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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_33강.hwp
누가복음 33강 강의안입니다 -11/26 황노아 목자님
누가복음 33강 예수님의 재림 말씀 / 누가복음 21:1-38 요절 / 누가복음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부자들이 헌금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개의 동전을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풍족한 가운데 헌금을 하였지만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진 모든 생활비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과부는 남편이 없는 여인을 말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결혼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각자가 벌어서 생활합니다. 여성 평등을 주장하며 여인들은 남편으로부터 독립을 주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아이들과 여자들은 아무런 생활능력이 없었습니다. 아무런 복지 혜택도 없었습니다. 특히 가난한 과부는 가장 비천한 자였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과부에게는 마지막 남은 생활비가 동전 두 개 뿐이었습니다. 오늘날 오 백원 자리 두 개가 전부였다는 것입니다. 오 백원 자리 두 개로 살 수 있는 것은 우유 하나 빵 하나 입니다. 이 동전 두 개를 쓰고 나면 굶어야 합니다. 그녀는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남은 두 개의 동전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갈릴리 촌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살던 갈릴리 마을에는 초가집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제자들이 예루살렘 도시에서 금으로 칠한 화려한 성전의 돌들을 보자 눈이 땡그래졌습니다. “예수님요. 보이소 성전이 정말로 멋지지예. 와! 와!” 선생님이 한강을 건너는 전철 안에서 롯데 월드를 보니 정말로 높아보였습니다. 마치 거대한 산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날이 이르면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의 파괴는 곧 세상 종말을 의미하였습니다. 제자들은 그 날이 언제이며, 그때 어떤 징조가 있을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종말이 가까우면 많은 거짓 그리스도가 나와서 자신들이 그리스도라고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전쟁과 지진, 기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에 믿는 사람들은 거짓된 자들을 따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며 세상이 멸망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믿어야합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몇 일전에는 포항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일어났는데 서울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많은 건물 벽이 금이 가고 사람들은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닭과 오리, 돼지들이 살 처분되었습니다. 원전도 각종 교통사고도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사람들은 과학을 발전시키고 편리하게 세상을 만든다고 하지만 위험과 두려움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대한 분명한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20절에서 28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27, 28절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우리는 나무에 싹이 나면 여름이 오는 구나 알 수 있고 하얀 눈이 내리면 겨울이 왔구나 알 수 있듯이 이처럼 세상에 많은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다같이 34-36절을 읽겠습니다.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서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우리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말은 성경 공부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날마다 성경을 가르치신 것처럼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읽고 배우고 성경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합니다. 선생님이 어제 밤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올 해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곳곳마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고, 크리스마스 츄리 나무가 세워지고, 마을 교회마다 크리스마스 등불들이 켜지면 우리는 곧 성탄절이 오겠구나 알 수 있습니다. 성탄을 기뻐하며 구름 타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또한 기쁨으로 준비하길 기도합니다. 1. 가난한 과부의 헌금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1-4) 가난한 과부와 그녀의 헌금은 보잘 것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녀를 하나님의 눈으로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진심과 헌신적인 삶을 보셨습니다. 가난한 과부는 계산도 자신이 쓰다 남은 것을 헌금으로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갖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그녀의 헌금은 가장 값진 예물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그녀의 마음을 드렸고 그녀의 장래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2. 성전의 파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세계관과 역사관(5-19) 갈릴리 촌에서 올라온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의 아름다움에 압도당했습니다. 성전의 화려한 금으로 입혀진 돌들은 부자와 당시 권세자들의 헌금들을 상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전을 현재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미래의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셨습니다. 건물들은 그것이 얼마나 튼튼하고 아름다운가 상관없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도 다른 모든 빌딩과 모든 육체와 같이 사라질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만이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는 성취될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할 것입니다. 성전의 파괴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세상의 종말로 들렸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언제인가요?” 그리고 “세상 종말의 때에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예수님의 대답의 말씀은 우리에게 “언제(때)”와 “징조”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가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은 세상 종말이 오기 전에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사람이나 세상 재물에 두어서도 안 됩니다. 세상 종말에는 많은 두려운 일들이 일어나며 전쟁과 지진과 기근이 생길 것입니다. 보험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이 우리가 믿었던 사람들 가족, 친구, 종교 지도자들의 배신으로 올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들 앞에서 예수님을 증거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증거 할 때에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과 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인내하여 예수님 편에 선다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20-38) 성전의 파괴는 기원 후 70년에 이루어졌습니다. 성전의 파괴는 마지막 심판을 상징합니다. 그 날에 예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것을 회복하시기 위해 오십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에는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오실 때에는 예수님은 왕이요 심판주로 오십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말구유의 한 아기로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실 때에는 큰 권능과 영광된 모습으로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가 사는 땅과 하늘에 무서운 징조와 함께 임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께 속한 자녀라면 우리는 기뻐하고 구속 주를 환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만일 우리가 세상에 속한 자라면 그때 우리는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나무가 파란 새싹을 내면 우리는 여름이 가까이 왔구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는 계절의 변화를 누구나 알 수 있듯이 누구나 분명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를 모든 사람이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오십니다. 우리는 두려움과 세상 근심과 걱정에 짓눌려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과 근심은 세상을 덮치는 파괴로 인해 우리를 사로잡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예수님 앞에 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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