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가 그립다!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어제 밤에 습한 바람이 불길래 비가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지요. 아침에 보니 비는 오지 않지만 조만간 올것 같군요. 오늘 학교에서 산행을 가걸랑요. 못간다고 했는데 부장 선생님의 강권에 못이겨 결국 가기로 했어요. 휴~ 오늘 요나서를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읽을 때마다 요나 선지자와 하나님의 정담어린 대화가 재미있게 느껴지걸랑요. 거기다 오늘은 조금 심각해지기까지 했지요. 요나 선지자의 찬송시를 읽다가요. 요나의 도움 요청을 듣고 도와주신 하나님은 곧 저의 어려움을 인격적으로 듣고 보고 도우실 하나님이시요 , 또 구원은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다는 것 때문이었지요. 오늘 새삼스럽게 제 마음에 이 내용이 다가오더군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오늘 하루도 여러분 안에 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기를, 또 이 예수님을 깊이 배우기를 기도하며 물러 갑니다. 안녕히~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