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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도난 관리....
센터에서 발생하는 잦은 도난 문제는 조금이라도 센터 관리에 관심가져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며칠전에도 센터에 도둑이 들어서 장막에서 약간의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원래 장막에서 뭐 가져갈게 있었겠습니까만....) 하지만 저는 센터 5층까지 올라와서 가져갈걸 뒤질정도로 대담한 범죄행각(-_-;;;)에 혀를 두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벌어지는 도난사건중 다분히 많은 건수가 센터주변에 어린아이들 손에서 벌어진다고 생각되니 더욱 착잡합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초중생 4인조가 전문적으로 빈 아파트를 털어서 총 5400만원상당의 물품을 훔쳤다고 하는 군요...... 이들은 핸드폰을 모두 준비하고 조를 나누어 망을 보고 자물쇠를 부수는 등 초중생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계획적인 범죄를 저질러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센터의 소유물들은 보면 별것 아닌것 같지만 하나하나 형제,자매,목자님 들의 헌신과 정성이 담긴 사연있는 물건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재산이구요, 이렇게 생각할때 잘 관리되어야 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이것을 너무 몇몇사람한테만 짐처럼 떠넘기고 있었던 것 같아 회개하는 심정이 듭니다. 시대가 악하고 아이들까지도 병들어 믿을만한 사람이 없고 보면 센터 도난관리 문제도 모든 센터를 오고가는 형제,자매,목자님들이 함께 하지 않고서는 막을수가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꺼진불도 다시보고 수상하면 신고하는 마음가짐으로 (국민학교 때 포스터 그리던게 생각이 ......) 센터관리해야 겠습니다. 저녁에 나갈때 괜히 불이 켜져 있다던지 잘 모르는 사람이 센터를 돌아다닌다던지, 센터 2세가 아닌 아이들이 센터 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시면 적극적으로 5층장막이나 인턴목자님들께 연락을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날로 험해지지만 언제나 예수님안에서 평강을 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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