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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병 이동규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규 목자님! 저 안암골의 김성규입니다. 군대 간지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요? 동규 목자님의 입장에서 보면 지겹도록 느리게 지나가겠지만... 홈페이지에 글이 올라있다는 것을 안겸손 목자님 통해서 전달받았어요. 허물진 죄인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목자님의 사랑에 가슴이 찡해 오네요. 알죠? 항상 마음 속으로 그리워 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몸은 비록 떨어져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언제나 한 몸인 것을 압니다. 힘들 때나 기쁠 때나 말씀과 기도로 전진하는 의미있고 보람찬 군대 생활하기를 기도합니다. 근데 군대에 있으면 이 글 확인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무튼 7월에 다시 만날 때까지 몸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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