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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특강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메세지입니다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말씀: 누가복음 19장 1-10절 요절: 누가복음 19장 10절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여리고라는 도시에 삭개오라는 악명높은 세리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여리고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많은 상인들과 사람들이 모여들어 거래를 하였고, 자연히 많은 돈이 이 사람, 저사람 사이에서 오고 갔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세금을 걷을 만한 이유가 많았습니다. 통행세, 시장세, 매매세, 차세, 배 타는 세, 강 건너는 세 등 이름만 붙이면 모든지 세금을 걷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삭개오는 그곳의 세리장이었습니다. 그당시 세리들은 같은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동족의 세금을 거두어다가 로마에 바치고, 나머지는 자기가 다 가졌습니다. 그중에 세리중의 장인 삭개오는 짱답게 많은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만나는 사람이면 모두 이핑계 저핑계 대어 닥치는대로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아이구 이거 우리 아들 등록금이에요” 그러나 삭개오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았습니다. “이리 내!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로마에 대한 반역자다!” 삭개오는 이렇게 만나는 사람마다 세금을 많이 거두었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삭개오를 미워하며 증오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어유 저 나쁜 놈 돈에 미친 사람, 매국노” 등의 갖은 욕을 했습니다. 삭개오만 보면 어제먹은 돈까스가 속에서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황급히 삭개오를 피해 다른 길로 갔습니다. 삭개오는 부자가 되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의 집엔 백 평짜리 개집이 있었고, 야외 수영장에 벽걸이 TV, 헬스장, 골프장 등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벤츠, 볼보, BMW 등 각종 수입차를 날마다 바꾸어 탔습니다. 호화로운 집에 살면서 날마다 맛있는 것을 먹고 물침대에 누워 팅요팅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외로웠습니다. 사람들은 삭개오를 죽일 듯이 미워했습니다. 아무도 삭개오에게 가까이 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삭개오는 그 큰 집에서 아무도 없이 혼자 놀아야 했습니다. 처음엔 좋았지만 나중엔 혼자서 노는 것도 지겨웠습니다. 물침대에서 아무리 팅요팅요를 해도 나중엔 지겨워서 그냥 바닥에서 잤습니다. 삭개오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과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하호호 웃고도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와 가까이 있어주지 않았습니다. 삭개오는 돈과 명예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삭개오는 사람은 사랑을 할 때, 그리고 사랑을 받을 때 비로소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기적인 삭개오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삭개오는 어느날 그당시 온 이스라엘에 떠들썩하던 예수님의 소문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듣기로는 예수님은 죄인과 세리의 친구라고 하였습니다. “뭐 세리의 친구라고? 나같이 모든 사람들에게서 미움받고 버림받은 사람과 친구가 되어 주신다고?” 더 확실한 사실은 예수님의 제자 중엔 세리였던 마태라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한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마을이 떠들썩하게 들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예수님이 자기 마을을 지나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삭개오는 ‘앗 정말로?’ 하는 놀람과 함께 그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소원으로 가득해 졌습니다. 삭개오는 서둘러 거리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미 거리는 예수님을 만나고자 나온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 풍성한 분이시고 다가오는 누구에게나 병을 고쳐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했기에 누구나가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모여 들고자 했습니다. 삭개오도 그 예수님을 보고자 나아왔기에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삭개오임을 알아본 사람들은 이 때다 싶어 팔꿈치로 삭개오의 얼굴을 가격하였습니다. “어이쿠” 팔꿈치로 맞은 삭개오의 코에선 코피가 났습니다. 사람들은 삭개오에게 조금도 틈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삭개오는 까치발을 들어 예수님을 보고자 하였지만 그것도 어림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삭개오는 매우 키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꼭 이 예수님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 그러자 저쪽에서 뽕나무 한 그루가 눈에 띄었습니다. 삭개오는 뽕나무를 보자 조금 고민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사람들이 보면 어떻하지? 되게 웃기게 보일텐데...” 그러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 그런 것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삭개오는 “그래 결심했어!” 하곤 전속력으로 뽕나무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자 첫 번째 시도 점프~ 슈욱~ 주르륵...아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는 이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 다시한번 삭개오는 멀리서부터 달려와 점프를 했습니다. 자 나른다 나른다 잡았다! 네 드디어 마침내 삭개오는 나무에 가까스로 걸쳐 졌습니다. 삭개오는 안간힘을 써서 몸을 일으켜 드디어 나무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런 삭개오의 모습은 흡사 나무위에 앉은 원숭이와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멀리서부터 이곳 나무 있는 곳을 향해 오고 계셨습니다. 삭개오는 멀리서나마 다가오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삭개오의 눈에서 예수님은 점점 가까워 지셨습니다. 그러던 예수님이 딱 삭개오 앞에 서셨습니다. 삭개오는 순간 너무나 놀랬습니다. 나무 위에 앉아있는 삭개오의 눈과 나무 아래 삭개오를 올려다보는 예수님의 눈빛이 딱 마주쳤습니다. 