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정인주
ㆍ작성일	2009-07-25 (토)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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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 동안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둘째 아들을 예정일 하루 전에 허락하셨습니다.
명희 사모님이 순산하였고 오늘부터 산후조리 중인데, 이전에 있던 산후풍이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모님은 오늘 퇴원하였지만 아기는 현재 병원에 혼자 입원한 상태입니다.
호흡이 불규칙이어서 이틀 넘게 산소를 많이 주었는데, 이제 조금씩 산소를 줄이며 호흡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오늘 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심장에서 잡음이 들려서 월요일부터 심장 초음파를 할 예정입니다. 아기의 심장에 이상이 없이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고 사모님도 산후조리를 잘 하여 산후풍이 깨끗이 나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p.s.) 아기의 이름은 하율입니다.
시편 1편 1~2절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즐거워하여 좇아 사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와 사랑, 기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민혜 2009-07-25 23:35	앗,, 사진이다^^보구싶었는데 하율이 이제 보네요^^ 하나님께서 하율이와 사모님을 지켜주시고 건강주실 것을 믿으며~ 주찬양

신성진 2009-07-26 01:13	득남을 축하합니다. 아주 씩씩하게 생긴 아들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율이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주님의 거목으로 영육간에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전원재 2009-07-26 14:33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여름수양회때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안수진 2009-07-26 15:28	와,, 아기 너무 귀여워요. 사모님 산후풍이 싹 치료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율이도 건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도해요~~

김혜민 2009-08-02 22:24	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의 산후풍이 완치되시도록, 하율이가 건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