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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새벽메시지 말씀/ 열왕기상 8:41-66 요절/ 열왕기상 8:61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2019년 새해, 성전을 건축하라는 말씀으로 힘차게 시작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산에 올라가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건축하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들렸습니다. 캠퍼스 목자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캠퍼스에 올라가 전도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내게 있어서 건축할 성전을, 캠퍼스에 올라가서 전도를 하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제가 새해에는 힘써 캠퍼스에 올라가고 전도하는데 애를 쓰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성전 건축하는 것도 중요한데, 건축된 성전이 진짜 성전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어제 양식 말씀에서 솔로몬은 성전의 가장 중요한 의미로, 사죄의 은혜를 받는 곳으로 이해하고 기도했습니다. 오늘 양식 말씀에서 계속해서 솔로몬은 성전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는 기도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기도합니다. 41, 42절을 보면,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비록 그가 이방인이더라도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가 이방인일지라도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주의 백성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44절을 보면, 주의 백성이 적국과 싸우러 갈 때에도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십사 기도합니다. 이 성전이 영육간에 전쟁에서 승리하는 중요한 장소가 되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46-48절을 보면, 주의 백성이 범죄하여 적국에 끌려 가더라도, 그 죄를 회개하고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면,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들의 하는 일을 돌보아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성전이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불쌍히 여기심을 받는 도구가 되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 역시 창을 활짝 열고 성전이 있는 쪽을 향하여 그 죄를 통회하며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습니다(단 6:10). 종합하면, 솔로몬은 누가 되었든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하나님을 알고,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솔로몬의 기도의 핵심은 그 매개체가 성전이 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이 성전은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거주하시는 곳입니다.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때 응답하신 것은,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세상 역사를 통치하시는 것을 의미인 줄 믿습니다. 오늘날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 2:21).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서 당신의 일을 나타내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줄 압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누구든지 개의치 않으십니다. 비록 죄를 범한 자라고 하더라도 마음을 돌이켜 g회개하며 그분 안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 일을 돌보아 주시고, 우리의 도우시고, 우리 가운데 당신의 영광과 그 분의 이름을 세상에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성전되신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님 안에서 기도하기에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기도 하기에 힘쓰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55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은 기도를 마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바를 이루신 것에 감사 찬양 합니다. 조상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주의 백성이 그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이는 우리 목자들이 양들한 향한 기도 제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의 법도를 행하고 그래서 주의 계명을 지키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의 백성에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마음의 헌신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유일하신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유일한 헌신의 대상이 되십니다. 택함받은 우리가 이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 안에 축복을 더하시고 은혜를 더하십니다. 아멘. 논문 사전 심사가 통상 2월에 진행되는데, 갑자기 1월 28일로 예정되었습니다. 회사 업무가 마감일로 인하여 가장 바쁜 시기에 사전 심사를 진행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해야 만 하는 일들을 생각하니까 답답함이 있고 조급함이 밀려옵니다. 제가 이 때에 무엇을 해야 하는 지는 분명한 거 같습니다. 성전되신 예수님 안에서 먼저는 기도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다른데에 빼앗기기 보다, 하나님께 바치길 힘쓰고자 해야 겠습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일에 주인이 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에게 성전되신 예수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그분을 알고, 믿고, 의지하게 된 것에 감사와 찬송을 돌려 드립니다. 오늘 하루가 예수님 안에서 힘있게 주님께 구하고 기도하며 응답 받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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