학약품을 넣습니다.
그런데 매꾼 부분이 쉽게 떨어져 나가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에 꿈결에 주님의 보혈 능력 있도다 그 피 믿으오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왜 이 찬송가가 저의 머리에 떠오르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치과에서 이빨 치료를 받으며
나의 죄가 누렇게 되어 버린 것이 미백처리 되는 것처럼
내 마음의 죄가 깨끗함을 받기 위해서는 주님의 피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더러워진 나의 마음의 죄가 어떻게 깨끗하게 될 까요.
마음에 미백 화학약품을 바를 수도 없고
오직 주님의 피가 내 마음에 수혈 될 때 저의 죄가 깨끗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보혈 주님의 어린양
그의 피 능력 있도다

그 피의 능력 크도다
내 모든 죄가 깨끗함을 받았네

내 죄가 주홍같이 붉고
나의 앞 니처럼 누렇더라도

주님의 피 어린 양의 피
내 마음을 정결케 하는 능력있도다

나를 죄에서 구원할 능력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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