두 사람 사이엔 스파크가 파바박! 튀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같이 5절 말씀 삭개오야부터 같이 읽어보실까요?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삭개오가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계셨습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삭개오의 이름도 알고 계셨습니다. 삭개오가 이기적인 사람이란 것도, 많은 사람들의 돈을 뺏어 마음에 상처를 준 죄인이란 것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삭개오를 부르셨습니다. “삭개오야” 사람들은 항상 그를 매국노 세리 죄인 이런 나쁜 별명으로 그를 불렀지만 삭개오는 그날 처음으로 자기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를 죄인취급하지 않으시고 그를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기에게로 부르셨습니다. “속히 내려오라” 이는 사랑의 예수님에게로의 초청입니다. 혼자 있지 말고 이리로 나에게로 오너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삭개오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그동안 아무도 삭개오의 집에 가고자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니면 집에 초청하지 않죠?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가고자 하신 것은 그와 정말 친한 친구가 되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사랑의 대화를 나누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의 고민거리와 어려움들을 함께 나누어 주시고 도와주고자 그날 하루를 온전히 삭개오와 함께 있고자 하신 것입니다. 삭개오는 그동안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오늘 가장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삭개오는 너무나 신이 나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 예수님 어서 저희 집으로 가세요! 제가 맛있는 김치찌개 끓여 드릴께요!” 그리고 급히 나무에서 내려와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급하게 내려 오느라 바지가 찢어진 줄도 모르고 삭개오는 너무나 신이나 콧노래를 부르며 사랑하는 예수님과 함께 걸어갔습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당연히 수근거렸습니다. “아니 예수님이 삭개오의 집에 가셨어. 저 더러운 죄인의 집에 말이야. 저런 죄인은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나 예수님도 삭개오가 죄인인지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은 죄인들을 정죄하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만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감싸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인을 벌레취급하며 버리지만 예수님은 그런 죄인을 품에 안아주시고 그와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죄인을 위해 자신이 대신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럼으로 죄인을 그 죄의 댓가로부터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죄인을 만나 주시고 그 죄인을 죄로부터 구원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인의 친구이십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삭개오는 지난 날의 모든 죄를 회개했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저같은 죄인을 멀리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함께 있어주시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제는요 저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 사랑하는 삶을 살래요. 이제는 다른 사람들 돈 뺏지 않구요 그동안 지은 죄도 다 용서를 구할께요. 저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옛날에 제가 사람들에게 못되게 굴고 뺏았던 돈은 네 배로 다 갚아 줄께요.” 그러자 예수님은 기쁨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드디어 네가 구원을 받았구나! 너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구나!” 그럼으로 그에게 천국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잃어버린 나의 자녀들을 찾으러 이 땅에 왔단다.” 우리도 나의 죄로 인해 절망될 때가 있어요. 나같이 거짓말 하는 아이를 예수님께서 사랑해 주실까? 나같이 동생을 미워한 죄인을 예수님께서 사랑해 주실까?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어떠한 죄를 지었던지 간에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기까지 하신 예수님이세요. 이 예수님은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로와지길 원하세요. 그리고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길 원하세요. 왜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까요? 무엇때문일까요?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하나님을 닮은 형상으로 가장 아름답고 보기좋게 창조하셨어요. 그러나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그만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 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게 되었죠.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우리들을 찾으러 이땅에까지 오셨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 하나님께 상처를 주고, 이웃에게 상처를 주며 마구 죄를 짓고 있는데도 이런 우리를 벌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주시기까지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를 다시 죄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회복시켜 주길 원하셨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라도 회개하고 이 예수님의 품에 돌아가면 다시 원래의 창조된 처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잃어버린 당신의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어요. 그리고 지금도 구원하고 계시지요. 이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언제나 이 예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기억하며 이 예수님을 사랑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내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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